(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비드라마’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대두되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공연 장르로 0세~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유럽, 미국 등 해외 선진 문화예술계는 영유아 공연예술에 주목해 영유아를 위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국립극단,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학교 등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해외 협력네트워크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지역 예술가, 시민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중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영유아에게 주목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장르를 개발하기 위한 첫 창작 워크숍”이라며 “이는 아동친화도시는 물론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대적 역할이며,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삼삼오오 순찰단이 겨울철을 맞아 확대운영한다. 그동안 대야파출소, 마을복지코디네이터, 지혜의 등대지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이 협력해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펴왔다. 현재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삼삼오오 순찰단은, 순찰시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즉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공무원, 경찰, 협약을 맺었던 단체의 마을활동가들이 주로 활동해왔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방문 대상 가구확대와 단원을 추가 모집해 삼삼오오 순찰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사회봉사 경력이 있거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시민 누구나 삼삼오오 순찰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삼삼오오 순찰단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야파출소 4팀장 김용복 경위는 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자식을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보고 싶은 것이 죽기 전 소원”이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경위는 그 간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 하중동 소재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는 주제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안산·군자농협, 부천시흥·안양원예농협, 부천·안양축협이 후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와 품목연구회로 구성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농업인 어울림한마당,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미래 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흥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자 시흥 쌀로 만든 시루떡과 인절미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김남흥 농민단체협의회 대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을 위한 ‘시흥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제2회 추경예산안에 출자금을 편성해 설립 자본금으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주체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조직 변경해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통해, 기존 개발사업의 LH 및 민간 사업자 참여에 따라 관외로 유출되던 개발 이익금을 관내 지역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흥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중·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옛 염전지구, 토취장 지구 등 잠재된 개발 수요가 풍부해 도시공사 전환 후에도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단을 공사로 조직 변경하는 경우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직변경이 가능하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승인을 거쳐 의회의 의결을 받은 후, 종전의 공단에 관해서는 해산 등기를, 변경된 공사에 관해서는 설립등기를 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청년 누구나 교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누구나 교실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소규모 클래스의 강사로서 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정된 9명의 청년강사가 펜 일러스트, 타로카드, 니들펠트 등 다양한 콘텐츠의 11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강의콘텐츠가 있는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행가능성 및 적정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나 강의경력은 필수가 아니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4회 강의수당을 비롯해 교육진행에 필요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의 공간과 장비가 지원된다. 시흥시청과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강사들의 강의 수강생 모집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배곧동에서 서울대 가는 길이 한층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가 배곧동에서 서울대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500번을 신설했다. 3500번은 배곧동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두 번째 직행좌석형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15~30분 간격이다. 11월 5일 운행을 시작할 계획인데, 운행 시작 전인 4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 행사도 진행한다. 노선 신설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배곧동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소, 교직원숙소 등 서울대 관계자들의 시흥캠퍼스와 관악캠퍼스간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500번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6만 6,000명을 넘어선 배곧동 주민의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수요 분석을 통해 시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폭력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추방하기 위해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상담과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시흥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통합상담소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33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파란나비 비폭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까지 같은 기간 총 887건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친화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경기 R&DB센터에서 열린 제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에서 은계어울림센터-2 건립을 조건부승인 받았다.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은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 은계공공주택지구 준공에 이어 최단시간에 주민을 위한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센터는 건립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입주시설을 선정해 출발부터 주민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은계어울림센터-2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 2022년까지 건립을 완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며,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시흥시의 선진화 된 대출·반납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대야동에 사는 주민이 정왕동 소재 도서관에만 있는 도서를 대출하고 싶을 경우, 해당 도서를 대야동 도서관으로 배송해주고 반납도 대야동에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으로,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해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한다.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0월 31일부터 첫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된다. 태양광충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3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및 130% 이해야 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신혼부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이도박물관에서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치유프로그램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을 운영한다.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신석기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심리·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5주간 5차례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신석기시대 가상의 어린이인 ‘오이’와 ‘섬이’가 ‘인내·지혜·도전·협력’의 4가지 요소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5주간 일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초등 1~3학년은 오전반, 초등 4~6학년은 오후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18명 씩 총 36명을 접수한다. 접수는 10월 23일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주간 체험비 일체 포함해 1인 5,000원이다. 세부내용 및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흥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24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예비심사를 갖고 소관 부서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관련부서로부터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질의를 가질 예정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춘호 의원은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를 주제로 집행부와 의회, 언론의 소통을 강조했고, 이상섭 의원은 정왕동 서해안로 확장공사로 발생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라도 서해고 사거리에 육교를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시흥시의회는 지역 현안해결과 새로운 정책마련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원별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오고 있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잠재적 복지대상자 방문이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기타 욕구 등을 파악·상담하고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에 방치되지 않도록 하는 행복드림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돌보미단은 올해 가정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포함해 700가구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연고 기초수급자 노인 중에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 김수 어르신의 병원 검진을 동행하고, 연락이 끊겼던 가족을 찾아 연락하여 삶을 편안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왕본동 행복드림돌보미’로 근무하는 이행자씨는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자원을 연계해 드렸다“며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돕고,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며 이 일 하기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고 말했다. 성창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행복드림돌보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돕고,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을 건강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걷기지도자 자격연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걷기지도자 자격연수 아카데미’는 총 오후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지도자의 역할과 걷기 운동의 이해, 걷기운동 지도법,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자격연수 아카데미 일정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일일 4시간씩 총 4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자격증 발급비용 3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자격연수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의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원도심내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한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학교 등을 포함한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협약을 맺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자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안내표지판 설치, 관제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토지를 무상 제공한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관내 총 776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하고 있다. 올해 8월 26일 부터는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6년 6월 8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1면당 250만원까지 시설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동의서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완료 해주기 때문에, 현재 사업진행중인 아파트 외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개발지구 내 학교 설립 지연으로 인한 학교 부족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 기준의 탄력적 적용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학교설립 기준 예외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제안 안건을 상정했다. 택지개발지구 학교설립이 지연되어 지속적인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예외규정이 존재함에도 통학로 등 지역·지리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4,000세대라는 획일적 기준으로만 학교 설립이 승인되고 있어 지역별 교육수요가 미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화성, 고양, 남양주 등 수도권 내 국책사업도시 7곳에서 학교설립 인가 지연으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했으며, 지역 내 학교배치 문제가 원 주민과 신규 입주민 사이의 갈등 문제로 확산되기도 했다. 시흥시 배곧동의 경우, 2015년 36학급으로 개교했으나 올 9월말 현재 62학급으로 26학급이 증가하는 등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은행동에서는 통학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대수 기준 부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