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5일 시흥시보건소·대야종합사회복지관 앞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생활건강 증진 광장’을 공식 개장한다. ‘어르신 광장’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년간 국비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건강을 증진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장이 조성되는 보건소·대야복지관 앞마당은 그간 특별한 기능 없이 방역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짐을 싣고 일부 승용차들이 불법주차를 일삼던 주정차공간이었다. 어르신들이 즐겨찾던 파고라가 몇 년 전 안전 문제로 철거되며 사람이 쉬며 머물기 힘든 유휴공간으로 여겨져 왔다. 조성된 ‘어르신 광장’은 어르신의 일상성 향상, 인지건강 증진, 소통·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앞마당 유휴공간 내 제빵과 조리가 가능한 키친, 냉난방 공조기능을 갖춘 다기능 가변공간과 꽃, 채소 등 다양한 식물 재배가 가능한 사계절 온실공간, 사진 전시와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통해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별별사진관, 매일매일 가벼운 스트레칭과 인지운동, 근력운동 등이 가능한 순환형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4일 서울대학교 스마트관 앞에서 열린 광역버스 3500번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은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3500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장, 시의원, 서울대학교 관계자, 버스기사, 관계 공무원, 배곧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주요 참석자 소개, 내빈 인사말씀, 커팅식, 기념촬영,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3500번은 오이도차고지를 기점으로 배곧신도시~서울대시흥캠퍼스~서울대관악캠퍼스를 경유하며 종점인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5~30분이며 배곧동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가량 소요돼 서울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태경 의장은 “3500번 광역버스의 개통은 지자체와 대학 간 긴밀한 협업으로 일궈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확충에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1일 연꽃테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및 기념사, 축사, 농업인의 날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농산물소비확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기념식에 이어 홍보·체험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살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흙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면서 힘든 농업인의 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을 위한 자리”며 “농업이 국민경제의 밑바탕임을 다 같이 인지하고 지역 농업을 살리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1일 포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2019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운동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경 의장과 김창수·이복희·성훈창·안돈의·이금재 의원, 대회 관계자,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대회선언 및 대회사, 표창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이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계신 것 같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복지, 노후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후원한 ‘2019년 로봇대회 배틀 코리아리그 웹예능이 오는 11월 2일부터 방영된다. 2019년 로봇대회 BBKL은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한 대회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정왕동 비발디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로봇 제작 및 제작 교육은 시흥창업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의 3D 프린터 및 각종 장비를 활용해 진행했다. 2019년 배틀로봇 코리아 리그 웹예능 방송은 1화부터 10화는 배틀로봇 Ant급, 11화부터 13화는 드론 부문, 14화부터 15화는 자율주행 부문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개그맨 유상무, 개그맨 이상준, 크리에이터 타나이가 함께 화려한 입담과 해설을 더해 서바이벌과 예능이 조합된 형태의 로봇 스포츠 장르로 일반인들이 선수로 참여한 만큼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과 다양한 연령대, 많은 사연을 가진 선수들을 만나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예능 배틀로봇 : 미래를 위한 대결‘은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 네이버TV ’배틀로봇 : 미래를 위한 대결‘ 채널, 유튜브 ’타나이 TOY’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경기뉴스통신)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2019년 하반기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 위한 독거노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흥시 2019년 하반기 조직 개편으로 새로 신설된 과림동의 맞춤형 복지팀은 사회복지직 2명 간호직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찾아오는 복지 민원처리 및 복지서비스 자원 배분 활동의 중심에서 더 나아가 개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찾아가는 통합관리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독거노인 서비스는 맞춤형 복지팀 직원과 동 인적안전망이 2인 1조가 된다. 만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 건강 상태 및 사회활동 여부를 사정하고 실태조사 후 이용 가능한 자원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과림동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6%로 시흥시 전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8.6%의 3배에 달한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노인 중 독거노인 비율이 42%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림동은 이번 하반기 독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포함한 돌봄 기관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부모교육,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에서 자녀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훈련 전문 강사가 함께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돌봄센터 내에서 돌봄교사가 아이들을 돌봐주어 부모들이 걱정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마을돌봄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초등 돌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부모의 돌봄 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예비인력 인체감염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습도가 낮은 겨울철의 불청객처럼 우리나라에 발생한다.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름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해외에서는 인체감염사례도 있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 인체감염병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과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AI대응요원의 안전을 위한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AI가 인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이므로 AI대응 요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아울러 AI 발생시 가금류 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을 교류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시흥시장, 시흥시의장, 국회의원, 시흥시의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바리오아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협의체 위원 시상, 활동 우수사례발표뿐 아니라 틴틴파이브 출신으로 현재는 교육부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인 이동우씨가 ‘희망을 바닥에 있고 도전은 발 끝에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18개동 활동판넬 전시, 홍보부스 등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보를 교류해 시흥시 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태경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9명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민족 자긍심 회복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시의회 특별세미나를 겸한 이번 여정 첫날에는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필요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나리분지, 곰바위, 사동항 등 울릉도 곳곳을 탐방하며 우수한 자연 생태와 경관을 체험하고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30일 어렵사리 독도에 입도한 시의원들은 국토수호의 최전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 6일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 등을
(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독일시민대학연합회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3개국의 고위공직자 30여명이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독일시민대학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평생학습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꼽힌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방문단은 주민강사가 진행하는 ‘고추장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이슬평생학습마을의 실제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이슬평생학습마을은 2007년 지정된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마을로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의 성장과 마을의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마을이다. 이외에도 시흥시에는 주민주도의 평생학습마을 총 15개소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김성호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시흥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국외에 전파하고 평생학습도시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평생학습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유서깊은 민속의례인 군자봉 성황제가 지난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자봉 정상 성황사지에서 개최됐다. 군자봉성황제는 조선전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될 만큼 최소 500년 이상 된 전통있는 시흥의 민속의례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군자봉에 성황신으로 모시고 매년 농사의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시흥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그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황제에 참석한 군자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흥문화원장 및 시 관계자, 약 200여명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군자봉성황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애 쓰고 있는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와 고현희 당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풍속인 군자봉성황제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을 지향하는 시흥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은 시흥시의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으고자, 앞서 만든 1천, 5천, 1만 시루 권종 디자인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 시민공모는 전문적인 도안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모바일 시루와 함께 상품권형 시루를 운영하는 시흥시는 최근 시흥화폐 시루의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기존 1천, 5천, 1만 시루 권종에 이어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우리 시흥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내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2019년 제3차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김종배 의원, 이동현 의원이 참석했고, 이 밖에도 김태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0년 경기도 본예산심의 시 재원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요 현안인 해솔중학교 공사현황 및 어촌뉴딜 300 등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 노력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도의원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 대상 4개 분야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로 나눔주차 공동체를 구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연성동과 신천동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