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곡중학교와 통진중학교에서 음악극 ‘오래된 내일’을 순회 공연했다. 약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1919년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김포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현장과 박충서 이살눔, 임철모 등 김포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관람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4명이 음악극에 배우로 참여해 지난 몇 개월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실제로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김포시 청춘프로젝트 2기 ‘청춘 희망 멘토링 캠프’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청년과 예비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춘 프로젝트 1기에 이어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준비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코칭, NCS 채용 및 직업기초능력 특강, 취업 포트폴리오 기획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전 캠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직 실무자 분야별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준비와 이해, 직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공계열과 인문·문화예술계 멘토링으로 현직 실무자들로 구성해 이공계는 IT, R&D-인문·문화예술계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마케팅 계열로 진행해 청년들의 진로 방향과 직무와 관련해 현실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청년 취업·진로설계로 청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춘 희망 멘토링 캠프’에 참석한 김 모 청년은 “취업 교육이 절실한 시점에 취업에 대한 이해와 개인 사정에 맞는 취업 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진행을 위해 추진한 ‘청춘프로젝트’ 3단계 과정인 기업체 탐방 운영이 지난 9일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약 30명이 참가해 코오롱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했으며 코오롱 기업탐방에서는 재무 분야의 직무멘토링 기업체 라운딩 질의응답 및 실무자의 직무특강이 실시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스토리가든과 아카이브를 방문해 전시된 제품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과정 등을 살펴봤으며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와 ‘화장품 모델이 돼 사진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기업체탐방에 참가한 임 모 청년은 “김포 관내에도 아모레퍼시픽과 코오롱 같은 대기업이 유치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며 관내 청년에게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직접 탐방해 견문을 넓히며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춘프로젝트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이 올해 시민 참여형 농업특화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숨쉬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했다. 통진도서관은 3층 고객쉼터를 시민을 위한 친환경 녹색 쉼터공간으로 개선해 많은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휴식장소가 됐으며 그 외에도 계절별 원예 감상, 농업특화관련 간행물 정보, 농업특화 장서 소개 및 월별 추천도서를 안내하며 특화주제와 관련한 정보자료를 활용토록 제공했다. 또한, 상자텃밭을 옥상에서 도서관 앞 숲터로 옮겨 시민들과 도시농업 체험의 장으로 확장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운영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인 ‘우리동네 푸른 숲 청정도서관 지킴이’프로그램은 시민협의체 회원 5명의 주도적 역할로 6가족과 함께 총 9차에 걸쳐 농업특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우리 동네 도서관 숲 식물 이야기와 관련해 계절별 꽃과 열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자연과 생명이야기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체험으로 도토리줍기, 제기만들기 및 전래놀이, 천연염색하기, 에코백 만들기, 나비접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자원화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국제노동기구와 합의를 거쳐 2018년 3월 제정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한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고위험 사업장인 자원화센터를 인수운영하면서 자체 무재해활동을 전개해 올해 3배수를 달성했으며 공인된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그동안의 현장 안전시설 개선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1, 2차 평가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차동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문화 정착 및 현장관리업무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더 많은 사업장에 적용해 고객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재취약가구의 가스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인 ‘타이머 콕’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타이머 콕’은 가스 중간밸브에 차단기를 설치해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유용한 장치로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 화재사고를 대비해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대상자들에게 이용방법을 설명했다. ‘타이머 콕’을 지원받은 임 모 어르신은 “얼마 전 가스 불을 깜빡하고 외출해 큰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는 월곶면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안전한 월곶면이 되기 위해 나눔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방위협의회 고문 등 임원들과 함께 대명검문소를 비롯해 방범순찰대·해병전우회 등 안보관련 기관을 방문해 컵라면, 떡국떡 등을 전달했다. 대곶면방위협의회는 연말에 정기적으로 국방·치안·질서 등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단체를 방문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유사시들 대비해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안보와 치안과 관련해서는 민관군 상호 협력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민 대명검문소장은 “매년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 군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 등이 적기에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니산리 마을에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마을버스가 운행되게 됐다. 거물대리와 오니산리를 잇는 마을안길은 폭 4m로 협소해 그동안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내 마을버스 운행을 목표로 지역주민, 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송업체 등과 협의해 이번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순상 오니산리 이장은 마을안길 확장구간 토지 소유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버스운행이 가능하도록 해 이번 버스운행에 큰 이바지를 했다. 오니산리 일원의 마을버스 운행은 처음 있는 것으로 거물대리와 오니산리에 버스정류장 4개소가 설치돼 오는 16일 첫 운행을 한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마을버스 개통은 시와 마을주민 그리고 대곶면이 모두 협심해 이룩한 성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양촌읍과 업무협약된 음식점에서 2019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탁금에 대한 배분심의에 이어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활동대회에 참석해 양촌읍 지역특화사업인 ‘정다운 케이크’ 성과 발표를 했다. 특히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체납 임대료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있으나 컴퓨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재혼가정 학생에게 컴퓨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배분심의가 진행돼 위원 만장일치로 가결되기도 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도 적극 검토해야겠지만 저소득 상태가 대물림 되거나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 또한 적극적인 복지의 모습이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도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올해 체감복지 증진을 선언한 것과 같이 2020년에는 꼭 필요한 곳에 자원이 제공되는 신뢰받는 공정한 복지로 안전한 양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야, 놀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야기의 서사 구조를 재미있는 놀이 방식으로 배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능동적 참여를 통해 자신의 의미를 발견하고 창의력이 증진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0년 1월 프로그램으로 ‘맹자, 읽고 해석하기 –입문편-’을 운영한다. ‘맹자, 읽고 해석하기-입문편-’은 맹자를 읽고 맹자 속 한자 뜻풀이와 해석을 통해 맹자를 배우며 한자를 익혀 현대 사회에 맞게 맹자를 해석하는 등 고전에서 교훈을 얻어 현시대의 삶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나눔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고전 인문학과 한자에 관심이 많은 성인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020년 1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프로그램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를 운영한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는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상식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으며 재미와 경제지식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자신의 경제능력과 생각을 게임을 통해 구현해 경제에 대한 이해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까지 7회 차로 고촌도서관 7층 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0년 1월 프로그램으로 ‘독해의 신’을 운영한다. ‘독해의 신’은 교재를 읽고 뜻과 문장을 해석 한 후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그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말하는 의사전달력을 배울 수 있으며 뜻 해석을 통해 요즘 시대에 부족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의 진행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4회 차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강의로 진행되며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교육적인 시간을 가지며 독해력 상승과 토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2019년 중봉도서관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다독자 시상은 시민들의 자료 대출을 독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한해 책을 많이 읽은 시민을 부문별로 3명씩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박현아, 이나윤, 강이솔 어린이가, 중·고등부에서는 박성아, 박주현, 이준호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김병익, 강나도향, 서달영 씨가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 캠페인으로 정은경 가족과 백춘성 가족이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김포시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료식’이 8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택시업계나 상업에 큰 영향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 이주민과 노동자들은 이제 우리의 이웃이고 현실”이며 “꾸준한 관심과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어교실 수료식에는 317명의 수료생과 100여명의 국가별 공동체 주민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센터뿐만 아니라 장기도서관을 비롯한 25개 유관기관, 비영리시민기구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서 집합 한국어수업, 찾아가는 한국어수업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김포시 전역의 제조·생산업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청소년, 고려인주민 등 16개국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성적이 우수한 28명의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미얀마에서 온 수료생 투 투 나웅 씨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일 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처음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돼 회사와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센터와 강사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