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작가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작가까지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을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교과연계·수록도서 작가를 선정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수강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대상으로 과학·예술·교육 등의 인문학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2020년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교과연계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0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교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문화살롱-고전편’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고전 한 책 깊이 읽기’의 저자 이권우 작가가 진행한다. 이권우 작가는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TV책방 북소리 및 즐거운 책 읽기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저서로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고전을 통한 인문학또래 소통’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방학을 활용한 청소년 강연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통을 강화하고 고전을 통한 자아 발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2019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4일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총 4개학과 150명이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날 졸업식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해 2회의 시험 등 엄격한 학사관리로 운영된 가운데 12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1세기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농업지도자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평생교육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2007년 개교한 이래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2,3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김포 농업의 핵심인재 및 선도자 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은 1년간 활동에 대한 농업대학 동영상 상영에 이어 시상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정하영 시장은 “여러분은 이미 김포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실 인재로 거듭났음을 증명한다”며 “생명산업인 농업이야말로 김포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할 사명이며 1차적인 생산만이 아닌 체험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김포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교수,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산업단지 기업체, 김포·부천지역 대학교 및 특성화고 재학생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 일자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층과 김포산업단지 실태조사 결과분석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분석과 향후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토론회는 1부 기조강연,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김포대학교 최상균 교수의 “김포·부천지역 청년층 구직성향과 김포 산업 단지 일자리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2부에서는 “2020년 김포지역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접근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기정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진우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사무국장, 송영배 대한민국 자동차명장, 박형근 신안산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가해 일자리 유관기관의 의견 개진 및 학생 등 참여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김포시는 평균연령 39세의 젊은 도시로서 관내에는 2만 9천여 개의 사업체가 있으나, 안정성·연봉 등 근로조건을 중시하는 청년층과 관내기업 여건의 차이로 일자리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어, 토론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일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제3회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재국 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는 기존 위촉직 위원들의 기간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과 김포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새로 구성된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는 시의회,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기업관련 전문가와 당연직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이 위촉됐고 위촉식 후에는 2019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현황과 2020년 지원계획 보고 운전자금 추가 금리 지원대상 확대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올해는 총 330여 개의 신규업체에 697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결정하고 771여 개 업체에 13억원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기업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김포시 청년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받은 청년기업에게도 0.5% 추가금리를 지원하는 안건이 상정돼 원안가결 됨에 따라, 2020년부터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행정서비스와 공공자원 분배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만도 유동인구, 전기차충전소, 공공와이파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수도,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시적소의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융복합 정보통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 발 앞서 똑똑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김포시는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했다. 소상공인 지원, 문화생활 공간 확충, 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정책자료가 만들어진 것이다. 데이터 기준 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1년간이다. 유동인구 데이터를 시각화해 성별, 읍면동별, 위치별 확인이 가능하다. 유동인구 최다 밀집지역은 고촌역 인근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사우역사거리 인근, 장기사거리 인근, 쌍용예가 사거리 인근, 양곡우체국 사거리 인근이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달은 2019년 5월, 4월, ’18년 7월, 9월, 11월이었고 최저인 달은 2019년 1월, 2월, ’18년 12월 순이었다. 남녀 비율로는 남성 64%,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달 중 먹는물 검사기관인 ‘수질검사실’ 신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수질검사실 이전 운영은 신축 건물에 기자재와 장비 등을 갖추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고촌정수장에 새로 들어서는 수질검사실은 3층 높이에 연면적 908.85㎡ 규모다. 1층에는 미생물분석실, 2층은 유기물분석실, 3층은 무기물분석 및 연구실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그동안 먹는물 검사기관을 10년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하지만 장비 노후화와 수질검사항목 증가로 분석 장비를 새로 마련하려고 해도 공간이 협소해 정수장 공정관리와 검사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시는 검사기기 등 장비 교체를 통해 보다 강화된 수돗물 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생산, 정확한 먹는물 수질검사 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3정수장 확장공사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먹는물 수질 검사와 정수장 공정관리 업무가 더욱 증가해 전담부서 신설 등 인력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전상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3년 만에 수질검사실이 새롭게 태어난다”며 “수질분석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50만 김포시민의 먹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식품협의회의 7개 회원사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 및 복지기관을 돕기 위한 식료품 세트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재승 김포시 식품협의회장 및 회원, 이재국 김포시 경제국장, 김진화 김포시 식품위생과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협의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등어 김치조림, 소고기 다시다, 보리굴비, 김치, 명태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승 김포시 식품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김포시 식품협의회가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 식품협의회의 나눔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의 온기를 느끼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023년 6월 건립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남부권 지역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총 148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700㎡의 규모로 대곶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사업비 중 약 49억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로 지원받는다. 준공 후에는 기존의 행정복지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여성가족과, 시립도서관, 아동청년과 등의 타부서와 협력해 가족센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휴게시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28일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해 안양의 호계복합청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의 한 위원은 “이번 방문이 복합청사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대곶면과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새농민회는 지난 2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포쌀 40포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용완 회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제도권의 경제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나눠져 모두가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온기있는 세상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고촌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통진해병대전우회는 지난 달 26일 통진읍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명철 통진해병대전우회장은 “힘들고 지칠 때 견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견디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이웃들의 뒤에서 지원해 주는 든든한 힘이 되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달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항상 뒤에서 든든한 힘이 돼 주시는 해병대전우회 같은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올 겨울도 통진읍의 사랑의 온도가 올라 따뜻한 마음으로 한파를 이겨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건강습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7주간 하성면 전류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은 북부권 5개 읍·면 중 의료접근성이 떨어지고 의료취약인구 분포도 및 건강습관, 만성질환 유병율이 다소 높은 하성면 전류리 마을을 선정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에 대한 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주1~2회 마을로 찾아가 한방이동진료, 고혈압·당뇨 이동교실, 저염요리교실, 김포소방서연계 심폐소생술 교육, 구강보건교육,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의약품안전교육, 절주 및 금연 교육 등 통합교육과 밸런스워킹 운동교실을 6개월간 실시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주민전체가 건강해서 행복한 주민 주도형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사업 정착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 지원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일 오후 6시 민원실에 근무하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수양 ‘마음으로 다가가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사람으로 대해 민원 처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특히 처음 민원인을 맞이할 때는 일어서서 인사로 맞이하도록 당부했다. 토지정보과는 앞으로 ‘마음으로 다가가는 친절 교육’을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5분간 실시할 예정이며 친절교육과 함께 직원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사람은 소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나’ 자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생각하는 친절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친절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민원인과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민원실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달 29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145개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이현주 관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기존 통제위주 돌봄 방식으로 인한 노인학대의 문제점을 사례중심으로 부각시키면서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지역 10개 시의 학대피해 어르신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관련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휴머니튜드 케어를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련 기관의 관리자와 종사자들에게 인권감수성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인권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대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해 자립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일자리 직무지도원과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46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6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김포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장애인단체에서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으로 배치된다. 일반형일자리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뉘며 전일제 참여자는 1일 8시간 월 급여 1,795,35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월 급여 897,660원을 받고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구비해 김포시 장애인복지과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를 해야 한다.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직무지도원은 1명을 모집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직무 및 사회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직무지도 하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