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게 해맞이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행사는 없으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돋이 감상을 할 수 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중 하나인 행주산성은 124,9m높이의 덕양산에 위치하며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아우르고 있다. 역사적인 의미까지 간직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일컬어진다. 1월 1일 행주산성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해맞이 관람뿐만 아니라 일반관람도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해,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당일 행주산성 주차료는 무료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행주산성 제1주차장을 해맞이 준비로 일부 활용하는 까닭에 일반 관람객주차가 제한될 수 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딱 한번 새해 첫날이 유일한 만큼,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오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0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2020년 성평등기금은 일반사업과 신규 소규모사업으로 나눠 접수 받으며 총 사업비는 9천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법인별 1건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가족관계 증진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7개 분야이다. 지원규모는 사업비의 90%로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일반사업은 최대 1천만원까지, 신규 소규모사업은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신규 소규모사업의 경우 성평등기금을 처음 신청하는 법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2020년 1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020년 2월,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심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일산새중앙교회에서 ‘일산새중앙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소재한 일산새중앙교회에서는 신도들과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매년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 중 360포는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산서구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140포는 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직접 배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눔에 참여한 일산새중앙교회 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신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쌀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혹한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 물품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라는 곳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이 ‘좀도리운동’이다. 새마을금고에서는 1998년 IMF 경제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이 나눔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일산 새마을금고에서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바람대로 정성을 담아 이 후원품을 전달해드리겠다, 해마다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23일 홀트 복지관 어린이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은 주민자치위원이 개인 사비를 털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모자·신발 120점과 과자 세트 150개 등으로 준비하고 홀트 복지관 청소년에게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홀트 복지관 보호 작업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작업으로 공동체 가치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일산1동장은 작은 선물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산1동의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해 중산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19일에는 MG일산새마을금고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캠페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생활용품 50세트를 기탁해와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23일에는 중산동 소재 군부대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병들이 정성들여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남기준 중산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후원을 해준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훈훈한 나눔을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양 동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창릉동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제시한 총 200여 건의 의견 가운데 12개의 의제를 사전에 선정했다. 이후 12개조로 이루어진 분임 토의를 거쳐 4개의 주요 의제를 선정,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열성적인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사업 우선순위는 동산동 고가도로 철거 및 유턴 차로 설치로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 고양 밥 할머니 역사문화 공간 조성 동산동 주민 상가 복합지역 공영 주차장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주말 스타필드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심각한 교통 체증 해소 순으로 결정됐다. 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의제를 마을자치계획안으로 작성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가 지난 20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덕양구 주관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협업 고양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공유 및 지자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과 고양시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경기도·인천광역시·강원도 지자체 공무원과 고양시도시재생센터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구획정리와 같은 지적도 정비가 없기 때문에, 현실과 지적도의 불일치가 발생하거나 건축이 곤란한 부정형의 토지일 경우에는 사업효과가 감소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적도를 정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협업 추진한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화전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협업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계분쟁 갈등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로 주거환경개선효과를 크게 높이고 도시계획선 저촉 해소로 수억원의 보상비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덕양구의 협업 사례가 모범 사례가 되어 협업이 전국적으로 탄력 받고 있다,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 결과의 이면에는 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담당 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폐화분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에 작은 그린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이는 세 번째 폐화분 재활용 캠페인이다. 첫 번째 캠페인에선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두 번째 캠페인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제공 한 바 있다. 이번 다용이용시설의 그린 인테리어 조성은, 보건소 민원실 · 도서관 · 행정복지센터 · 타 공공기관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이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혼탁한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또한 고양시가 꽃의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내년에도 꽃 생활화 문화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폐화분 재활용 사업 또한 금년보다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실내 그린 인테리어를 조성함으로서 경관 개선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 공기청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화훼소비 촉진 및 꽃의 도시 이미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3일 솜씨고운가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판매액의 일부를 매일 조금씩 모은 성금 1,160,000원을 불우이웃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여성회관의 ‘솜씨고운가게’는 2008년부터 창업에 관심 있는 현대의상 · 네일아트 · 도자기 공예 등 28강좌 수강생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 내에서 작은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여성 소자본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기탁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계좌로 기탁되어 우리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수강생 대표 김화선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에 마음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을 나눔을 통해 함께 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고양시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결과보고회를 지난 2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선발부터 오리엔테이션과 해외연수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연수생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해외연수 중 보고 배운 점에 대해 발표하는 등, 올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활동을 마친 연수생은 중 · 고 · 대학생 39명으로 5개 조로 나누어 활동했으며 도시재생 · MICE산업 · 기후변화의 주제로 국내 오리엔테이션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로의 해외연수 등에도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국내외 활동 중, 동영상 제작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해외연수 후 연수생들은 네이버 카페에 소감문을 게시했으며 한 연수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 마이스산업이라는 생소한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고양시의 노후건물들과 킨텍스 전시장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보고회에서 연수생들은 조별로 싱가포르의 선진사례와 고양시 사례를 비교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고양시 호수공원과 싱가포르 멀라이언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 일원의 낙후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항공대학교를 우회하는 도로개설사업인 ‘항공대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항공대학교 정문에서 시도74호선이 단절되어 시민들은 노후화되고 차량교행이 어려운 기존 농로를 이용하거나, 협소한 기존농로를 피하기 위해 항공대학교 교내를 이용해 통행하곤 했다. 이로 인해 교내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항공대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18년 5월에 공사 착공했고 1년7개월 만에 길이425m 폭15m의 도로가 완공됐다. 이를 통해 항공대학교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화전동 일원으로부터 제2자유로와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분산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도로 개설로 인해 화전동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도로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환경개선부담금 104억2900만원을 징수결의해 이 중 67.4%인 70억3600만원을 징수함으로써 2017년 64.1%, 2018년 66.3%에 이어 3년 연속 징수율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 평균 41%보다 월등히 높은 징수율이다. 이로써 시는 환경부 고시 기준징수율인 60% 초과 달성 시·군에 인센티브로 부여하는 특별징수교부금 4억6800만원을 확보해 내년도 시 재정 건전성에 일조하고 특별징수교부금 수령액 규모 전국 1위의 기록도 3년 연속 자체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연납할인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2019년 징수액의 16%에 달하는 11억3400만원을 조기 징수했고 장기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상시 실시해 550명의 부동산에 대해 압류 촉탁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이들 중 120명의 체납액 1억2500만원을 연내에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년도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해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해 조기 징수율을 높이고 과년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동산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월 장애인의 여행지원을 위한 꿈의 버스 사업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공개모집을 실시해, 지난 18일 적격심사를 통해 사단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익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꿈의 버스’는 가족 또는 장애인 모임의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버스와 운전기사,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꿈의 버스는 2016년 4월부터 장애인연합회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버스 한 대로 운행을 시작했고 2017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며 버스 한 대를 추가 구입해 현재 2대의 버스로 월 평균 4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매주 4~5회, 월평균 20회 가량 운행 중이며 특히 월 1~2회 항공우주박물관, 배다골 테마파크, 행주산성,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점 등의 무료 시설 방문과, 연 2~5회 엠블호텔 고양점과 킨텍스 캠핑장의 시설 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2년간 운행해 온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재선정돼 별다른 혼선 없이 기존 신청하던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통해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공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2019년 하반기 종합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여성회관 직원, 교육 강사, 수강자, 기타 상주 인원, 이용자 등 450여명이 참여해 층별로 배치된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사고 없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다중이 이용하는 여성회관에서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에 대한 초기대응훈련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양시 여성회관은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이용시설로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 안전관리 대응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건물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 대피, 응급환자 대처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