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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동, 연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훈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해 중산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19일에는 MG일산새마을금고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캠페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생활용품 50세트를 기탁해와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23일에는 중산동 소재 군부대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병들이 정성들여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남기준 중산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후원을 해준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훈훈한 나눔을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