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송포동은 지난 9일 제2차‘이웃사랑 마을사랑 송포동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마을사랑 송포동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 캠페인’은 대설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집과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워 마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자는 운동이다. 송포동은 동절기 폭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매월 1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이날은 제설취약지역의 점포 6곳을 방문해 제설용구, 염화칼슘을 전달하고 인구밀집지역을 돌며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줬다. 염화칼슘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눈이 딱딱하게 굳으면 빗자루질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며 “동에서 염화칼슘을 지원해줘서 올해는 수월하게 점포 앞 눈을 치울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재웅 송포동장은 “올해는 아직까지 큰 눈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라며 “동에서 앞장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민여러분의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가 총 32,400건, 13억3,200만원의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억1,5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된다. 2011년 이전까지는 면허세라는 명칭으로 부과돼 왔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 지방세 ARS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 및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고지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부과담당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며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 ARS 전화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서둘러 납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1월 말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할 경우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일시납부제도'를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1월 중에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하는 경우만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ARS 1644-4600 8번 자동차세 연납신청에서 하거나 위택스 에서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은행의 CD/ATM 기기에서 공과금 인터넷 ARS 2번 지방세납부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말일의 경우 혼잡하니 서둘러 납부해야 한다. 연납한 납세자가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하는 경우 그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게 된다. 연납 신청 후 실제 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되고 연납한 후 타 시군구로 전출할 경우에도 연납 자료가 통보돼 부과되지 않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0년 설맞이 ‘K-웰니스 설날 착한선물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킨텍스 소재지인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 우수 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입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내외 귀빈의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K-웰니스 설날 착한선물전’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의 장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는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년 고양 물가서포터즈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0년 물가서포터즈는 공모로 선발해 물가와 소비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고양 물가서포터즈는 관내 물가동향 조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전담 관리, 불법대부광고 전단 수거, 물가 및 소비자정보 관련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시민중심의 지역경제 수호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고양시 지역물가 안정과 합리적 소비문화를 확산이라는 물가서포터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공모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시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대학 및 비영리기관 등이다. 고양시에서 사업수행이 가능한 수도권 소재 역량 있는 기관의 참여도 허용된다. 공모분야는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일자리창출 사업이며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기업가가 직접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인재육성프로그램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로 개편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취업성공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2017년 첫발을 내딛은 ‘고양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지난 3년 간 고양시 지역 특화 일자리를 다수 발굴하며 569명의 고양시민 중 27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관내 1인 이상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 부문 1,000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제3회 고양시 경제지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시 자율항목의 5개 부문 37개이며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제조업,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의 3개 부문별로 나누어 매년 순환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고양시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교육 서비스업’, ‘부동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 내 인력 채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채용 계획이 없는 사업체가 85.5%, 채용계획이 있는 사업체가 14.5%로 사업체 25,900개 중 22,148개의 사업체가 1년 내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년 이내 채용계획이 있는 3,752개 사업체를 기준으로 한 채용 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3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ICT기술을 활용한 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성인으로 130명을 목표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자 혹은 약물 복용자는 제외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스마트폰의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신체활동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사업추진을 통해 참여완료자 100명 중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자 62%,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자 49% 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약 145억원 지원키로 하고 지난 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로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으로 적격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에 따라 상이하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LPG 화물차 전환 지원 사업의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되며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기폐차 노후 경유차량에 보조금 56억원을 지원했었다”며 “올해는 배 이상 예산을 증액해 지원키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9일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28청년창업소를 찾아 청년 사장·예비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28청년창업소는 고양시 최초로 덕양구 화정동 덕양구청 옆 빈 공터를 활용, 42개 콘테이너 박스로 조성한 청년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소해 현재 28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애완견 마우스피스를 제작하는 아나프니 레고 타입 블록화분을 제작하는 블록가든 한복 실루엣을 담은 아동복을 선보인 사봉당 등 약 20여명의 창업소 입주 기업인들이 참석해, 이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시장은 “어떻게 반려견 입에 물릴 마우스피스 같은 것을 생각해낼 수 있냐”며 감탄하고 “이런 젊은이들이 우리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할 미래이고 28청년창업소는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청년대표들은 청년창업 장소를 마련해 준 고양시에 감사인사를 하고 청년기업들이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 청년기업에 대한 더 많은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요청 시제품에 대해 판매할 수 있는 판로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를 이끌 청년기업들이 자립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고양향동지구 A-1블록 고양향동엘에이치1단지 입주를 맞아 입주민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시정·동정 홍보를 통해 원활한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 주민복지관 2층 관리사무소에서 올해 1월 6일부터 1월 30일 매주 월·목 오후 2시 ~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복지대상자 전입 확인 및 요금감면 신청 등 총 6종의 민원사무가 가능하다. 운영기간 중 복지대상자 지원 상담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접수도 병행하고 있으며 고양소식지, 마을소식지 등 홍보물을 비치해 시정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고양향동지구 A-1블록 고양향동엘에이치1단지는 3개동 832세대로 이번 7일 현재 입주율 41%로 346세대, 473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앞으로도 화전동에서는 신규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명재성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8일 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일산시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시장이지만 불법주정차, 노점상, 쓰레기문제 등 많은 난제들이 산재되어 있는 민생 현장이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우선 민원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난제를 심층 파악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시장 인근 주민들과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재성 구청장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각동 초도방문을 실시해 현안사항 청취 및 직능단체장과 상견례, 민생지역 탐방 등 구와 동 간의 협력과 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재성 구청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6일까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와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장애 유형별 필요 교육 자격증 취득 등 취업교육 및 직업능력개발프로그램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하고 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 평생교육법 제2조 제2호 가목에 해당되는 평생교육시설, 국가 또는 고양시에서 설치·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시설이 대상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시민 20명을 선발해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미세먼지 감시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겨울철을 겨냥해 지난 11월 출범했다. 이들은 사업장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해 현재까지 약 820개소를 점검했고 약 1500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점검과 약 700건의 불법투기 및 소각에 대해 계도하는 등 환경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단속 인력으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단속에 한계가 있어 고양시 지역특화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해 배출원 감시업무와 주민홍보 등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효과가 있다”며 “오는 3월말까지 운영해 미세먼지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감시단은 지난 2019년 11월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한 차량에 대해 대당 500만원씩 총 3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22대를 지원했고 2020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난 64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공고일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고양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7일까지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