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96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2020. 1. 1. ~ 6. 30.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사유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보다는 인터넷 열람 및 제출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0월 말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이상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공식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에 참여했거나 관람을 했던 방문객들의 아쉬움 속에 오는 19일과 20일 추진하려던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2021년 9월로 연기됐다.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는 “2020년 6월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으로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제3회까지 치뤄진 축제를 경험삼아 뜻깊게 치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병기)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1, 2차에 걸쳐 296명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차 선발인원 187명은 8월 3일, 2차 선발인원 109명은 8월 17일에 사업별로 안전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4개 분야 중 장암동에서는 8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암동 특화 사업으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 등을 위하여 장애인 활동 보조와, 경로식당 배식지원, 시설 내·외부 방역지원 및 환경정비 등 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에게도 봉사 의미를 부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장암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는 경로당 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으로 총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 은현면 용암리 일원의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 산업단지이다. 19만5천760㎡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루 1천690톤의 원유를 처리해 70여 개 품목, 일 최대 5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생산 품목에 대한 시범 가동 중이다.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은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으로 양주공장 이전을 완료하는 2021년 4월부터는 전체 제품에 대한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 준공이 800여 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연천군 연천읍(읍장 지영철) 연천사랑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8월 29일 연천군 내 침수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 도배 & 장판 봉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연천사랑가족봉사단(단장 공윤택) 주축으로 시행하였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 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연천읍 차탄2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부부는 8월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로, 가구주의 질병으로 수해로 인한 복귀작업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였으나 연천사랑가족봉사단의 도배 & 장판 봉사로 주택복구가 마무리 되었다. 연천사랑가족봉사단 공윤택 단장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뜻하지 않게 수해를 입은 가구 중에서도 질병 등으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수재민을 도와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하시어 어르신이 마음 편히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준 연천사랑가족봉사단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기상황에 상부상조하는 연천읍은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즐거운사람들이 주관하는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가 오는 9월 27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코네티브 씨와 이빛컴퍼니와 금진이 협력하고 있다. 올해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반쪽이 이야기’ 연극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이 작품들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로 공연장에 갈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양주지역 구전설화인 반쪽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기획한 공연이다. 이 극단은 ‘상상하는 연극’과 ‘생각하는 연극’ 그리고 ‘함께하는 연극’을 기반으로 공연 창작활동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예술단체다.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는 몸의 반쪽만 있는 반쪽이가 형제들의 시기 어린 질투와 사람들의 차별에도 기죽지 않고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과 발탈, 천, 북청사자놀음을 활용한 호랑이탈 퍼포먼스 및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6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포천시가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는 힐데루시자연치유(자연치유체험), 비둘기낭마을(트레킹 도시락), 박차고(대표 먹거리), 포천피크닉(포천 유가공품 판매), 묾듬공동체(굿즈개발), 포천로컬푸드(경영개선) 총 6개 주민사업체이다. 공모에 선정된 최종 6개의 주민사업체는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 역량강화(교육, 견학, 멘토링), 파일럿사업(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박선미 포천시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의 주민사업체가 상호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포천 고유 감흥을 살린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포천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일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규 발굴가구의 사례관리 선정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례회의 안건을 제출한 최소한의 인원만이 회의에 참여하였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후 4가구의 위기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는 며칠 전 주변 지인이 질병과 실직으로 인해 공과금이 장기 체납되었다고 제보한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월세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매주 개최되는 사례회의를 통해 건강, 경제, 안전, 고용 등의 어려움에 놓여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적극적으로 선정하여 통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라는 슬로건의 국제포럼 ‘2020고양도시포럼’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도시포럼’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반영하고자 사전행사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 단계 발전한 포럼으로 계획한 고양시 주력 행사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사회적 위기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으로 추진한 ‘고양도시포럼’은 ‘도시재생’과 ‘기후‧환경’을 주제로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세계석학과 시민이 한데 모여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1일차는 현장을 직접 탐방한 후 지역이 갖고 있는 이슈를 상호 토론하는 로컬포럼으로 추진했고, 2일차는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서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성을 찾고자 세계 석학들이 함께 모여 ‘누구도 묻지 않았던 도시에 대한 물음’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느낀 감정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감성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성 아카이브 프로젝트"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감정을 수집하고, 모인 기록들을 ‘타일벽화아트’와 ‘단어사전편찬’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하여 보존하는 사업이다. ‘타일벽화아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감정을 시민들이 그림 혹은 짧은 글로 표현하고. 타일 벽화로 만들어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예술 공감 프로젝트이다. 시민 작품을 수집한 후 협성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타일 벽화로 제작한다. 타일 벽화는 태안도서관 1층 외부 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어사전편찬’은 코로나19 시대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 느낌을 단어로 수집하고 수집한 단어를 시민과 함께 정의를 내려 한 권의 사전으로 편찬해보는 공동작업 프로젝트이다. 수집한 자료들은 수원대학교 재학생을 편찬위원회로 구성해 사전으로 만든다. ‘타일벽화아트’는 8월 18일(화)부터 9월 18일(금)까지, ‘단어사전편찬’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오는 9월 27일(일)까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74가구 13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큰 피해를 입은 연천군에 복구 지원 인력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보낸 수재 물품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수자원공사에서 500㎖ 생수 200박스, ㈜타래박FMS(양주시 백석읍 소재) 식품유통업체 직원 6명이 수해 피해 읍·면을 방문해 이불, 수건, 라면 등 8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이용우)지부에서 7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밀러테크(주)(본부장 양중모)에서 화장지(70만 원 상당), 건건패션마스크에서 마스크 500장(70만 원 상당)을 수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인천 인요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중)에서 육개장 50박스(6백만 원 상당) 지원으로 수재민 돕기에 동참했으며, 연천(회장 김광진)·양주(회장 최상기)로타리클럽에서 백미 71포, 라면 100박스 등 37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군청에 직접 기탁했다. 또한, 카톨릭 중앙의료원(센터장 이정훈)은 연천군 호우피해 소식을 듣고 6백만 원 상당의 생수, 컵라면 등을 지원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를 개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 선정해 오는 10월 23일(금)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상제 참여 대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주제와 출품 형식이 각각 다르다. 개인 부문은 화성 시민이어야 가능하며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1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민 2인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성시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한 작품, 2분~5분 이내의 한 작품,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로 한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는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구분 선정해 1차 온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5일 ‘eye 좋은마을’ 1호점을 선정해 점자메뉴판을 증정했다. ‘eye 좋은마을’ 사업은 한마음점자도서관이 점자메뉴판을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식음료 매장의 메뉴를 큰 글씨로 쓰고 그 위에 점자를 프린트해서 점자메뉴판을 만들어준다. 점자메뉴판 1호점으로 선정된 한울타리공동체 논골마을카페 김미경 대표는 “우리의 배려와 노력이 ‘같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점자도서관은 점자메뉴판이 시각장애인과 노인에게 스스로 메뉴를 선택하도록 해 자기결정권을 높이며 행복한 식생활문화를 누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자메뉴판 제작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성남시 소재 식음료 매장 50곳을 신청받아 무료로 제작해준다. 점자메뉴판 신청과 제작 문의는 한마음점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거주하는 주택에서 강제퇴거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무한돌봄센터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장년 가구로, 강제퇴거 후 새로운 주택에 월세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임차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높은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희망복지지원단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얼마 전 보증금이 임대인 계좌로 지급돼, 해당 가구는 빠르게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협업기관의 지원 덕분에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간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가 23일 일요일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한 관내 6개 교회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재적발시 교회를 일시 폐쇄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및 식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의한 것으로 김포시는 관내 360여 개의 교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사전 안내했었다. 김포시는 이번에 적발 된 교회가 향후에 또 대면예배를 강행할 경우 해당 교회를 일시 폐쇄하고 해당 교회 내에서의 온라인 예배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는 집합금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법당국 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등 방역과 제반활동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들은 신도 20명 이하의 소규모였으며 한 곳은 대면예배와 함께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금지행위도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