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5일 류재은베이커리, 윤승현 운정3동장,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기영 운정3동 발전협의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기탁식을 열었다.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원이기도 한 류재은베이커리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운삼애 이웃지킴이로 지역사회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류재은베이커리는 주 1회, 어린이식당 어울림밥상과 나눔냉장고 사업과 연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등 식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 도내1리 마을이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및 마을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KT 연구단지와 유성구 어은동의 벌집 공동체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농촌상생형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를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도내1리 마을에 설치하게 돼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추후 연료전지와 도시가스 관로설치가 완공될 시 기업과 주민상생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1리는 올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마을을 가꾸기위해 ‘내도감 마을공동체’를 구성했으며 공동체의 성공적 모델과 효과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어은동 벌집 공동체를 방문했다. 벌집 공동체는 쇠퇴하고 있는 마을을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마을을 살리고 있는 공동체로 특히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지역 골목축제, 어르신 자서전 제작 등이 인상 깊은 마을이다. 내도감마을 공동체 리더 심완섭 도내1리장은 “마을주민 주체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 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운정사랑가득합기도는 지난 16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 700봉지를 전달했다. 후원을 위한 라면은 사랑가득합기도에서 수강 중인 아동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집된 것으로 각양각색의 라면에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었다. 신치호 운정사랑가득합기도 관장은 “관원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랑가득합기도는 수년간 관원들이 함께 장난감, 인형, 식료품 등을 모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해 왔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드림스타트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돼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들이 의미 있게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명절 동안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1월 25일과 일요일인 1월 26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 전날 오후 6시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이와 관계없이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또한 긴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로 지역주민, 관계단체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자유로 청소를 전담하는 시설관리공단 인력을 투입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형판매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안전총괄과, 파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시설, 가스용기, 전기차단기, 배전판 등 관리상태 대한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토록 했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명절을 맞이해 다수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점검은 항상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교하도서관은 17일 ‘여기는 바로 섬 법을 배웁시다’ 저자 안소연 작가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하도서관은 방학 때마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법과 규칙을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초등학생들은 홍길동전을 모티브로 모의재판을 펼치고 안소연 작가의 법률카드놀이를 통해 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방법을 통해 민주주의의 원칙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총 4일간 운영됐으며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하도서관장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멀게만 느껴지는 법률 독서활동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기쁘다”며 “어려워하는 주제에 대해 알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도서관 역할이며 어린이들이 편식하는 독서습관을 가지지 않게 도와주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놀이형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실천을 위해 ‘겨울방학 파주아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겨울방학 파주아이 모여라’ 프로그램 신체활동은 음악줄넘기 강사로부터 키크기 체조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줄넘기 운동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영양교육은 짠맛미각테스트, 6대영양소 및 음료수 속 설탕량 알아보기, 영양 도전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직접 먹어보는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는 “평소 좋아하던 탄산음료나 바나나우유에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며 “좋아하는 음료이지만 조금씩 줄이고 운동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까지 3회에 걸쳐 ’어린이 겨울독서교실-토닥토닥 쓰담쓰담‘ 강좌를 진행했다. 초등학생 3~5학년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파주시 한울도서관 어린이 겨울독서교실 특강으로 한울도서관에서 직접 기획 및 운영했다. 독서교실은 고민 상담을 주제로 학업, 외모, 가족, 친구의 4가지 소주제로 구분했다. 고민 관련 책을 찾고 상담하는 고민상담소 운영과 우유부단한 고민을 해결하는 ’우유부단 A or B‘, ’사서 선생님의 고민상담소’와 이주희 작가의 ‘고민 식당’을 함께 읽고 ‘나의 고민 식당 메뉴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 겨울독서교실은 또래 집단 간에 공감과 상호 격려하는 계기가 되고 책의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도서관과 책이 친숙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유익한 독서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17일 겨울방학 독서교실 ‘우리 동네에서 출발하는 세계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활동과 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지역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겨울 독서교실은 1월 8일부터 9일 1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2차례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도서관 퀴즈로 시작해 한태희 작가의 저서 ‘지도 펴고 세계 여행’과 관련해 다양한 세계지도와 지도의 기본 개념을 알고 나만의 세계지도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한태희 작가가 직접 저서 ‘학교 가는 길’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지리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재밌는 활동도 하고 작가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 등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단면 거곡리 ‘지역농업 개발 시험연구 포장 조성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대 토지주 등 주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단면 거곡리 일원에 올해부터 조성될 시험연구 포장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농업 개발 시험연구 포장 조성 사업’은 21.6ha 면적에 파주장단콩 우량계통 지역적응 시험 포장 및 서리태콩 우량 종자 채종포 운영으로 농업인에 안정적 종자 공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콩 축제 추진과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능성 약용작물 종묘생산, 징거미새우 양식 등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 및 남북농업교류 확대에 따른 북방 농업 연구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석한 지역농업인들은 “파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대상토지에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등 행정업무를 잘 처리해 만족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전개와 함께 파주농업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시험과 농업 연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어린이 짐볼 난타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9개 반을 개강했다.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 성인을 위한 ‘자신감찾기 성인근력 운동교실’, ‘바른몸만들기운동교실’, ‘환골탈태 집중관리 프로그램’,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근력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중급’, ‘실버 라인댄스초급’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은 여름·겨울방학기간에 3개월씩 운영하며 성인 및 어르신대상 운동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상반기에는 1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호응과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어르신 라인댄스 1개 반을 신설해 라인댄스를 처음 접하는 초급자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맞춤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하게 올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다. 지원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는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80%를 지급한다. 옥내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순위는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이 초과하는 주택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및 거주 주택,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소형면적 주택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화되면 수도꼭지에서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연풍2교를 1월부터 2월까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교량 총 101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하고 있다. 교량상태·구조안전 및 위험요소를 정밀 점검해 점검결과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보수와 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교량 총 101곳 대해 ‘정기안전점검 연2회 실시’, ‘정밀안전점검은 2~3년에 1회 실시’, ‘정밀안전진단은 5~6년에 1회’ 이상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연풍2교는 연장 120m, 폭 19m로 2017년 준공돼 이번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첫 번째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연풍2교 준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인 만큼 시설물 안전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통행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화물자동차에 대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1월 말 완료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주행 중 차로를 이탈하거나 앞차와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등을 이용해 경고화면 및 경고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특히 화물자동차와 대형차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차로를 이탈할 경우 즉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 ‘교통안전법’ 제55조2 신설로 2018년부터 보조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차량은 총 중량 20t 이상의 사업용 화물·특수자동차며 장착 비용의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장치 최소 보증기간인 1년 이내 장치를 제거하면 지급한 보조금은 회수하게 된다. 파주시 화물자동차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대상은 총 278대로 2019년 12월까지 전 차량이 장착을 완료했으며 국비 지원이 늦어져 보조금 미지급된 117대는 1월 말까지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150만원으로 위반 횟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중위소득 120% 이하,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재활 및 취업 준비 중인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촉진비를 매달 10만원씩 40명에게 지원한다. 2019년 10월 ‘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두고 재발방지·재활·일상복귀·독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9년 12월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해 자립촉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파주시 정신질환자의 67%가 수급비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고용 및 재활 등을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이번 자립촉진비 지원은 자격증취득, 취업, 사회복귀, 재활 욕구를 도모해 고용촉진, 재발방지 등 정신질환자의 재활효과에 기대가 크다. 금전적 지원 이외에도 정신건강증진시설 전문요원 상담을 통해 복약을 지도하고 취업훈련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재활시설로 방문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센터에 등록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발굴부터 복귀까지 적극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