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는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이용해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계도·특별단속, 하천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 연휴기간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중점관리업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다량의 악성 폐수를 배출할 가능성이 있는 업소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장기간 가동이 중지된 배출시설 및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자칫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와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1월 20일~23일 정수장, 취수장, 배수지, 가압장 및 취약시설물 등 70곳의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 및 누수, 단수 등 사고 발생 시 현장 확인과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자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상수도 공급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과 지역응급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75곳과 약국 6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가벼운 감기, 소화불량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는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보건소는 20~40대 만성B형간염·C형간염, 간의 섬유증 및 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자 중 과거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A형 간염에 걸렸던 적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A형 간염 예방접종대상은 만성바이러스간염 등 10개 상병코드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해당질환 대상자의 정보를 받아 접종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문자를 발송했으며 예방접종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파주시보건소 또는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 후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으면 된다. 1980년~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하고 항체보유율이 높은 40대는 2020년 2월 1일부터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는 사람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A형간염 국가예방접종지원대상자로 안내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 본인은 물론 가족, 이웃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는 조개젓의 섭취는 금지하고 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20일 옥외광고개선 추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했다. 20여 년간 광고업에 종사하면서 옥외광고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우리광고기획, 선진전업사광고 등 2개 업체 대표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민간인 유공자는 광고 사업 분야 선진화를 통해 옥외광고개선에 기여했다은 물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참여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해 올바른 파주시 광고문화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옥외광고개선을 통해 파주시의 아름다운 경관, 도시디자인의 모습에 기여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산림 215ha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0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조사에 착수했으며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10월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 조사대상은 5년 이상 숲가꾸기 미실행지 중 입목 밀식으로 생육불량 임지와 생활권과 인접하고 있는 도시 내·외곽 산림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 내 개별주택 2만6천175호에 대한 주택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가격 산정이 완료되면 한국감정원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 후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부과 기준이 되므로 정확한 산정을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묘문화팀을 신설했다. 파주시는 타지역에 비해 장사시설이 많은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수많은 개인 및 법인묘지 등이 있으나 최근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인허가 민원과 지역개발 등으로 기존묘지 이전·개장 요구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장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시설팀에서 장묘업무를 분리했다. 장묘문화팀 신설로 인해 서울시와의 상생협약과 야당동 소재 공동묘지를 시작으로 추진되는 공설·공동묘지 재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묘전담팀이 신설돼 변화하는 장사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설·공동묘지의 재개발을 통해 기존 묘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약 6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파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여부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 조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이상 3천500㏄이하 최대 440만원, 5천500㏄이하 최대 750만원, 7천500㏄이하 최대 1천100만원, 7천500㏄초과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조기폐차 후 신차 구매 추가 지원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류를 접수 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으로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 차량 16대를 2월 말까지 공매 처분할 계획이며 공매 입찰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매 차량 중 5대는 폐업법인 소유 차량으로 대표자와 보험가입자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차량 소재를 파악한 후 견인한 차량이다. 또한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체납차량도 인도명령을 통해 함께 공매한다. 지난해 4번의 공매를 통해 63대의 차량을 매각해 7천500만원을 징수했다.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공매할 예정이다. 상습체납의 주요 원인인 부도·폐업법인 차량은 실 운행자를 파악해 표적영치와 현장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을 못 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새마을부녀회가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파주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새마을 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 계층 가구에 쌀 10kg 300포를 배부하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2020년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부한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도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금촌통일시장,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운정역 환승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1곳 1천740면과 금촌, 문산, 법원, 조리 일원의 노상주차장 24곳 464면이다. 다만, 임진각 및 통일동산 관광지는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기간으로 주차 질서를 위해 정상 운영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이용자 및 귀향하는 분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체증 해소,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무료 개방기간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첫 구인·구직 채용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하며 서류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채용행사는 무엇보다 많은 우수한 업체 참여가 중요하다”며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차해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용을 80% 이내, 기업당 근로자 5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예산은 1억8천750만원으로 50여명의 근로자에게 지원하며 지원 요건은 관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로 선정 월로부터 12월 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2019년에 공모 사업이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지원되며 2019년에는 7개 산업단지 25개 기업 64명의 근로자에게 지원됐다. 접수는 1월 13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계속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을 통해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겨자씨사랑의집, 생존여성 독립운동가인 민영주 애국지사,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종환 시장은 스마트 반려 인형인 ‘효돌’을 지원받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효돌’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파주시의 특수 시책인 ‘온돌사업’ 일환이다. 이어 생존여성 독립운동가인 민영주 애국지사를 방문해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 바친 독립투사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영주 애국지사는 독립운동가 민필호씨와 신명호씨의 장녀이자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의 부인이다. 민 지사는 1923년 상해에서 태어나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에 입대했다. 이후 1942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부원으로 파견돼 근무했으며 중경방송국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 1944년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로 근무했다. 1945년에는 광복군 제2지대 소속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공훈으로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