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소유자는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 고액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서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민원 제기와 더불어 행정적 관리 비용이 가중되는 문제가 있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정기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은 신조차 4년 후 매 2년, 사업용 승용 자동차는 신조차 2년 후 매 1년, 경형 및 소형 승합이나 화물 자동차는 1년, 사업용 대형 화물자동차는 차령 2년 이하 매 1년, 차령 2년 초과시 6개월, 중대형 승합차는 차령 8년 이하 1년, 차령 8년 초과시 6개월이다. 그 밖의 자동차는 차령 5년 이하 매 1년, 5년 초과된 경우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겨울 평년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 나무가 겨울잠에서 일찍 깰 것으로 예상돼 과일 나무가 어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는 겨울철 추위에 견디기 위해 겨울잠을 자는데 이번 겨울처럼 따뜻한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나게 되고 이때 갑작스러운 한파나 꽃샘추위가 몰려오면 동해피해를 볼 수 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올겨울 과수나무가 겨울잠에서 깨는 시기는 1월 중순경으로 평년 대비 1주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나무의 동해피해 방지 사전대책으로는 토양과 접하는 밑동 부분을 보온재로 덮어 온도 저감을 막아야 하며 보온재로는 볏짚, 부직포, 보온패드 등이 효과적이다. 또한, 나무 원줄기에 하얀색 수성페인트를 도포해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나 복숭아의 경우 다른 과수보다 추위에 취약하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사전 예찰결과 동해피해를 받아 껍질이 터진 나무를 확인하면 확인 즉시 노끈이나 고무밴드 등으로 묶어 나무 수액이 유출돼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하수 개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수질검사 홍보 안내문을 28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시설은 308곳으로 파주시는 정기검사 안내문을 상·하반기 2회 발송하고 있다. 지하수는 지하수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지하수를 개발 이용하는 경우 정기 수질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t 미만은 3년마다, 그 이상은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이 30t 이상, 농업용은 100t 이상일 경우에만 3년마다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수질검사 성적서는 파주시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하수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본래 상태로 복원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주민제안으로 선정된 비법정 도로 내 주민 참여예산 24곳 17억5천600만원에 대해 파주시 합동설계단 토목직 공무원과 함께 실시 설계해 상반기에 전부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노후화된 보도로 인한 통행 불편 및 보행 안전사고 발생 민원이 급증하는 곳과 마을안길 내 균열, 파손 등 보수 및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곳이다. 또한 마을안길 주변 배수로 기능을 상실한 구간과 우기철 상습침수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도 필요하다. 올해 비법정도로 내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검토해 선정됐으며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구간으로 마을안길 통행불편 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주민이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시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함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올해 10월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함께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완료한 ‘파주형 준공영제 타당성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운송사업자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에 대해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표준운송원가 및 참여기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투명한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위해 전문회계법인을 통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교통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많은 파주시민이 참여 신청해 경기교육정책에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소속된 경기도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 개선 5개 분과위원회 중 희망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파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돼 9만원이 지원될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및 공용 배관 등 노후화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한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2020년 1차로 금촌동에 소재한 1990~1997년 사이 준공된 3개 아파트 704세대가 신청한 공용배관 교체 사업을 1월 22일 승인해 아파트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상수도과는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받고 있으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다. 지원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는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80%를 지급한다. 옥내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우선 순위는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이 초과하는 주택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및 거주 주택,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 소형면적 주택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화되면 수도꼭지에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개통 4주년을 맞이한 감악산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출렁다리 최초로 실시한 케이블 비파괴 검사, 재하시험 및 동특성 분석 등 안전성 평가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번 안전성 평가는 기존 육안 검사와 달리 정밀 검사 장비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진단한 것으로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량과 구조공학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비파괴검사를 통해 출렁다리 케이블 내부의 이상 유무와 재하시험을 통한 하중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이상 유무 등을 시험했고 결과는 안정적이라고 평가됐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앞두고 이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일상점검을 위한 유지관리지침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주월리, 덕은1리, 덕은2리, 서패동, 당동리 5개 지역으로 총 9억원을 투입해 상수도를 공급한다. 올해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 모든 지역 주민에게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0개 업체로 2월 7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파주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파주시는 일반평가, 기업평가, 수출경쟁력, 기타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비 등 업체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파견업체를 2월 4일까지, ‘2020년 중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4월 15일~18일 ‘2020년 중국 시장개척단’은 4월 20~24일 각각 5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해서 대안을 제시하며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해 우리가 사는 마을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만들며 젊은 층이 돌아와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2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과 공모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사업, 마을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 문화·관광·예술 진흥 및 역사보전을 통한 마을사업, 마을살리기를 위한 학습·교육 관련사업, 협의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로써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마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젊은 파주를 통해서 평화통일시대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혼합형 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지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돼 시민회관, 공영주차장, 환경기초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을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가 점차 발전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 시스템으로 진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판단하에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조직변경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의 신규 설립보다는 공사와 공단의 통합을 권고하는 ‘1자치단체 1공기업’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경기도 내 다수의 지자체가 공단에서 공사로 통합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연내 공사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추진계획 수립 및 시의회 사전설명을 거친 후 분야별 TF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 1월에는 ‘파주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20일 설맞이 떡국 떡 3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정구채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성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적성면장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실버경찰대원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1일 카이먼컴퍼니가 설을 맞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김치 30팩을 기탁했다. 카이먼컴퍼니는 지난해에도 즉석식품 미역국, 삼계탕 등 다양한 식료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임현장 카이먼컴퍼니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