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 소재한 ㈜건국종합상사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건국종합상사는 법원읍에서 30년간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희 건국종합상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관내 업체가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새해인사와 더불어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농협직원이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수에 필요한 음식과 밑반찬 4가지를 손수 만들어 진행됐다. 또한 광탄농협동조합에서 사과, 배, 조기, 떡국 떡 등을 후원 받아 각 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은 매년 명절 때마다 쓸쓸하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박영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과 온정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봉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으로 광탄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21일 파주시행복장학회에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사업을 위한 2020년 행복장학생 선발 규정과 파주시 장학사업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쏟았던 이사 3명의 임기만료에 따른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복장학회에서는 2020년 장학생 선발을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 받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선발 인원은 127명으로 대학생 50명 및 고등학생 77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등록금의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재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대 지원해 대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체육예술문화 등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재능장학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13년 설립된 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4년 제1기 75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2019년에는 121명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555명 선발, 7억7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 파주시 고액 기부자들이 함께 어르신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공동모금회는 설명절 위문금 8천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떡국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경자년 새해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농업인의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 20일 매주 금요일 30회에 걸쳐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준역량진단, 장단기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각각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 및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초점을 뒀다”며 “초빙된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 강의가 아닌 교육생과 소통을 통해 강의 내용과 구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0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건강문제와 교통불편 문제 등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진,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 교육상담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능력 향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행돼 3년 동안 4천65명의 어르신에게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천800명의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로당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문산권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그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로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회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연시총회’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제17대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운영위원 소개와 2019년 생활개선회 사업 및 활동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0년 활동계획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뒤이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상품개발 사례’에 관한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해 타 지역의 향토음식 개발사례를 보고 파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가공 상품에 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17대 이형주 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여성리더의 모습으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족 10명과 함께 ‘가족愛발견’ 2020년도 계획을 세우는 모임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복지관에서 지난 2012년부터 파주 관내 여가, 문화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이날 모임을 통해 한부모 가장들만의 여행인 ‘여행스케치’와 재능 있는 가장이 강사가 돼 진행하는 ‘나도 강사’를 2020년에 새롭게 계획했고 부모교육, 가족캠프, 문화체험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 많은 한부모 가장들이 사업에 참여해 가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성취감과 활기충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늘 참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겨울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 20℃에도 생존하고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살아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며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전파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는 경우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해산물, 손이 오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 오염된 지하수 등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이용한 화장실을 같이 이용하는 등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LH파주사업본부와 함께 운정3지구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점검대상은 운정3지구 내 택지조성공사 및 아파트 신축공사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였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 및 관련 부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대형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2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 점검반은 금촌, 문산, 광탄, 적성, 조리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차단기, 소방 관련 시설, 가스용기 등의 관리 상태에 대해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은 정기적으로 관찰해 나갈 예정이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였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에게 스스로 점검과 정리정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임진각 ‘평화의 종’ 앞 광장에서 20여 회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예술과 다원예술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최근 3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운영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파주시는 서면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설 전통공연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예술공연단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2018~2019년산 쌀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농업인 5천69명에게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8억3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80kg당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지원금이다. 2018~2019년산 쌀 직불 목표가격은 21만4천 원/80kg으로 2013~2017년산 18만8천 원/80kg보다 2만6천 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ha당 지급단가는 17만448원으로 결정됐다. 쌀 직불제가 올해부터 공익형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2018~2019년산에 한해서만 지급된다.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벼 재배농업인 5천69명에게 8억 3천여만원을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가별 계좌로 입금했으며 2019년산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 확정 후 3월 지급할 예정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설 명절 전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했다”며 “농민들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 향상과 고부가 가치의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파주시 농어업소득사업 융자지원’의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1%의 대출금리, 2년 거치 후 3년 상환 조건으로 생산소득 및 생산기반 자금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어가는 최대 5천만원, 농업인단체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대출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융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야 하며 비료·사료·유류구입 등의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 대상지 확인, 담보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발주해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LCD산업단지 기숙사 인근 금승리 지역의 생활하수를 LCD폐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해 금승리 일원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하기 위해 하수관 1.5㎞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9년 설계를 착수해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0년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지역주민 주거환경 및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