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17일(목) 제32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개막식을 계기로, 주요 병원 및 의료기기 기업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간담회는 산업부 박원주 산업정책실장과, 이철희 분당서울대 병원장(의료기기 상생포럼 위원장) 등 7개 대형병원 원장·부원장급, 삼성메디슨 전동수 대표이사 등 의료기기 기업 대표(5명), 관련기관(4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업부는 바이오미래전략2(의료기기, 2015년 11월 발표)를 설명하고,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연구개발, 기반(인프라) 구축 등 여러 가지 의료기기 분야 지원정책들을 소개했다.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등을 통해 초음파, 레이저 분야 등에 있어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매출 신장에 이바지 했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의 특성상 국내 기업들은 후발주자로서의 어려움, 품질에 대한 신뢰 부족 등으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품질향상 여력이 부족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수요자(병원) 중심의 연구개발 확대, 병원의 참여 및 구매를 요구하는
(경기연합뉴스) 의약품 분야 국가 신인도를 높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개발·허가 및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모임인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에 올해 12월까지 정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ICH는 의약품 개발,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새로운 정책 제안 및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의 역할을 하는 국제 협의체로 지난해 10월 조직개편과 함께 ICH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을 고려해 기존 회원국인 미국, EU, 일본 외 새로운 국가의 가입이 가능하도록 회원 자격을 확대한 있다. 식약처가 ICH 가입을 하게 되면 전 세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제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국가에서 제기한 제안 등에 대해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 의약품 규제분야에서 국제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해외 규제당국과의 상호협정 추진이나 허가 절차 간소화 협상 시 우호적 여건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다 높은 단계의 규제수준을 바탕으로 생산된 양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오는 7월
(경기연합뉴스)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4주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거듭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8주 46.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32.1명, 제11주(3월 6~12일) 29.0명(잠정치)으로 감소세이나, 유행기준인 11.3명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행이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는 오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사우디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중동 호흡기질환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 국가(오만, 아랍에미리트) 에서 총 69명 발생하였고, 이중 65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됐다. 사우디에서는 시기적으로는 1월에 7명, 2월에 20명, 3월 15일까지 38명으로 2월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적으로는 사우디 북중부 부라이다(Buraidah) 지역에서 의료기관(King Fahad Specialist Hospital)내 유행이 발생하는 등 3월 중 21명의 환자가 보고되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별로는 낙타접촉력 등이 있는 1차 감염자가 35명, 의료기관 내 및 가족간 전파 등 2차 감염자가 21명, 조사중인 환자는 9명이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낙타 또는 환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중동지역 방문자들은 다음과 같은 감염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동지역 방문자에게는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이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물 및 주택의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에게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국내 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도 포함된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유충구제 방역활동은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며 저 비용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전문방역위탁 업체에서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3월부터 모기가 성장하기 전인 모기유충 시기에 집중 박멸하고, 모기활동기간인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구리시 전 지역에 대한 성충 방역활동 및 복개천, 쓰레기더미, 하수구 등 방역취약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방역 기동처리 반을 운영하여 방역 요청 시 24시간 내에 처리하여 모기로부터 자유로운 시민건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주택가 주변 모기 방제를 위해 집 주변의 양동이, 폐타이어, 화분 등의 고인 물에
(경기연합뉴스)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 교육센터가 ‘전국 2년 연속 환자 등록률 1위’를 기록했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전국에 19개소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동해시와 홍천군 2개소에 설치돼 고혈압 당뇨병 환장들을 위한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2년 7월 1일 묵호건강증진센터 내에 개소된 동해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세 이상 외래환자가 실인원 대비 17,809명으로 90.1%인 전국 1위의 등록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가시범사업인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은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치료율의 영속성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줌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65개소가 협력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에게는 매월 1,500원의 진료비와 2,000원의 약제비가 지원되며, 2개 질병이 있는 경우 최대 5,500원이 지원된다. 시에서는
(경기연합뉴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주1회 매주 화요일(8주간) 제10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양평군보건소 교육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30명의 신청자가 교육에 관심과 열의를 갖고 참여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호스피스협회에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양평군보건소와 양평호스피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여 총274명이 수료증을 교부 받고 가정과 지역내에서 활동중에 있다. 호스피스란 말기환우와 그 가족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경감 시키기 위해 심리적으로 안정과 도움을 주어 남은 생을 편안하게 맞이할수 있도록 안락을 베푸는 것은 물론, 외롭게 투병중인 환자등을 위한 신체간호와 말벗도우미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과목으로는 ▲호스피스(완화의료)란? ▲호스피스대상자의 심리적 돌봄 ▲암성질환의 이해 및 통증관리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가정호스피스 돌봄 실제 ▲사별가족 관리 ▲호스피스대상자의 영적 관리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과 실제 ▲아로마 정맥 마사지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및 임종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의사소통 ▲치료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수) 오후 4시 보건소 및 원주시건강동행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과‘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 논의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보건소, 병의원(일차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자원 간 연계·활용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 기본적인 진찰·처방 이외에 의사가 맞춤형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진료시간 이외에는 건강동행센터를 중심으로 연중 추가적인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원주시보건소는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11월부터 원주시의사회와 협력해 ‘원주시건강동행센터’을 개소·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534명의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병의원과 센터에서 건강교육을 2,000여회 넘게 실시했다. 22회에 걸쳐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연합뉴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의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그간 낙후된 의료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이란은 보건의료 진출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란 보건의료 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기업, 병원 등에게 그간 이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애로가 있어서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를 열어 이란 보건의료 제도, 투자기회 등 이란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의 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약협회, 병원협회, 의료기기협회 등 12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여한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의 보건의료 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약, 병원, IT 기업 등이 적극 진출해,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이루자고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제약, 병원, 의료기기회사 등이 이란 진출시에 컨설팅, 사업타당성 조사(F/S), 금융, 현지 정부와 협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란의 경제규모는 인구 8,000만명, 세계 17위 경
(경기연합뉴스) 오는 30일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항체의약품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재조합단백질에서 항체의약품까지 항체공학의 현황,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항체의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한 종류로, 화학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환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부가가치가 크다. 이러한 장점으로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술로 대두되고 있어, 의약품시장에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잠재 가치가 큰 항체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시장동향 파악 등을 위해 다수의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세션(에서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가 기존 고가의 바이오의약품과 동등한 효과와 품질을 가지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시장이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재조합단백질에
(경기연합뉴스) 함평군보건소는 가가호호 방문건강서비스로 당뇨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미리 방문일정을 알려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당화혈색소 추가검사를 하여 최근 3개월간의 평균 당뇨수치를 알려주며 결과에 따른 당뇨 합병증 방지를 위한 재활서비스, 식습관 개선 및 영양교육, 실내 스트레칭 지도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조절과 운동·식이요법 등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6월부터 만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전액 본인부담이었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대상에 포함되며 접종비용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아는 오는 6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접종대상 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 2종류이며 6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보건소와 병·의원 간 접종 위탁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시행에 따라 예방접종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궁경부암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그 동안 14종(BCG·B형간염 등)이었던 무료 접종이 올해는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15일 신천연합병원은 시흥시와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검사비, 치료 및 입원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천연합병원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소재의 13개 진료과를 가지고 있는 병원으로 의료봉사활동 및 지역복지사업 등 의료복지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당뇨병이나 뇌졸중 등 치료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만성질환이라는 이유로 국가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나 수술 후 돌봐줄 친인척이 없어 간병인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독거노인 또는 청장년1인세대에게 진료비 및 간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천연합병원 노경선 원장은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망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회복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올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7개 자치구 254개 초등학교 4학년과 25개 자치구 저소득층 아동 1만명, 총 4만5천명을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치과의사회, 교육청, 시민단체, 전문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 아동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강질환(충치)예방을 위한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평생 구강건강 실현, 함께 건강한 서울’ 을 위하여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치과주치의사업’은 지난 2012년~2014년까지 시범운영, 2015년 10개구, 2016년 17개구로 확대 운영되어왔다. 보건소를 매개로 지역 치과의원과 아동을 연계,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교육, 예방진료,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위하여 성과평가, 개선방안, 향후 발전방안 등으로 보완 해 나갈 예정이다. 학생은 17개 자치구 사업 참여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등록된 지역 치과의원에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
(경기연합뉴스) 건강한 식생활 체험을 통해 만성질환도 예방하고 관광도 즐기는 신개념 식생활 실습관을 만든다. 순창군은 최근 순창건강장수연구 특구 내에 식생활 실습관 착공에 들어갔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군이 조성하는 식생활 실습관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는 건강디저트 및 에피타이저를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착공한 식생활 실습관관은 지상 2층에 연면적 260㎡규모다. 1층에는 건강식생활 요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조리 실습실과 야외 테라스가 드러선다. 2층에서 디저트와 커피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형 휴식 공간도 만들어진다. 군은 이번 식생활 실습관이 만들어 지면 노후준비 교육 등 건강장수 연구소를 찾는 교육생이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이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대한 사업을 빨리 진행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진행할 프로그램 구성도 이미 선별에 들어갔다. 군은 온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 디저트 클래스, 혈당을 낮추는 당뇨 디저트, 부부 연인들을 위한 디저트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