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함평군보건소는 가가호호 방문건강서비스로 당뇨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미리 방문일정을 알려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당화혈색소 추가검사를 하여 최근 3개월간의 평균 당뇨수치를 알려주며 결과에 따른 당뇨 합병증 방지를 위한 재활서비스, 식습관 개선 및 영양교육, 실내 스트레칭 지도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조절과 운동·식이요법 등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