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4주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거듭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8주 46.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32.1명, 제11주(3월 6~12일) 29.0명(잠정치)으로 감소세이나, 유행기준인 11.3명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행이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는 오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