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해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성남지역 로타리클럽 13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원과 나눔 행사 등이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를 이뤄 제반 업무를 공유한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성남, 용인 등 경기도 동남부 지역 11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성남지역에서만 13개 클럽에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제10 공영주차장 1층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 생겨 27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골 어울터 개소식’을 했다. 어울터는 은행2동 주민들의 건의 사업으로 설치 추진돼 최근 3개월간 9000만원이 투입돼 마련됐다. 모두 113㎡ 규모에 소규모 공동체 모임 공간인 ‘모임터’, 북카페와 공유 부엌이 있는 ‘어울카페’, 공동체 프로그램 진행과 교육 공간인 ‘배움터’ 등 3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은행골 어울터 주민 운영단을 구성해 운영과 관리도 지역주민들이 직접한다. 마을 주민들이 재능을 나눠 이곳 공간에서 요리한 음식을 여러 명이 돌아가며 나눠 먹는 공유 부엌 프로그램, 요리 교실, 가족 프로그램, 환경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성남시는 ‘은행골 어울터’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주민 참여형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제8회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가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오전 8시 성남시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경자년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 모인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판교 마당바위 정상에 오른다. 해가 떠오르면 참여자 모두 희망의 함성으로 함께 각자의 소원을 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가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판교 마당바위를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의 전통과 유래를 살리고 희망찬 한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니즈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1일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5건이며 그 중 7팀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이날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선정팀은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 청년 재능 판매소, 역량 개발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평가단은 제안의 지역실현가능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효율성과 창의성, 계속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게 된다. 심사방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 후 향후 청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수상팀에게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청년 활동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 탁구팀은 김병영 코치, 윤지유 선수, 문성혜 선수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 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 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회에 시청 소속으로 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207억원을 투입해 96건의 정보화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IT 전문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16억원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과 공공정보 확대 사업 5억4000만원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사업 4억5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5억원 네트워크 장애 관리시스템 구축 7800만원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넷 개편 사업에 2000만원 투입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 142곳에 43억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 7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람, 차량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선별 관제 솔루션 구축에 2억500만원을 투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골목상권 성과 공유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 올 한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역별 상인 대표 3명의 성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수정지역 상인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공동마케팅사업, 상인대학 참여, 소규모상권 환경개선사업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중원지역 상인 대표는 40억원이 투입되는 성남 모란상권진흥구역 사업, 7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단대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분당지역 상인 대표는 ‘성남FC 1만 관중 유치 기원 제1회 야탑 맥주 축제’ 개최 내용과 정자1동의 제2회 카페거리 축제 내용을 발표한다. 행사장에는 성남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상인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지역사회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애쓴 모범 상인회 6곳과 상권 매니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내년 1월 1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2020년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일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을 구성하고 아동권리 옹호관 4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들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성남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성남시의원 2명, 아동 관련 전문가 7명,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전략,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시에 제안하고 중점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 기간은 2년간이다. 아동권리 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시에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해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다. 아동권리 전문가, 변호사 등 4명이 위촉 2년간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활동한다. 시는 내년 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실태조사,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한규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뉴스통신) 성남FC가 2020시즌 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김남일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은 다년 계약을 보장하였으나 세부적인 계약기간 및 조건은 서로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 레전드인 김남일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및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지도자로 평가 받아왔다. 김남일 감독은 2000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해 수원, 인천, 전북 등에서 활약했다. 네덜란드와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의 선수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국가대표로 2002년, 2006년, 2010년 월드컵에 3회 출전하며 A매치 총 98경기 출전 기록을 가진 명실공히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다. 김남일 감독은 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역힘했고 올해는 전남의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성남은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 공백 속에서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고심했으나 팀을 빠른 시간 내에 안정화 시키고 분위기를 추슬러 끌고 갈 힘이 있는 감독으로 김남일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구단은 김남일 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정구청 소회의실에서 고등동‘고등지구’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심의·의결하고자‘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성남시 수정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수정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를 비롯해 각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9명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2명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 심의·의결 주요내용으로는 고등동 283-11번지 일원 812필지 1,297,775㎡에 대해‘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의거한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결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등이 제출한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된 토지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한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정산한 후 기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까지 정리해 본 사업을 2020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예정대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
(경기뉴스통신) 서울지하철 8호선의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례 추가역이 신설돼 2021년 말 개통된다. 성남시는 23일 수정구 복정동 LH위례사업본부에서 ‘지하철 8호선 위례 추가역 착공식’이 열려 은수미 성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위례 추가역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사업시행자는 서울교통공사다. 총사업비는 460억원이며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서울교통공사가 신청한 지하철 8호선 추가역 신설에 관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위례 추가역 신설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3가지 중 하나다. 시는 지하철 8호선 위례 추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4㎞ 위례선 트램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5월 국토부, 서울시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해 현재 기본계획 용역 중이다. 시는 또, 현재 서울시가 사업자 선정 중인 위례~신사선을 광주시 삼동까지 연장하는 위례~삼동선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광주시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재 약 10만명이 거주하는 위례신도시의 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도로망 개선에 나선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 교통개선 대책을 공동 수립한다. 이를 위해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양 기관 실무협의회가 세부 내용을 정해 용역 비용을 분담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로 신설,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이 마련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에는 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에 관한 협조 요청을 공동 건의해 성남~광주 구간의 도로망, 교통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성남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을 보면 성남지역의 하루평균 총 교통량은 94만대다. 이 중 다른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61만대이며 이 가운데 36%인 22만대가 광주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이다. 이에 성남시는 자체 교통개선 대책만으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이 최첨단 기술로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감 체험하는 시설로 개편돼 12월 23일 시민을 맞았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홍보관 새 단장 기념 개관식을 하고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을 진행했다. 시청 종합홍보관은 최근 두 달간 4억2500만원이 투입돼 전체 825㎡ 면적 가운데 419㎡를 리모델링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공간이 새로 꾸며졌다. 전시 위주이던 기존의 역사관 등 4개 공간을 ‘성남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들 3개 공간으로 흡수 통합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은 성남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남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한 영상, 벽면에 설치한 성남시 현황 지도, 지역의 생활, 문화, 관광명소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다.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은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 변화·성장·공존하고 있음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양쪽 벽면 전체에 손 터치를 인식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기업들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자체 규제 관련 행정만족도와 지자체 제도 환경을 조사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성남시는 주관적 만족도 조사인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 대한상의는 기업체감도 조사를 위해 지자체 행정시스템 규제행정 행태 공무원 및 기초자치단체의 장 평가 기초자치단체의 규제 규제개선 체감도 및 종합평가 항목을 지역 소재 기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성남시의 이번 1위 선정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과 올해 9월 행안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실제로 성남시의 규제혁신 노력은 ‘드론 규제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돋보였다. 시는 올해 2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한국국제협력단, 항공안전기술원과의 협의로 드론 시험비행장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3일 일시적 위기상황인 가정폭력, 유기 또는 방임, 학대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은 지난 2012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시청, 경찰서 소방서 위기개입 전문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위기대상자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안전망이다. 성남시는 2012년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7년간 3,242명을 유기, 학대, 폭력, 가출 등 위기상황에서 지원했다. 현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위기개입 전문기관 8개소와 보호기관 12개소, 경찰서 및 소방서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 운영’ 매뉴얼 500부를 제작해 민·관 기관 96개소에 배부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이 신속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평일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위기지원대상자 보호를 위해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