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별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의 성남시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어린이 합주단으로 주로 트럼펫과 트롬본, 색소폰 등 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와 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문자로 신청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이날 공연은 빅밴드 단원들의 전체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팀들이 ‘슈퍼스티션’, ‘스윙 스윙 스윙’, ‘얼쓰윈드앤드 파이어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브라스 밴드의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튜바와 바순, 우쿨렐레로 구성된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특별 출연해 ‘리베르탱고’ 등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정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장은 “매년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주빅만의 색깔을 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도 삼척 소재 연수 시설에서 공직자 대상 ‘하나 되는 워크숍’을 연다. 참여 대상은 입사 5년차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 118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의식을 높여 조직원 간 ‘하나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1박 이틀간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사례연구 중심으로 공유하는 ‘공직 가치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문 칼럼니스트의 소통·창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자기관리, 성과관리, 갈등을 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외에 환선굴 탐방, 레일바이크 등 지역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Be One 워크숍’을 2차례 개최해 소통과 화합, 조직력 강화의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9일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여성지도자 심화과정 14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35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앞서 14회 차의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에 입학해 지난 10월 7일부터 최근까지 7회차의 C.A.S.E 교육을 받았다. C.A.S.E는 창의성, 행동 실천력, 봉사활동, 자기계발의 영문 앞글자를 딴 여성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리더의 매너와 품격, 스피치 리더십 트레이닝, UCC 제작 등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각 분야 재능 봉사, 단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2006년 여성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최근까지 기본과정 774명과 심화과정 766명의 수료생을 냈다. 시는 오는 12월 20일 수정구 태평동에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해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역량 강화 사업을 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연중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265~650W급의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그 비용의 최대 70%를 성남시가 지원한다.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국·도·시비를 매칭 지원해오다 국·도비 지원이 지난 5월 중단 결정돼 시는 1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이나, 단독주택 옥상·지붕·벽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보급가격 49만~142만원인 미니 태양광의 가구당 지원금은 설치 용량에 따라 34만~88만원이다. 나머진 자부담이다. 미니 태양광 325W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한 달 평균 전기 생산량으로 치면 34㎾로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공동·단독주택 157가구에 1억2000만원을 보조해 250~500W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이들 가구가 생산한 전력은 연간 6만4056kWh다. 이는 나무 791그루를 심어 4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와 같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역 광장 앞 왕복 10차선 성남대로에 오는 12월 말까지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시는 야탑역 1번 출구와 대로 건너편 4번 출구를 잇는 횡단보도 설치 건에 대해 분당경찰서와 최근 협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 설치하는 횡단보도는 길이 40m, 폭 8m 규모다. 해당 지역은 성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번화가가 형성돼 있고 야탑역 광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하루 5만명을 넘는다. 평상시엔 야탑역 지하보도를 통해 성남대로를 건너다닐 수 있지만,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 대에는 지하보도가 폐쇄돼 인근 횡단보도를 통해 400m 이상 돌아가야 한다. 성남시는 이런 보행자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에 나서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는 15일 관내 10개 경로식당 영양사 및 조리사 28명과 함께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식당 종사자들의 노인급식 업무 추진사항을 격려하고 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중원구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1,52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운영보조금 1,817백만원 중 1,693백만원을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다. 중원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식품위생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위생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앙동복지회관 경로식당 영양사 신은숙씨는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 중원구에서 오늘 경로식당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 도모하고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19일 관내 대형공사장 5곳과 수정구청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협약에 참여할 5개 공사장은 지에스건설 2곳, ㈜대우건설 1곳, ㈜한진중공업 1곳, ㈜한화건설 1곳 이다. 참여 공사장은 신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 수정구에서 대형공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협약내용을 이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사장 인근 도로 살수차 확대운영, 비산먼지 다량 발생작업중지 또는 시간 조정, 직원차량2부제자율참여, 사업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강화 등이다. 수정구에서는 공사장들이 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낮추는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행정적 기술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5일 시청 8층에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협업 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혁명’을 핵심 단어로 한 비전을 선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공식화했다. 시청 빅데이터 센터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배치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구축한다. 성남지역 CCTV, 드론 등으로 수집한 도로 교통 상황, 3cm 단위 측정치의 차량 위치, 생활 안전 관제 정보 등을 전자부품연구원, ㈜유니콤넷,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등 협업 기관과 함께 융합·가공·분석해 차세대 교통 빅데이터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판교 자율 주행 실증단지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정보, 자율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인공지능학습용 자율주행 영상정보 등이 해당한다. 이들 빅데이터는 성남시 교통행정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 1일 시행됐지만 4개월이 지난 현재 수혜자는 없는 상태다. 시는 자칫 제도를 몰라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게 하려고 홍보 기간 석 달간 종합병원 5곳, 유치원 47곳 등에 발품을 팔아 홍보전을 펴고 있다. 이 제도의 혜택을 받으려면 사업 시행일 이후의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 전액을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 초과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아동의료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급액 규모를 결정한다. 성남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인력 투입 계획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는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등 서울 연결도로를 포함한 61개 노선 259㎞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16개를 설치했다. 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짜리 모래주머니 20개를 넣어 놨다. 염화칼슘 양은 8104t으로 최근 3년 평균 사용량 대비 2.2배를 확보해 각 구청 자재보관소에 비축해 놨다. 제설차, 살포기, 굴착기, 제설 삽납 등 120대의 제설 장비도 사전정비·점검을 완료해 눈이 오면 도로에 투입한다. 시는 제설대책 기간에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해 성남시 공무원들이 현장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제1회 하늘 정원상’ 금상 수상 작품으로 분당구 운중동 소재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 수상 작품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을, 동상 수상 작품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을 각각 선정했다. 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에는 11곳 건축물의 건축 관계자가 응모한 가운데 창의성, 기능성, 공공성, 시공성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총점 84.7점의 최고 점수를 매겼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보건복지국 회의실에서 ‘2019년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 관련 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부, 보건의료 관련 센터 및 사회단체, 보건의료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그 밖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 2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 2017년 5월 결성한 협의체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 공공의료 중장기 계획수립,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건강관련 연구 및 조사, 원활한 연계 의료협력을 위한 기관·단체별 중점 사업, 지역 공공의료 연대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공의료 역량강화, 공공의료 인식확산을 위한 주민교육 및 홍보, 그 밖에 시장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 수행·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2019. 공공의료 포럼 개최결과 공유, 성남시 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성남시청 로비와 온누리에서 센터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FUN FUN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일반 시민에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려고 마련된다. 시청 로비에는 무지개다문화 등 16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미니 방석, 표정 인형, 만화 그림 등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방문 걸이, 디폼 블럭, 손거울 만들기, 마술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온누리 무대에선 놀이세상 등 12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출연하는 난타, 방송 댄스, 합창, 오카리나 연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센터 아동 1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줘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어린이 작품 전시와 공연을 참관해 격려하기로 했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8곳 등 모두 53곳의 지역아동센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도급액 5억원 이상의 대규모 관급 건설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벌여 12억원 사업비가 소요되는 필수 공종을 누락한 3곳의 부실 설계를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이 부적정하게 계상한 공사단가 7건의 3000만원 공사비도 감액 조치했다. 현장 감사가 진행된 곳은 중원구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장 수정구 복정동 복정2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공사장 수정구 둔전동 배뫼산 체육시설 조성 공사장 수정구 복정동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 공사장이다. 시 감사 담당 공무원과 건축·토목·전기 분야 시민감사관 등 모두 7명이 지난 9월 23일~10월 4일 각 건설 현장에 투입됐다. 부실시공 예방, 설계의 적정성 여부, 안전 관리, 공종 누락으로 인한 부실 설계 등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 공사 현장의 구내 배관 연결 배관 등 사업비 10억원이 소요되는 필수 공종이 다수 누락됐음을 발견했다. 시는 해당 설계 보증사에 부실 설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호공 등의 세부 수량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남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주민 모임이다. 지난 5월 결성돼 2167명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수정구 586명, 중원구 477명, 분당구 1104명이며 동네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한 ‘성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 주민 리더를 위한 협업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지역 리더로서 지녀야 할 공동체 의식, 주민과 소통, 협업과 문제 해결하기 등에 관한 내용이다. 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의 활동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적시에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체계의 한 부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