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019년 경기도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사립미술관인 미누현대미술관과 신구대학교우촌박물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우촌 3개 기관을 지원하여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미누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현대인의 감성을 따뜻하게 감싸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미술관에 놀러온 동물’을 개최 중이다. 전시는 10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전시를 위해 공모 선정된 6명의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학박물관인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주거생활과 여인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골무할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습보다는 동화구연, 동극을 접목하여 생동감 있는 몰입과 충분한 놀이를 통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는 11월 30일까지 멸종위기식물을 관찰하고 그려보는 교육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기간에 시청 한누리에서 4차례의 ‘공동주택 법률 아카데미’ 무료 강좌를 연다.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 입주민, 아파트 단지 동별 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누구나 회당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 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이해Ⅰ·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사업자 선정과 전자 입찰이다. 아카데미는 강좌가 있는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관한 전문 법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남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려고 매년 1~2회 법률 아카데미를 열어 이번이 14기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3기 서포터즈단 100명이 결성돼 14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이날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이날 수정·중원·분당구 대표 3명이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100명의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각자의 역할을 다해 성별의 차이를 이유로 겪는 불합리를 없애 사회통합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지역 곳곳의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성남시에 알려주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행사에 여성 친화적 요소가 사전에 반영되는지 꼼꼼히 살펴나가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 성평등 정책실험팀의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앞선 2기 활동자 중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내용 기획·추진에 앞장선 5명을 유공 서포터즈로 표창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이선민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50가구의 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영구임대주택은 분당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26㎡형·31㎡형 250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7단지 내 26㎡형 150가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 내 31㎡형 250가구 수정 위례 35단지 내 21㎡형·26㎡형 6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들 영구임대주택 입주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공공실버주택은 위례 35단지 내에 있는 26㎡형 4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공공실버주택을 입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예비 입주 선정자는 내년 1월 17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가 발생 때 순번에 따라 차례로 계약이
(경기뉴스통신) ‘2019.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온누리서 기념식이 열려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4명이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패를 받는다. 힐링 무대도 마련돼 보육 교직원 4개 팀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지누션의 말해줘·아모르파티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가요 ‘오늘 밤에’, 밸리댄스를 선보인다. 외부 초청 공연팀이 꾸미는 ‘FREE SOUL 맛깔 나는 콘서트’도 열린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우리 가요 ‘인연’, ‘깊은 밤을 날라서’ 등의 공연을 펼쳐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에게 흥겨움을 전한다. 시청 로비에는 ‘함께라서 행복해’를 주제로 한 89점의 보육 사진을 전시한다. 보육 현장 속 교사와 영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11곳이다. 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2박 3일간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 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네트워크 정책의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조성 방안을 세계인에게 알린다. 집행위원회 도시 대표가 모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은 3가지 세션의 세계 도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1세션은 시민참여의 확장, 복제 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세션은 성남시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및 혁신 허브, 특별 세션은 사회적 혜택을 위한 신기술 포용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3일 분당구 율동공원에 열기로 한 ‘제14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의 일부 행사를 축소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려는 취지다. 개회식은 외부인사, 단체장 초청 없이 개회 선언과 공동추진위원회 위원 소개만으로 간소화하고, 문화행사는 공연 시간을 30분 단축한다. 1000여 명 참여 예정이던 건강 걷기대회는 취소했다. 지역 내 20곳의 병원, 의료 관련 기관, 의약 단체가 참여해 시민의 건강을 체크해 주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주제별 22개 건강 관련 체험관을 운영한다. 감염병 상담과 정신건강 질환 예방법, 손 씻기, 임신부 체험, 소아 알레르기 검사, 경동맥측정, 어깨관절, 골다공증, 운동, 구강, 금연, 한방, 치매, 복약 상담 등을 진행해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특설무대에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초청 가수 김연자, 성국 공연, 건강 상식 퀴즈 대회,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장 진입로 6곳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한다. 열화상 카메라도 4대를 설치해 행사장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차량을 추가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의 맞춤형 복지 차량과 키박스 전달식’을 했다. 이번에 전달한 복지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다. 모두 4억50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사들였다. 지난 10월 1일 조직 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수정구 양지동, 복정동, 분당구 서현1동, 서현2동, 정자1동, 정자3동, 야탑2동, 구미1동, 판교동, 이매1동에 각 차량이 배치됐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거동불편자·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생활 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 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때 사용한다. 성남시는 최근 2년간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차량을 보급한 데 이어 이번 추가분까지 복지 전용차는 45개 동에 한 대씩 모두 45대로 늘게 됐다. 더욱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하는 선제 복지 행정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맞춤형 복지 차량을 운행 중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인·단체가 소장한 유물 매도 신청서를 분당구 판교로 판교박물관을 통해 접수한다. 일제강점기 때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윤치장, 남상목, 이명하, 남공필, 황애덕 선생과 관련한 유물을 중점 수집한다. 3·1운동을 주도한 성남지역 출신 한순회, 한백봉, 남태희 선생과 삼일절 노래를 작곡한 박태현 선생 관련 유물도 수집 대상이다. 이 외에 성남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사건 기록, 고문서, 지도, 생활용품, 민속품, 생활자료 등을 찾는다. 매도 신청서를 받은 유물은 예비평가회의에서 감정 평가 대상 유물로 선정하면, 판교박물관의 유물감정평가회의에서 수집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유물은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오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때까지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수장고에 보관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지역의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구매, 기증·기탁받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제46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애초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체육대회와 함께 2만여 명 참여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동참 차원에서 장소를 실내로 옮겨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회·도·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성남지역 청년 2명의 시민 헌장 낭독, 모범시민상·문화상 수상자 9명을 시상하는 정도의 소규모로 개최한다.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는 이들은 지역안정 부문 정형채, 여성복지 부문 강은옥, 사회봉사 부문 서대진, 효행선행 부문 강현숙, 보건환경 부문 나해리 씨다.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교육 부문 권경희, 예술 부문 김영실, 학술 부문 홍대한, 체육 부문 김태호 씨도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는다. 시 승격 46년을 맞은 성남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 ‘성남시민의 노래’를 부른다. 매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운영하던 시민 체험 부스, 시정 홍보 부스, 직거래 장터는 열지 않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있는 2만5719㎡ 규모 시유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관한 자족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기준과 우수기업 유치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이날 시 홈페이지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집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 부지는 2009년 판교지역 조성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부지였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지난 2015년 성남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반업무시설로 용도 변경한 이후 현재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성남시의회가 지난 7월 의결함에 따라 매각을 통한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시유지의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이다. 시는 부지 매입 자격을 제조업의 연구시설, 벤처기업 집적시설, 문화산업진흥시설로 제한했다. 이는 지식기반산업, 전략산업, 벤처기업을 유치해 고용유발 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시민에게 돌려주려는 취지다.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치한 기업에 시민개방 커뮤니티센터와 개방형 주차장도 설치·운영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대표 박재연을 초빙 ‘우리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을 주제로 열네 번 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몸과 마음의 상처는 오랫동안 괴로움과 고통으로 자리잡지만, 고통을 겪은 만큼 우리에게는 그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고 그 경험이 더 나아가 타인의 삶까지 살려낼 수 있는 힘이 됨을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관계에서 서로 비난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행동으로 하기 위해 어떤 힘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박재연 대표는 아동인권옹호전문가 및 한국기질상담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사랑하면 통한다’,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등이 있다. 또한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어쩌다어른’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2013년부터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방청객 설문을 실시하여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주제 선정 및 희망 강사 섭외에 적극 반영하고 있어 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및 일반 다문화가구를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자 지난 6일 한국민속촌을 견학했다. 은행2동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중심의 다문화 가구를 분류하여,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대상자들로 선발했다. 참여하는 다문화가구는 한국 민속촌에서 전통생활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전통문화 민속놀이와 전통공예제작체험, 한국문화 퀴즈프로그램 등을 각각 참여하면서, 한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행사는 은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민 주도 민·관협력사업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고, 차별적·보편적 복지서비스의 내용이 종합된 프로그램으로서, 다문화 가족이 함께 행복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은행2동은 앞으로도 한국에 정착하려는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미술관·박물관·지역명소 관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일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나눔을 실천한 기관, 기업, 개인을 공모 사업 평가로 발굴해 인적, 물적, 희망멘토링 3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과 독서 멘토링 사업 공로가 인정돼 희망멘토링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40명과 지역 대학생 봉사자들을 1대 1 매칭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을 능력을 높이고 있다. 대학생들은 인생 선배로서 대상 아동의 학교생활과 고민에 관한 상담도 해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한다. 독서 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독서치료사, 독서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있는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15명을 1대 1로 매칭한다. 독서 지도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성남시는 사업 대상인 382가구 570명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려고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2일 열기로 한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남시 농업인의 날 행사도 취소했다. 오는 10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변경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한다. 탄천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공연 행사와 시민자율존에서 진행 예정이던 푸드존 및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면 취소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복합 야외전시는 10월 27일까지 개최로 축소·운영한다. 이 외에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에 함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