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부-참여-나눔을 실천하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는 공동학습포장에서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를 150포기 기부했다.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 농협시지부, 1%복지재단이 함께한 이번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25여명, 다문화가족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남흥 회장은 “농업인 학습단체가 1년 동안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 기부-참여-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이 외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및 빵 봉사를 통해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국가별 문화행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THE PACE 볼링클럽에서 중국 공동체 60여명과 함께 제2회 볼링대회 개최했다. 또한 같은 시각 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캄보디아 공동체의 아름다운 2019년 마무리를 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볼링대회는 중국 공동체 4인 1조 한 팀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시작은 경연이었지만 마무리는 승패 상관없이 응원하러 온 친구 및 가족들과 어우러져 서로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같은 날 진행된 캄보디아 공동체 송년회는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었고 식사 후에는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했다. 볼링대회에 참가한 중국 공동체 회원은 “올해 두 번째 개최한 볼링대회인데, 내년에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공동체 회원 또한 “추석 때 캄보디아 전통 추석행사가 개최되어 명절날 쓸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는데 올해의 마무리 또한 고국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20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편성·제출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안인 시흥시 놀이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6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서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갖는다. 이어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에게 예술적 경험과 창조력의 외연을 확장시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제작 문화 경험을 확대할 키네틱 아트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융복합 프로젝트인 ‘시흥 이브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공감학교 특화분야 키네틱 팜 하우스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움직임’을 창조하는 키네틱 아트를 기반으로 시흥 시민의 성장을 상징하는 식물에 비유해 키네틱 식물원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시민누구나 예술가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고 또 만든 것을 공유하며 나누는 융복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시흥형 융복합분야 프로젝트의 발전적 모델이다. 이번 2회째를 맞이하는 문화공감학교 기획전시 ‘2019 이상한 나라의 올빼미 집’은 키네틱팜 하우스 프로젝트 결과물로 김동현, 강호연, 노진아, 박안식, 윤제호, 이병찬, 이재형, 최문석, 하석준, 홍기원 총 10명의 초대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80여명이 4명의 작가와 함께 반짝반짝 태양광화분, 수경재배 신디사이저, 3D 프린터와 스마트 화분, 날개짓 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오이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오이도의 빨간선물 바닷길 산타 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이도의 빨간선물 바닷길 산타 걷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의 마지막 여행이다. 오이도의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의 풍경을 만끽하고 시흥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탬프투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션수행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산타키트가 제공 되며 신나는 노래에 맞춰 준비운동 후 지점별 자율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오이도를 투어하며 눈꽃머핀 만들기, 오이도 기념품만들기 등 체험과 완주 후 캐럴공연을 즐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닷길 산타 걷기는 12월 7일 8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시흥블루웨이걷기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8일부터 11월 29까지 선착순 300명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2월 14일 15일 21일 22일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연극 ‘아 글쎄, 진짜?’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아 글쎄, 진짜?’는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세대간 공감 가능한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 확산을 위한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시태지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인 ‘아 글쎄, 진짜?’는 어린이 전문극단인 ‘극단 무릎베개’가 무대를 올릴 예정이며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편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관객이 연극 속 등장인물과 배경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연극놀이 형식으로서 무대 위의 두 광대가 오싹하고도 코믹한 옛날이야기를 풀어내는 참여형 스토리텔링 연극이다. 누구나 한 번씩 겪어본 잠자기 전 느끼는 무서움을 관객들과 두 광대가 함께 지혜와 용기로 물리치면서 연극을 완성시킨다. 또한, 공연 전후에 로비에 설치된 부스에서 연극형식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흥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갤러리에서 ‘2019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국악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손멋 글씨반’이 준비한 필묵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시니어 작가, 어르신,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12년부터 열심히 달려온 시니어 작가전이 올해로 8번째 개막하게 됐다. 우리 어르신들이 시니어 작가로서 그리신 인생의 명작을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어 참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개회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시흥시청 노인복지과 양승학 과장은 "시흥시에서는 노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년기 멋진 작가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및 정왕119안전센터은 지난 13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본관에서 외국인주민, 중도입국청소년 및 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방 합동훈련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훈련이다. 더욱이 외국인주민들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외국인주민들의 안전한 대처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주민과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외국인복지센터 직원의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한 화재신고 후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센터 내 외국인 민원인 및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켰다. 소화기 및 소화전 시연을 통해 작동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등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해 침착하게 훈련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협조해 준 외국인 민원인과 정왕119안전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19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하고 총 90여명의 예비 조리원을 양성했다.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은 시흥시 위생과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조리·급식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어린이 급식소에서 필요한 이론 및 실무능력의 향상을 희망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조리원 고용 시 관리 능력 부재에 따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의 하락을 대비하고 예비 조리원들의 취업 경쟁력이 확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이론교육,영양관리에 대한 이론교육, 뷰박스를 통한 손 위생관리,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서류 KIT 작성, 미라지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보존식 관리, 염도계 사용법, 염도달력 작성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교육을 이수한 예비 조리원들에게 시흥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구인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취업을 연계하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집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역할극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모교육은 총 57명이 참여했다. 힐링드라마를 시작으로 자기이해와 자기표현 능력증진시키기, 공감과 의사소통기술 높이히기, 문제해결의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 높이기, 부모-자녀 간 안전하고 행복한 소통방법 익히기, 우리 가족의 작은 기념일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교육은 대부분 딱딱한 방식이어서 참여하기 망설였지만, 이번 부모교육은 내가 직접 참여해 나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드림스타트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며 “형식적인 부모교육에서 벗어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부모교육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5일 개관한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왕동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전용공간으로 조성된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영상미디어실, 노래연습실, 밴드실, VR실, 진로체험실, 코딩존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이 모집 중인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진로창작동아리,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있고. 동아리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누구나청소년아카데미, 청소년미디어스쿨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이 중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특성화시설인 진로존에서 청소년이 직접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미디어스쿨은 영상미디어실을 활용해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고 다양한 장비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와 남동구는 양 지방정부의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제7차 남동구-시흥시 정책협의회를 지난 12일 시흥시 월곶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바쁜 시정상황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서로 닮은 부분이 많은 도시 간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냄으로써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통분모를 점차적으로 키워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 만남의 장소도 매우 의미가 있다. 양 지방정부의 연결 통로이자, 역사적 문화적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소래철교’에서 만남을 가졌고 인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면서 도시 간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월곶동의 지역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본격적인 정책협의회 토의 시간에는 그간 논의되었던 무료자전거대여소 네트워크 운영, 공무원 상호 인사교류, 문화·체육 부문 교류 활성화, 시흥시-남동구 갯골 공동관리 및 활용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경기뉴스통신)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2일 고3 수험생이 있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을 추진했다.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청소년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2017년부터 진행 된 목감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수능을 이틀 앞둔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모여주시고 응원 선물과 손편지도 한 장 한 장 직접 써주시는 등 대상이 되는 아이들을 내 자녀라 생각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양태 목감동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위풍당당 경로당 35개소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풍당당 은빛청춘 100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위풍당당 경로당 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삶을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흥시는 어르신이 주도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을 추진했다. 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35개 경로당이 위풍당당경로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풍당당 경로당사업은 어르신들이 주인이 돼 건강문제와 소외감, 역할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소 침체된 노년기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다. 많은 어르신들이 위풍당당 경로당 참여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또래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소통으로 심신이 건강한 노년을 지내고 계신다. 이번 콘서트 행사내용은 어르신의 100년의 삶을 그리는 내용으로 1930년대 태어남, 1950년대 6.25동란, 1960년대 청춘의 반항, 1970년대 수줍은 신혼의 시작, 1990년대 역동적인 산업현장, 2010년대 인생이모작을 열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내 스포츠 박스에서 정왕본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 등을 통해 1,000만원을 확보했고 ‘내가 사는 곳의 일에 관심 가지기,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문화 확산 취지’로 정왕본동에 활동하고 있는 11개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정왕본동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30여 세대에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육성숙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에 유관단체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궂은일에 늘 함께 해주시는 주민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왕본동을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