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효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연 2회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다과를 대접하고 축하공연으로 생신잔치의 흥겨움을 더했다. 독도사랑 연합회에서 음향을 후원해 여러 가수들의 축하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전국아코디언 협회 인천지부장 성미경의 아코디언 연주는 어르신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잔치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과 같이 공경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즐겁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울하게 혼자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생신잔치를 찾아 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약6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시흥시 청소년 모의유엔을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은 올해로 3년차 개최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국가의 다양한 입장을 청소년 스스로가 대변해봄으로써 열린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총4회차 사전교육 과정을 통해 대회 진행방법 안내와 국가배정, 기조연설 연설문 작성방법 등을 학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분과와 고등분과로 나누어, 불법 유출 문화재 반환에 대한 범국가적 문제와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임금차별 철폐 및 인원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실제 UN회의장을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24일 폐회식에서 수상을 한 학생은 “매체로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유엔총회의 의사규칙을 학습하고 국제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직접 세계 각 국 대표가 되어 자국의 입장에서 토론과 협상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글로벌 리더가 된 느낌이었다”며 “매우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복희, 박춘호, 홍헌영, 홍원상, 안돈의, 노용수, 이상섭 의원 등 7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는 박춘호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8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 회부해 최종 확정한다. 한편 이날 이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곧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이 반드시 존속해 끝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며 2020년 2월 배곧신도시 준공과 함께 철수 단계에 들어가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의 존속을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청소년 100초 영상제’ 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제1회 청소년 100초 영상제’ 주제는 ‘진솔한 나의 모습’이다. ‘좋아하는 일 취미, 일상’등 청소년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100초짜리 영상물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019년 12월 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2월 14일 능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개인 또는 팀은 영상제작에 필요한 방송장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최근에 많아진 만큼 ‘청소년 100초 영상제’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성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현재 총 144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급차종 및 보조금액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내년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보조금이 올해 1,400만원에서 100만원 낮아진 1,300만원으로 하향조정 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예정자들은 올해 안에 구매하는 것이 100만원 더 이득이다. 더불어 올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도 140만원 감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 연말까지 오이도유적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신석기시대를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어린이체험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석기시대의 삶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신석기 소년 ‘은섬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의 독특한 건물 외관을 활용한 ‘박물관 초 만들기’과 우드아트로 완성하는 ‘신석기 마을 만들기’, 신석기인 의상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석기인 역할놀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사냥도구 및 목궁 체험이 가능한 ‘신석기 사냥꾼들을 만나다’, 공원의 억새와 오이도의 조가비를 활용한 민속공예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선사시대’, 신석기시대의 삶을 재밌는 이론수업과 만들기로 경험하는 상설 프로그램 등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 조남동 소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2층 내에 위치한 시흥시 행복장터의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는 운영협약을 지난 20일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임 운영자는 11월 23일부터 향후 2년간 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그린익스프레스파크, 갯골영농조합법인는 행복장터 운영을 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로 간 협력을 다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시흥하늘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우수한 시흥 농특산물을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복장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지난 13일과 20일 시흥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5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매월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경로당 보조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경로당 임원들에게 보조금 운영 규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류태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경로당 회계를 투명하게 해 건전하고 회원들간 화합이 되는 경로당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노인회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귀기울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플라이하이 저소득청소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플라이하이 저소득 청소년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시흥지사 지정후원금 600만원으로 67명의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생용가방구입 쿠폰과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생용가방을 학생이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가방구입쿠폰을 지급해 학생의 취향도 고려했다. 그리고 기존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위생용품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이 부족해 여성청소년들이 곤란함을 겪지 않도록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이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날씨는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추운날씨에 전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고 지원하는 귀한 발걸음이 동네를 밝히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 신천동 삼미시장 무대앞에서 ‘삼미시장 김장나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삼미시장이 선정되어 진행된 행사다. 삼미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고 신천동 유관단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신천동파출소 등 기관 및 단체회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김치는 300박스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참여 봉사자들이 300가구를 돌며 직접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추운날씨에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이렇게 배달까지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미시장 상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힘겹게 지내시는 이웃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정왕본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광동씨로부터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받았다. 이광동씨 부부는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소시민으로서 올해 1월에는 틈틈이 모은 고철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후원하기도 했다. 부부는 평소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칭찬을 받아왔다. 이날 이광동씨 부부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kg 24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다. 6년 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해 주시는 이광동씨 부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지 않으면 마음이 오히려 불편하다”며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때까지는 계속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이광동씨 부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귀중한 후원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8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11개 팀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시간동안 열띤 경연을 펼쳐 정왕3동 어우름 사물놀이패가 대상을 차지했다. 작품성, 호응도, 표현력 등 공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3팀이 장려상을 월곶동이 우수상, 정왕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의 대상은 정왕3동 어우름 사물놀이패가 차지했다. 2008년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어우름 사물놀이패는 2015년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경력이 있는 팀이다. 작년 대상 수상팀인 정왕3동 차차밸라팀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밸리댄스로 구성한 역동적 공연으로 올 6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해 제12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2년 연속 시흥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작년에 이어 큰상을 또 수상해 기쁘고 더욱 성숙한 공연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올해 참가한 대회마다 큰 수상을 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 플랫폼 제국의 시대에 손으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의 감성을 전할 수 있는‘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카드 만들기 체험행사다. 6세~9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우리 모두의 화두, 청소년 자녀와의 끊임없는 갈등의 주범인 스마트폰을 내 아이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레카의 김지나 대표로부터 들어보는 ‘스마트폰과 함께 태어난 아이들’저자강연이 두 번째 행사다. 세 번째, 북유럽 1개국의 GDP를 능가하는 미국의 플랫폼 기업, 그리고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물음을 던져줄 수 있는 사서 추천도서 전시를 통해 나와 내 아이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9일 죽율 치매안심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장수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수사진관에는 죽율동 치매안심마을의 어르신 7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다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또한 나만의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경험담 등을 나누는 등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됐다. 그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죽율동 치매안심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치매안심경로당,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및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죽율동 푸르지오 1단지 노인회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젊은 사람들도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치매는 건강한 예방활동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수질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 용역사, 관련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과림저수지 수질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시에서 올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 중인 과림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연구용역에 관한 것이다. 빠른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의 발굴과 지역주민의 역할, 중·장기적으로는 근원적인 수질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해당하는 저수지 상류지역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비닐하우스와 불법컨테이너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배출단속 필요성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우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하수도 정비 기본타당성 조사용역 등 별도의 용역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하수관로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는 주변지역 개발계획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오수를 차집한 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학습모임 결과와 함께 12월중에 2차 학습모임을 개최한 후, 그 결과를 ‘과림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