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6일 상수도과 전 직원, 상수도 대행업체, 상수도 블록시스템 운영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수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관이 파열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상수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탁수·누수 사고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현장훈련은 상수도 관망도를 파악해 비상시 신속한 수계전환이 가능하도록 밸브 위치를 확인하고 직원간 정보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최병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탁수.누수 발생 시 상수도과 직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상수도 관망을 파악해 빠른시간 내에 수계전환과 누수복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상황에도 단수 없이 시흥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목감동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센터‘를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청렴행정을 펼쳐왔다. 연말 자체 청렴시상식에서 시민과 직원의 추천을 통해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된 김지영 주무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김지영 주무관은 평소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청렴행정을 실천해 센터에서 운영한 청렴게시판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올해의 청렴인에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목감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행사를 통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목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흥형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초등 돌봄 실태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초등돌봄 실태 및 수요조사를 지난 16일부터 전면 실시했다. 조사는 현6~7세 및 8~10세 재학생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본 조사에서는 돌봄 실태, 필요로 하는 돌봄 시간과 위치 등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게 된다. 본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는 시흥시 초등 돌봄과 관련 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돌봄 및 수요 매칭, 학부모·아동·돌봄 운영자 등의 돌봄 수요 및 욕구,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 현황 및 발굴 등에 대한 내용 파악을 바탕으로 5개년의 추이를 살펴 수요자 맞춤형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 선정을 시작으로 초등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제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겨울철 족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연인, 일반인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 연꽃테마파크 월동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족욕체험은, 연꽃부산물 연방과 연대를 우려 낸 물로 족욕을 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게 책과 독서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습식족욕기 체험 외에 건식족욕기와 지압시설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하는 편안한 힐링공간으로서 편안한 쉼터 기능을 제공하고 아울러 시흥연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겨울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해, 연꽃테마파크에서 족욕체험을 매년 참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연꽃테마파크의 겨울철 족욕체험이 지속되어 지길 원하고 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관련 관광명소로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8ha로 약 21ha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1층 연특산품 판매장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에서 아열대 작물인 ‘천혜향과 레드향’ 재배에 성공해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길 농가는 2017년 하중동에서 만감류인 천혜향, 레드향을 하우스 2,000㎡에 식재해 올해 첫 수확을 거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로 기존 작물을 대체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이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 지역환경에 알맞은 아열대 작물을 적극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기후대응 소득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천혜향은 외관이 아름답고 깊은 맛을 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품종이다. 껍질이 벗기기 쉽고 당도, 산도와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 피부관리 및 피로회복에 좋다. 레드향은 보통의 귤에 비해 색이 붉은 것이 특징이고 알맹이가 굵고 식감이 비교적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편이다. 최승길 농가는 2020년부터 나무 200주에서 천혜향과 레드향을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매장판매외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볼거리 제공 및 체험장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길 농가는 “기후변화 및 웰빙 농산물 수요 증가로 인한 우리 지역에서도 아열대 작물인 만감류를 재배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8일 오후 3시에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19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쳐진 생태문화콘텐츠, 문화재생, 시민주도 분야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2019 문화두리기 제안 프로젝트로 진행된 생금아씨 문화두리기의 활동을 정리한 기록집 ‘생금집에서 우리는’을 발표하고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네트워크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타 지자체의 시민 문화거버넌스 운영 성공사례를 통해 시흥시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문화두리기의 방향성,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가치를 확산, 전파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 중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0일 서울에서 전국 145개 프로그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했다. 이번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시흥시 학교밖 자립모델 ‘폼나품나 여행기’는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동안의 자립지원 노하우가 축적된 시흥형 자립지원 모델로 개별 프로그램을 단계화·체계화 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가능하게 한 사례이다. ‘품나품나 여행기’는 일상생활과 자기관리의 기술을 배우는 기초단계인 ‘폼나는 나’와 인턴십 체험과 진로작업장을 운영해보고 직장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심화단계인 ‘품어가는 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계별로 성취를 이루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자립지원 모델 구축화 작업은 2016년 4월 첫 발걸음을 뗐다. 현재까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성장 및 사회진입을 이루었다. 시흥시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교육부‘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돼 최대 4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11개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와 여가부, 행안부 등 타부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선도 모델’을 구현하며 동단위 마을교육자치회, 마을-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온종일돌봄·방과후, 다문화·위기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요구를 지원하는 계획을 내놨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 지역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흥의 민관학이 우리 지역에 가장 잘 맞는 교육기반을 만들어가며 교육자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에 복지시흥 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 대상 업체인 토마토김밥 오이도역점과 빵마을은 지난 5월 부터 매월 돈가스 5인분, 카스테라 3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후원받은 돈가스와 카스테라는 굽네치킨과 함께 간식 3종 꾸러미를 만들어 매월 ‘사랑의 간식꾸러미’사업으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특히 조리 직후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후원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 관계자는 “우리동네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고 전달해주는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후원자와 수혜자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정왕지역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시는 시흥어울림센터 4층에 조성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인 ‘2호 숨쉬는놀이터’와 연계한 조금은 특별한 대중강연과 어린이추진단 특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2호 숨쉬는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줄어가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자,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의 공동체 놀이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4층에 조성됐다.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놀이로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놀이공간으로 내년 초 개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와 방향에 시민들의 따뜻한 공감을 더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지난 13일에는 아동문학가·놀이터 디자이너이자 시흥시 놀이문화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선생과 함께 ‘어린이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시민 50여명을 모시고 대중 강연회를 열었으며 14일에는 놀이공간의 주인공인 어린이추진단으로 활동할 지역 아동들과 함께 박스 놀이로 우리 집과 동네를 같이 만들어보며 공간감수성을 높이는 1차 역량강화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 오는 18일에는 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을 초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청 공직자들이 소속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면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 250만원을 조성해 시흥 1% 복지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은 2019년 하반기 공무직 송년 체육행사와 함께 병행해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당협위원장, 안선희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성환 위원장, 시흥노동자지원센터 박희정 센터장, 시흥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빛냈다. 공무직노동조합 함복남 지부장은 “시흥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접해왔다. 한 명의 시민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우리시 공직자들이 절대 이런 상황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 이현구 지부장은 “우리시 공무원과 공무직 노동조합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
(경기뉴스통신) 장곡동주민센터는는 지난 13일 주민주도 2020 장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실시한 ‘장곡동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장곡동 유관단체 및 전문가, 주민들이 모여 2020년 장곡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장곡동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의견을 수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2020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에코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가정에서부터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사업인 ‘2019년도 시흥에코패밀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엔딩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엔딩파티에는 ‘시흥에코패밀리’ 로 선정된 가족과 기후시그널 캠페인인 ‘우리 동네 열지도그리기’ 참여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패밀리 활동영상, 활동 결과보고 우수가족 표창, 업사이클 트리 꾸미기 퍼포먼스, 가족체험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에코패밀리’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협력해 추진된 사업이다. 관내 50가족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스타트파티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열지도 측정 에너지컨설팅 지원 환경시설 견학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시흥에코센터는 2016년 6월 개관 이후 올 11월까지 약 23만명이 방문했으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부산시, 청주시 등 약 20개기관에서 시흥에코센터의 친환경건축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 견학이
(경기뉴스통신) 2019년 제2회 대야동 주민총회가 12월 14일 다다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7월 주민총회에서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투표에 대한 결과보고로써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2019년 마을계획단 운영결과와 2020년 운영계획 보고 대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유보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해주신 27건의 사업 중 동단위 지역사업 6건으로 총 1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투표, 제안자와 사업담당자 간의 면담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도록 하겠다. 선정되지 않은 사업은 아쉬움이 많으시겠지만,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강생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기타 동아리 여섯소리의 수강생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할 따름이다. 올해 열심히 배운 기타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주민 및 가족, 센터 이용자,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복지센터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주민 한국어말하기대회, 문화동아리 공연, 시상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영어동아리의 합창공연이 이어졌고 태권도 동아리의 시범공연 및 격파,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기타동아리의 합주공연을 차례로 진행했다. 본 행사인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주민 8명이 참가했다. 고향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 한국어 공부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캄보디아에서 온 2명의 참가자가 각각 장려,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표한 중국에서 온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에는 한국어교육 수료자 50여명, 시흥국제청소년학교 수료자 28명 중 성적 우수자 2명이 대표로 수료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