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국가유공자 5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전원과 이용갑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및 성희승 경기도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 단체 회장과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정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희생과 헌신으로 과거의 역사를 세우신 분들을 위해 위로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곽경국 회장님 이하 회원 및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을 늘 기억하며 경건하게 항상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곽경국 회장은“자신의 안위보다 대학민국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않고 언제 어디서든 높이 받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일 ‘2019년 하반기 공직자 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개최해 동절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 지원으로 기존 연간 2회 실시하던 방식을 3회로 늘리고 구리시청 광장에 헌혈 차량 3대 및 멀티스포츠센터 헌혈 차량 2대를 추가 배치해 참여자의 편의를 제고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 및 사회복무요원, 일반인 등 230명이 참가해 예전에 비해 호응도가 높았다. 관내 관공서도 함께 동참해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을 위해 적십자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나와 문진표 작성을 돕고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운동 동참과 확산 캠페인도 병행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전경식 서울동부혈액 원장은 “매회 헌혈시마다 구리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정아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조정아 부시장은 ”공공기관에서 헌혈에 앞장섬으로 동절기 헌혈수급자가 없는 이때에 우리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요품목인 양배추, 월동무, 당근 등 동절기 안정적인 농수산물 물량 확보를 위해 12일 예정에 없던 고희범 제주시장을 예방하고 상호 관심사인 농산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관리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함께 배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세계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중심 도시이면서 탐라천년의 역사와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제주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 방문단 일행들을 정겹게 맞이해 주신 고희범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20만 구리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고희범 제주시장이 마련한 산지 출하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제주시의 주요 재배 품목인“양배추, 월동무, 당근, 감자 등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고“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정보 공유 및 유대강화 등을 위한 협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에서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역량 강화 교육 및 음식 문화 역사체험’ 등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한 교육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정책과 주요 시책,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식품 안전 역량 강화 직무 교육과 전통시장 견학과 음식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현재 총 4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 접객 업소 위생 관리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음식 문화 개선 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경주에서 지정한 대표 맛집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시에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봉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은 위생은 기본이며 음식도 역사 문화를 담아야 한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구리시의 식품안전감시원으로써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2일부터 8개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를 운영한다. 구리시 수택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는 8개동에 배치 된 간호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필요한 건강 자원을 연계해주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동에 배치된 간호사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행복특별시’를 위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다.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에서 건강 측정을 한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곳인 우리 동 주민센터에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어 더 편하게 쉽게 혈압, 혈당을 측정할 수 있고 평소 소홀했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것 같다”며 “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미국 캐롤턴시에서 진행된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미국 캐롤턴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211명의 각국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은 단순 관광이나 방문이 아니라 사전에 청소년 간 1:1 매칭이 이루어져 SNS를 통해 친화력을 쌓는 등 참여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미국 방문 시에는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학교 수업 참여, 댈러스 문화 현장 체험, 대학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청소년 국내외 교류 활동 확대 방침에 따라 대상 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해 확대해 실시했다. 따라서 향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구리시 청소년들이 미국 캐롤턴시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11일 김성수 구리농산물관리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함께 동행한 가운데 구리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산지의 안정적인 물량 유치를 위한 지자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구리도매시장 개설 이후 최초로 개설자가 산지를 직접 방문하게 된 안승남 시장과 일행들은 먼저 오후 2시 서귀포시 양윤경 시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꿈의 도시 제주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의 꿈,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서귀포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인 구리시와 함께 물과 거름이 되는 생명의 공동체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귀포시에서 마련한 산지 및 소비지 지자체 간담회에서 방문단은 동절기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무, 배추, 등 채소의 안정적인 확보와 더불어 농어업인 소득증대 및 규격포장화 등 실질적인 상호 이익증진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교환했다. 또한 방문단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및 제주감귤박람회를 참관한데 이어 서귀포시 산지 감귤유통사업소를 찾았다. 방문단은 이곳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관내 환경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리시의 이번 조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취약 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미화원 등이며 배부는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등을 통해 총 5만5300매를 배부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기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포장재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옥수수 PLA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 생성 오염물질까지 저감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등 세심하게 제작했다. 시는 년도에는 와이어를 포함한 마스크 주요 구성품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마스크 착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취약 계층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데 됐다”며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등 미세먼지 예방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민·관·군 합동 집수리 사업인 ‘어메이징 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수평지점 직원 등 26여명이 참여해 수택1동에 거주 중인 75세 참전 유공자 집의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집수리를 진행한 곳은 대상자가 입주 후 한 번도 도배 등 집안 환경 정비를 진행하지 않아 묵은 짐들과 정리해야할 살림들이 많아 도배 및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봉사자들이 봉사자들은 최선을 다해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며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받은 이◯◯ 씨는 “이사 온 후 한 번도 도배와 환경 정비를 한 적이 없어 늘 답답했었는데, 도배와 짐 정리를 싹 정리해주어 너무 행복하다”며 “특히 봉사단체 분들과 손자 같은 장병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보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봉사 단체와 군 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유족과 선생의 생가터 표지판 설치와 구리시 공설묘지에 선생의 가족 묘지 조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한제국 말 부친을 따라 항일 의병 활동, 한일 합병 이후에는 만주에서 무장 투쟁을 벌이고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다 1931년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한 독립운동가이다. 1963년 건국 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김규식 선생은 중국에 학교를 세워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던 중 공산당에 의해 피살된 직후 동포들이 화장 후 유해를 마의하 강가에 뿌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함께 활동하던 부인 주명래 여사와 그의 작은 아들 내외의 묘는 아직 우리나라에 송환되지 못하고 중국에 남아 있다. 이에 노은 김규식 선생의 손자인 김건배 님과 유족들은 그분들의 유해를 모셔오고 싶었으나 독립유공자 당사자의 유해 송환이 아니어서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유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유해 송환을 위해 20여 년간 노력을 하였으나 절차와 방법이 막막해하고 있던 중에 구리시가 이 사실을 알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각종 시설 및 장비를 현장 점검 하는 등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8일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 안전총괄과, 도로과가 합동으로 갈매동 제설 전진기지 안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 상황과 15톤 덤프트럭용 살포기 5대, 5톤 다목적 제설기 2대, 1톤 트럭용 살포기 8개, 친환경 제설재 및 염화칼슘 1,631톤 등 제설 장를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 민방위대, 민간단체, 협회 등과 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점검과 함께 폭설 대응 교통 소통 대책 훈련도 실시하고 지방도로 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폭설 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중점 관리 구간 부근에 ‘제설 전진기지’ 4개소를 지정해 장비, 인력, 자재를 현장 배치하고 교통량이 많은 갈매IC교 교량 구간에는 염수 분사 장치 등 자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퀴즈 대회인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제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참가 초등학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퀴즈 대회, 공연,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핸드차임문화예술단 ‘소울’, 구리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공연이 더해져 장내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이날 장애 이해 도전 골든벨은 황주원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은혜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인식 개선 퀴즈대회 참석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희망찬 미래가 기대된다”고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 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 근덕면을 방문해 ‘제14회 근덕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체육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근덕면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동구동과 근덕면은 2005년 11월 18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간의 방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구동 기간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근덕면을 방문했다.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장을 찾아 체육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뒤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근덕면민들을 찾아 위로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동구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위로금을 전달하며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삼척시 명소인 ‘해신당 공원’ 및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근덕면에서 준비한 환영 행사와 간단한 접견식을 치르는 일정을 이어가면서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 동구동 관계자는 “내년에는 근덕면 면장을 포함해 근덕면 직원들과 기관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근덕면 방문단이 동구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동구동은 앞으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구리시 체육관로에 있는 구리시체육관에서 개막한 2019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예선전을 거치고 본선진출자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세계 각국에서 구리시로 모인 149명의 선수가 각축 끝에 7일까지 예선전을 마쳤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측은 예선전 기간 동안 3일간 총 5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해 최고 선수들의 경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간간히 터져 나오는 신기에 가까운 당구의 마법을 즐겼다. 또한 총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0여일간 상주하며 구리시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체육관 광장에서는 유명 당구 관련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로‘당구 축제’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해외 선수들 및 당구 동호인들의 구매와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파룩 엘 바르키 세계캐롬연맹 회장 및 상위 랭커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8일 ‘클린 구리의 날’을 맞아 수택3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자못 일대 상가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자못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해 리후렛을 배포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방위협의회 회원 및 상가 주민들이 함께 도로변의 쓰레기 및 스틸그레이팅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치우며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계태 수택3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클린 구리를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