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흥도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천시 중앙동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간 자매결연을 맺고 시정 홍보를 실시했다. 흥도동 통장협의회와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역사적·문화적 전통존중과 화합, 민간단체 교류활동 증진, 양 지자체의 행정·경제·문화·관광 상호교류증진 등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교류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제천시를 방문한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는 오는 4월 24일부터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실시했고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해 고양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제천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석배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중앙동과의 교류에 첫발을 내딛은 의미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다양한 형태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 대해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전통시장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의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표시 제도 이행의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의 위반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A형간염 환자는 2019년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했다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2019년 9월 11일 섭취중지를 권고한 후 60명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19년 11월 15일자로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 어르신,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관내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전승활동 실적과 2020년 전승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관내 무형문화재 중 1998년 4월 고양시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무형문화재 고양송포호미걸이를 비롯해 고양상여회다지소리, 경기소리휘몰이잡가, 금은장, 환도장, 경기도당굿시나위춤 6개 지정단체에서 전수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서류 작성 및 정산에 관한 실질적 교육을 실시하고 연간 전승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여한 고양상여회다지소리 대표 김우규 회장은“무엇보다 개인, 단체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전승활동에 전념해 고양시 무형문화재를 빛내자”며 계승발전을 위한 단합을 강조하며 전수자들의 동참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 저조에 대한 전수자들의 전승활동 우려 목소리에 대해 전수학생과 무형문화재 단체와의 연계 방안과 전수 장학생 지원 확대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기로 하고 단체 간 소통기회를 확대해 전수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승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힘쓰기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채용행사장에서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면접현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한 100여명의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월드피에이디, 코빌드코리아 등의 관내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영업관리,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20여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펼쳤다. 이날 사무관리직 면접에 참여한 최00 님은 “한 번에 여러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통합일자리박람회는 경자년 새해 구인·구직 간 현장매칭 행사의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올해에도 청년·중장년·장애인 일자리박람회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현장매칭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구직시민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구인발굴단을 가동해 직접일자리 연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일자리박람회는 ‘지역중심의 구인기업과 구직시민의 연결’이라는 기본가치를 실천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기관 간의 대표적인 협업모델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를 열어 위원을 위촉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는 이재철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예, 수제품, 학계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또한, 공예산업뿐만 아니라 작년 4월에 제정된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심의위원회 기능도 병행한다. 이날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이 ‘2020년 수·공예품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이현정 고양시정연구원 부위원장이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특화된 공예산업 발전방향을 수립하겠다”며 “고양시 수·공예품 활성화를 위한 상설, 정기적 프리마켓 운영, 공동 판매장 확충 등 지속적으로 우수 소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고양시가 수·공예품 특화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4일 일산서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능력향상을 돕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려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할 2020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에 대한 제안자심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기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 11일간 지원신청을 받았다.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는 공모사업은 총 34개 사업이 접수되며 예년에 비해 2개 기관, 7개 사업이 추가 접수돼 이날 제안자심사 또한 치열하게 진행됐다. 제안자심사는 건강증진지원, 장애인식개선, 사회참여지원 사업 순으로 제안자발표가 이뤄졌고 심사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자신의 기관을 제외한 다른 기관에 대해 상호 점수를 매기는 상호 심사방식으로 이뤄졌다. 상호 심사에서 각 사업별로 하위 점수를 획득한 3개 기관은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형태로 심사했다. 서로 다른 각 기관들이 상호 간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원 대상이 결정되는 제안자심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원당교회 남믿음 부목사는“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넉넉한 명절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10여 년 동안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매월 33가정에 생활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와 관련해 고양시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는 아파트 거주자 중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가 체납되거나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초기상담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및 재산기준이 초과되어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위기상황에 따라 관계 기관에 적극 연계해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계절의 특성 상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좀 더 철저히 발굴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과 관리사무소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이 지난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재난사고 발생 시 사망자 장례에 필요한 장례용품, 인력, 방역용품 등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은 위생관리 기준과 안전기준에 적합해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20일자로 고양시 지역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은 일산병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으로서 9개의 분향실과 안치실 15기, 입관실 및 참관실, 40석 규모의 예식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순화 복지여성국장은 “일산병원 장례식장이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에 자원하는 등 공익적 차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진호 일산병원 행정부원장은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지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산화탄소 468t을 저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은 총 51억으로 작년 예산대비 150% 늘렸다. 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4곳에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정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탄현 제3공영주차장, 일산동구청 주차장,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등 공유지 주차장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확충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자립률 향상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으로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고양시 총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연간 6,092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1,087,000여 그루의 나무심기효과가 있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48개소, 약국 131개소 지정·운영하며 3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6일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또다시 청년들과 만났다. 얼마 전 1월 9일 ‘28청춘창업소’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진지 1주일만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모임 시작시간은 늦은 저녁 8시로 배려했다. 이시장은 “작년 2019년을 청년정책 원년으로 삼고 몇몇 가시적인 성과도 냈지만, 아직까지는 형식적인 선에서 그치지 않았나 반성 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실제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다보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고양시 청년지원정책에 담기지 않겠냐”고 인사말을 건넸다. 자리에는 다양한 계층의 청년들로 구성된 40여명의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가 참여했다. 이시장은 청년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건넨 후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환경에서 삶을 살아온 청년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장과 함께 고양시 청년정책에 대해 몇몇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28청춘창업소나 청취다방 외에 또 다른 청년창업 지원 공간 조성 계획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시장은 원당혁신지구 내 위치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선물세트류 판매가 많은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완구류, 세제류, 잡화류 등 제품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대상 제품 종류를 확인한 후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41조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폐기물 양산과 제품의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자원을 낭비시킨다”며 향후에도 “제조사가 관련 규정을 준수해 과대포장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일산서구 관내 9개 동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직능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날 주엽1동, 탄현동을 방문해 직능단체장 등 지역 주민들과 대면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전해 듣고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 부지, 주엽역 부근 전면공지와 보행로의 노점상으로 인한 보행 불편 지역, 제2자유로 법곳IC 개선공사 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명재성 구청장은 “현장이 답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청 사업부서에 시민 의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가오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은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