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개업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일산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운호 회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주위에 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2017년부터 매년 조금씩 성의를 모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성금이지만,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기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산동구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두 달에 걸쳐 진행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11월말 종료하고 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덕양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 사업장 주변 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및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점검을 실시해 3개 사업장에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이 중 2개 사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일산서구 덕이동 장월평천 일원에 위치한 무명2교의 재가설 공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준공 시까지 교량 통행을 제한한다. 무명2교 재가설 공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그동안 병목구간으로 남아있던 교량을 장월평천의 하천개수 폭에 맞게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 통행 제한에 따른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도로와 연계가 가능한 우회용 가도를 설치했으며 본 가도는 2019년 12월 6일 오전 9시경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12월 6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가도 개통과 동시에 기존 교량의 교통통제가 진행되며 이는 준공 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가도의 곡선구간을 지날 경우 도로전광표지 및 교통안전시설에 따라 각별히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3, 2021세기 삶,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11번째, 12번째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2일 한길석 강사의 2021세기 인간조건 : 자동차, 노동 그리고 일’, 19일 구태환 강사의 ‘기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성찰하고자 한다. 진행을 맡은 한길석 강사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조교수이며 주요 저서로는 ‘영화속 역사와 현실’, ‘아주 오래된 질문들’ 등을 저술했다. 구태환 강사는 현재 상지대 초빙교수이며 ‘철학 삶을 묻다’, ‘처음 읽는 현대 한국철학’, ‘길위의 우리철학’ 등을 저술했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열두달 인문학당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오전 시간대 참여가 힘든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대화도서관 ‘메이커 덕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코딩, 드론, 레이저커터, VR, AR, 인공지능수학, 웹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창의체험과정과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발생한 메이커 전문가 과정과 메이커 커뮤니티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메이커 덕후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본 아카데미의 모집대상은 중학생부터 성인으로 총 10명을 소수정예로 모집해 총 10회 20시간의 과정을 준비했다. 모집기간은 12월 13일까지며 지원동기를 자율 양식으로 작성해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퓨전 360을 통한 3D 모델링과 3D프린터 활용, 아두이노 연계, 후가공 등을 통해 아이언맨 아크렉터를 다양하게 도출할 것이다. 해당 강좌는 실제 아이언맨 수트 메이커 덕후인 김동현 강사가 직접 강연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지식의 전달, 독서 커뮤니티의 핵심 역할을 했던 도서관이 ‘개방’과 ‘공유’를 활용해 창의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 ‘아람은빛연극단’의 2019년 찾아가는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아람은빛연극단’은 지난 2010년 결성되어 올해로 10년간 활동해 온 고양시 대표 실버동아리다.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지닌 은퇴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해 새로운 작품으로 고양시 초등학교, 노인대학 등에 찾아가는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 및 건강한 노년생활의 모범이 되는 것과 동시에 영유아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작품 각색, 연기지도, 총 연출을 모두 담당하는 지도강사인 민대식 연극배우의 지도하에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옹고집전’을 새롭게 각색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성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산초, 황룡초, 대곡초 등 총 15개 초등학교와 노인대학을 찾아가 공연을 펼쳤다. ‘아람은빛연극단’ 어르신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열정에 약 2,280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더욱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선정됐으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지역암관리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암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우편, 문자발송 및 전화를 실시하는 한편 전단지 및 길거리 현수막을 설치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해 왔다. 이렇게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경기도내에서 수검률 1위를 달성하며 국가암검진 사업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고양시민 사망원인 1위가 암인 사항을 감안할 때 국가암검진을 제때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에게 암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일 2019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산업구조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고양시민 경제활동참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 사업추진실적을 상호 간에 검토하고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0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공모전에 대비한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양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참여자 직업능력교육부터 취·창업 지원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기관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2020년에도 고양시민에게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해 ‘2019 고양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백석 메가박스와 관내 7개 도서관에서 인권영화 상영 및 인권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고양시 최초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섹션 ‘인권아, 영화관 가자’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에 걸쳐 백석 메가박스에서 총 4편의 인권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제71회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아동인권과 난민인권을 다룬 2019 최고의 화제작 ‘가버나움’도 상영작에 포함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부대행사로 영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해설이 있는 영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다룬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섹션 ‘인권아, 도서관 가자’는 관내 도서관 7곳 가좌도서관 삼송도서관 식사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신원도서관 풍동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7일 동안 각 도서관에서 추천한 인권도서와 함께 인권영화를 상영한다. 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2월 4일 경기도와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남부지역에 위치한 道의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 결정했다. 고양시는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창릉신도시 자족시설, 대곡역세권,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와 중앙 정부에 경기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가 남부-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남부에 위치한 공공기관 중 고양시와 연관성이 높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공공기관 3곳을 고양시로 이전하는 결실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도는 道 공공기관 북부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고양관광문화단지에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통합청사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경기도시공사는 2024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기업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보조금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히 김치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뼛속까지 찬바람이 스미는 겨울, 뜨거운 국물만큼 몸과 마음을 덥히는 것은 없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22세대에 ‘사랑의 곰탕’을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곰탕은 2일에 재료손질을 시작해 하룻밤을 푹 고아 이튿날 완성됐다. 위원들은 곰탕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배추 겉절이에 불고기까지 더해 풍성한 찬거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곰탕을 받는 대상자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는 것처럼 느꼈으면 했다. 위원들은 무릎담요와 생필품을 담은 상자도 추가로 준비해 각 세대에 음식을 배달할 때 함께 전달했다. 김학운 대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위원님들과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내내 행복했다. 그 행복을 우리 이웃들에게도 고스란히 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2020년 행주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참여자들은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에 대해 홍보하고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 제설대책 추진으로 설해로부터 안전한 행주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시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및 인도, 낙상사고 위험구간을 지정해 관리하고 SNS 등을 활용해 구역별 제설 상황을 공유하며 취약지역을 강화 순찰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순 제설봉사단장은 “여러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삼송동에 소재한 삼송교회 성도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지난 30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한 김형석 삼송교회 목사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송교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식료품,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삼송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다운 복지행정을 구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건축공사 현장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건축허가·신고 처리돼 착공 된 212개소 중 표본점검 대상 공사장 위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배수로 확보 절개사면 안전조치 여부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장 주변 안전·청결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인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구 관계자는 "점검 전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지역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기 때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덕양구의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