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2020년 행주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참여자들은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에 대해 홍보하고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 제설대책 추진으로 설해로부터 안전한 행주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시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및 인도, 낙상사고 위험구간을 지정해 관리하고 SNS 등을 활용해 구역별 제설 상황을 공유하며 취약지역을 강화 순찰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순 제설봉사단장은 “여러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