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지침에 의거해 사업예정지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근거로 토양관리방법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충북 괴산군 광전지구 등 총 15개 지구 4,479ha, 3,014농가를 선정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토양관리방법을 작성해 제공한다. 즉 해당지구의 농가지번별로 토양의 형태적 특성과 토양 물리적 특성 등 12가지 정보를(토성, 배수등급, 자갈함량 등) 제공하며, 토양특성별로 합리적인 토양관리방법(비료사용, 물관리, 유기물시용 등)을 26일부터 30일까지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표토 특성뿐만 아니라 심토의 특성을 알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심토가 청회색이면 물이 잘 안빠져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 이 경우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 설치 등 작물생육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토양관리법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 등 전국 16개 지구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별 토양관리방법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김근태 농업연구사는 "농가에서는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는‘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대전시의 대응 방안을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직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총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20세대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청년층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썬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정원)을 배치, 사생활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도 가능하도록 했다. 8월 착공해 2018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유지를 활용해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는 6개 지구 806세대로, 이 가운데 파주병원 50세대, 수원영통 100세대가 사업계획 승인이 됐고, 성남판교 등 4개 지구 656세대는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기존의 획일화된 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입주자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 문화를
(경기뉴스통신) 산업은행은 ‘17.6.27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불 규모의 녹색채권 (Green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일반채권과 동일한 채권이다. 이번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발행한 첫 달러화 표시 녹색채권으로, 만기 5년, 3억불 규모, 3개월 미 달러 리보(Libor) 금리에 72.5bp(0.725%)를 가산한 변동금리부로 발행되었다.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인증(‘16.12월) 받는 등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5.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하였으며, 미국 및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하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 및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하였다. * 발행사의 녹색채권 발행자금 사용처 및 사용내역 관리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외부기관의 의견으로 녹색채권 투자자의 요구사항 그 결과, 금번 녹색
(경기뉴스통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7분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국내 거래소 ‘빗썸’의 거래량이 총 227,643.89 비트코인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이 수치는 동일 시각 시세로 환산하면 7,100억원에 달하는 거래 금액이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약 115곳 중 폴로닉스는 부동의 1등을 차지해왔다.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가 총 65종이며, 가상화폐간의 거래까지 포함하면 약 90여개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빗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 총 6개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폴로닉스와 비교하면 거래 시장의 수가 지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거래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가 거래량을 촉진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 시세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7일 23시에 23만 원의 가격대가
(경기뉴스통신) 우리 집 공시지가, 관리비, 서울의 공간정보 영상 등 다양한 국토·주택·교통에 관련한 정보들이 한 데 모아진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 북(이하 가이드 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가이드 북’을 만들어 인터넷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가이드 북은 국토교통부가 자체 제작하여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하던 것으로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대국민 공개하여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5월 26일 국토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통계 협의회’에서 데이터 목록이 수록된 가이드북의 공개내용, 공개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거쳤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가이드 북에 수록된 데이터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에는 공공데이터누리집(data.go.kr)에서 해당 파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수)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공모델의 발굴 및 조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한 2차 선도사업지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광역시와 체결하게 되었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15.7.9)에서 발표한 건축투자활성화의 후속조치로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하여 시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부산광역시강서구에위치)는 지상2층의 소규모 공공업무시설로 건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연 8,300명 수준의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 교육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야기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귀농·귀촌 등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및 체험시설 운영 등의 시대흐름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시설, 문화·판매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되면 그 동안의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농촌생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교육·체험·
(경기뉴스통신) 부산타워,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다음달 7월 1일 새롭게 재개장한다. 부산광역시는 작년 12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3일 CJ푸드빌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VR, AR), VR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국내 유일 부산타워와 N서울타워를 교감하는 커넥팅 채널 콘텐츠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보인다. 팔각정 1층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2~3층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수제맥주(간단한 주류판매)를 판매하는 등 젊은 관광객 취향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용두산은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공원이며 관광지이나 공원시설 노후화와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에 9.9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포장 정비 등 8월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원내 규제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일반음식점(현재 공원면적 10만㎡미만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건의하여 지난 5월 입법예고 등을 거쳐 최종 7월에 공포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의 올바른 보급을 위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 유무나 성별, 연령, 국적 등 어려 특성이나 차이를 넘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 날 교육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팀과 한국복지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며 도시, 문화, 복지, 교통 등 유니버설디자인과 연관된 관련부서 직원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고령자, 임산부, 시각 및 하지장애 등 신체적 장애인의 입장에서 공공시설 내·외부 체험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공감대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KB ¥€$(YES) 모아 펀드’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달러로 투자하는 외화펀드는 외국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며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최소 가입금액 등 투자에 제약이 많아 고객들이 쉽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KB국민은행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출시한 ‘KB ¥€$(YES) 모아 펀드’시리즈는 해외 자산에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불 이상으로 외화펀드 가입 제약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외화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 ¥€$(YES) 모아 펀드’라는 브랜드의 ‘¥€$(YES)’는 외화로 투자하는 펀드라는 특징을 엔화(¥), 유로화(€), 달러화($) 등 외국통화 표시문자를 모아 ‘YES’라는 단어로 형상화 한 것이며 ‘모아’는 일반투자자들도 소액이지만 적립식으로 통화분산 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일부터 판매되는 ‘KB ¥€$(YES)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모잠비크 Area 4 광구* 코랄 사우스 FLNG(Coral South FLNG) 사업에 1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rea 4 광구 :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가스전사업 수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 사업주인 이탈리아 eni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을 위한 총 50억달러 규모의 PF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이탈리아 eni 및 미국 Exxon Mobil, 중국 CNPC, 포르투갈 GALP,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ENH)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Area 4) 중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지역을 개발하고 FLNG를 건설하여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모잠비크 가스전의 본격 개발로 그간 정부가 탐사단계에 지원한 ‘성공불융자금’ 회수률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바다위의 LNG 생산기지’로 불리는 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preprocessing)·
(경기뉴스통신) 다산도시개발이 문경 모전동 인근에 단독주택단지 7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경 모전동은 문경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는 문경코아루 아파트, 영풍마드레빌 아파트 등이 있고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학교, 음식점등 생활편익시설이 모두 갖춰진 주거지역이다. 단독주택은 모전동과 접해있는 지역으로 문경시청에서 점촌·함창 IC 가는 길 우측 SK주유소 뒤쪽에 있다. 오픈은 6월 28일 금요일 현장 사무실에서 한다. 단독주택은 고급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는 2층 단독주택이다. 대지면적은 70평~80평 사이이며 건축 연면적은 1, 2층 32평형, 다락 15평형을 합치면 총 47평형이다. 15평의 큰 다락방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사용해도 좋고 가족들의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외관은 청고벽돌, 지붕은 리얼징크로 지어지는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내진설계 적용으로 규모 6.0~6.5까지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단독주택이다. 또 주방에서 바로 연결되는 바비큐 테라스가 설치되며 큰 집보다 마당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건물배치를 했다. 도심생활권에 단독주택단지가 공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0.5% 인상이 국내의 대출금리를 0.46% 상승시킨 반면, 예금금리는 거의 종전대로 적용하고 있다며 국내 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예금금리(1년제 정기예금) 인상 대비 92배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국내 은행들의 금리 적용이 얼마나 불합리하게 운용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문재인 정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공정위 등을 통해 국내 금융사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불공정한 금리 체계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미국의 금리가 지난해 9월부터 보다 확실하게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 대출금리는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며 미국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금리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미국 기준 금리의 0.25% 인상에 국내 은행들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왔고, 12월 기준으로 국내 은행은 0.44%나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국내 은행들은 미국 금리 인상보다 1.8배의 대출금리를 먼저 올려놨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작년 12월 14일과 올해 3월 15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한 軍관사 ‘위례스타힐스’ 아파트 늘푸른마당에서 공식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열악한 군 간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송파지역 군부대 이전사업에 포함하여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으로 위례신도시 지역에 軍관사를 신축하였다. 이날 입주식은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공사·지역주민· 입주민 대표 등 민·관·군이 어우러져 사업 및 공사경과보고, 국방부차관과 송파구청장 축사, 시루떡 커팅, 위례별마루어린이집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는 군인복지기본법 제9조에 따라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례스타힐스’ 아파트도 이에 따라 신축한 軍관사로 軍이 보유한 약 7만여 개의 관사 중 유일하게 신도시에 위치한 1,493세대 규모의 대단지 관사이다. 국방부는 현재 군 주거지원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례스타힐스’를 새로운 제도 개선의 시범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원행사도 진행된다. 단지 안에 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313호)대비 5.7%(3,454호) 감소한 총 56,859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9,587호)대비 5.1%(487호) 증가한 총 10,07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5,235호로, 전월(17,169호) 대비 11.3%(1,934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624호로, 전월(43,144호) 대비 3.5%(1,520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7.4월 4,931호→ ‘17.5월 997호(수도권 52호, 지방 945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4월 6,297호 → ‘17.5월 4,451호(수도권 1,986호, 지방 2,465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429호)대비 348호 감소한 6,081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884호) 대비 3,106호 감소한 50,77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