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인 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증권박물관 건립 및 지역연계 동반성장” 이라는 목표아래 부산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증권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결과이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 12월 부산광역시·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약 825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자본주의 꽃’이라 일컫는 증권의 400년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전시 방법을 통해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하며,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교육은 물론 관광, 휴식까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시 콘셉트 수립 및 공간 구성 계획을 위한 “부산증권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박물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7월부터 서울특별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업주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근로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자는 고용노동부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 건설 현장에서 퇴출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주 또는 근로자의 부주의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생명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특히 ‘안전모 미착용, 안전고리 미체결’한 근로자는 건설현장에서 바로 퇴출시키고 과태료 부과를 의뢰한다. 아울러 이력관리를 통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에 참여를 제한한다. 과태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72조 제5항 제2호에 따라 1차 위반시 5만원, 2차 위반시 1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15만원이다. 시는 ‘근로자 안전 10계명’을 제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는 건설공사장 안전 기동점검, 근로자 심리상담, 위험공종 사전작업 허가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직무 역량 강화 교육, 가설기자재 현장 반입 승인, 사고대비 상황별 모의훈련, 고령·외국인 근로자 이력관리제, 안전eTV 등을 운영하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와 5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과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P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Tmoney App(티머니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Tmoney(티머니) 신한카드’와 고속·시외버스 App 결제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등 대중 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이번 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특징은 가속화되고 있는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략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한카드 측은 앱 기반으로 할인 인프라를 구축,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Tmoney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토허브는 6월 30일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 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입주사들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에 철저한 매물 및 운영 관리 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모집 계획을 지자체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등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절차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7. 4.)를 통과함에 따라 7월 18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 사전신고 방법 마련 민간임대주택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차인 모집 계획을 승인받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장이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경우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날로부터 10일 전까지는 공급계획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지자체장이 임차인 모집 계획과 관련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소유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신뢰성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택지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같은 다각도의 노력으로 최근 3년 간 부채비율을 85%p(2조1천억 원) 낮춘 데 이어, 오는 2021년까지 부채비율 43%p, 부채 1조3,585억 원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으로, 이달 1일(토)부터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SH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지난 달 30일(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기존 주택 전세임대사업 보증금에 대한 채권·채무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SH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주택 전세계약을 체결해서 주택을 확보,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방식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기존에는 공사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로부터 사업자금을 직접 대출받아 입주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세보증금 지원액이 모두 공사의 부채로 잡혀 부채 및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공사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이 SH공사의 설명이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지원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단지개발 정상화 방안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유성광역복합센터 단지개발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사 선정(‘17.7월), 토지보상 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17.8월)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보상금 지급하기로 하고 △터미널 설계도서 작성은 8월중에 시에 제출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에서 11월에 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센터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市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여 선매입을 통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는 △센터 진입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KT&G 상상마당 부산유치에 따른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KT&G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동천·부전천 복원에 따른「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시재생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한편, 시와 공동개최 주체인 KT&G와 상상마당 부산 유치 이후 상호 협력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모내용은 부전천 복원과 관련한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부전천 복원 일원의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아이디어 제안 일체로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http://local.sangsanguniv.com/busan)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하여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가자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경기뉴스통신) 미래에셋생명이 7월 1일,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장점을 묶어 보험료 부담을 줄인 4세대 암보험 ‘예방하자 암보험 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암보험이 암 발병 후의 치료비나 생활비 활용만을 강조했다면 이 상품은 2014년에 출시된 자사 ‘예방하자 암보험’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암 예방 활동을 돕는다. 국내 암보험 시장 트렌드는 보통 3세대로 구분된다. 1세대 암보험이 암 진단 및 사망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암보험은 입원과 항암 치료 보장을 더했다. 3세대 암보험은 주로 갱신형 구조로 재발암 및 생활비에 대한 보장이 추가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저금리 시대 보험료 우대 혜택과 함께 암 예방에 주목한 4세대 암보험이다. 특히 최근에는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기간에도 매월 연금 형태로 생활비를 보장하는 3세대 암보험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보장액은 크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예방하자 암보험 II’는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의 장점과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의 장점을 결합했다. 암 진단급여금은 주보험에서 비갱신으로 보장하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해소하기 위하여 KONEX·K-OTC시장 종목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4일(화)부터 4주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17년 1월 한 달간 금융감독원과 94개 금융기관이 함께한 ‘凡 금융권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금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에 집중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주명부상 주주(발행된 주식을 직접 소지하고 있는 주주)에게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하였거나 발행회사가 명의개서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주주가 통일규격 주권으로 교체해야 하나, 주소지 변경 등의 사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하여 명의개서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이다. * 증권회사를 이용하는 주주의 경우에는 주식배당·무상증자 등의 주식은 전자적 방법에 따라 증권회사 본인계좌로 자동입고되므로 미수령 주식이 발생하지 않음 (캠페인 실적 등) 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주주들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를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서울센터는 씨티은행이 1987년 한국에서 자산관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영업점이다. 씨티은행 서울센터는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소비자금융그룹 본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총 50여 명이 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인 PB,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팀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센터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25개의 상담실, 특별한 강연과 행사를 위한 라운지 등 최고급 인테리어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자산관리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CPC(Citigold Private Client) 고객(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대상인 2층 씨티프라이빗클라이언트존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라운지 공간의 느낌으로 설계되어 머무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CPC라운지 공간에서는 역사적인 경희궁의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모던한 느낌의 럭셔리 가구와 마감재들은 신뢰감과 프라이빗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1 고객 상담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오늘(7월 3일)부터 기존 고객센터의 확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빗썸 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기존에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고객센터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폐 거래량 증가 및 빗썸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고객센터의 인원 확충 및 인프라 확장을 결정했다. 이번 빗썸 고객센터 확장은 기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객센터 확장과 함께 금융권, 대형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IT 기반의 고객센터 운영 경력자가 대거 합류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고객센터 확장은 반가운 일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기존의 코스닥, 코스피와 같은 주식거래소와 달리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혹시 모를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 밤, 낮 관계없이 언제든지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고객센터 확충에 관해 빗썸은 최근 이전한 본사에서 고객센터를 2개 층으로 확충했다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의 5월 거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주택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중대형 아파트 1채를 소형 2채로 활용하는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으로의 변경 방법과 절차를 종합 정리한 ‘기존 공동주택 세대 구분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이란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를 세대별로 구분하여 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하되, 그 구분된 공간의 일부를 구분 소유할 수 없는 주택을 말한다. 세대별로 구분된 각각의 공간마다 1개 이상의 침실, 별도의 욕실, 부엌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현관을 공유할 경우 세대별로 별도의 출입문을 두어 구분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세대 구분을 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소유자가 한 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 및 고려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대 구분이 가능한 주택 구조 세대 측면에서 화장실 2개 이상·현관의 여유 공간 등이 있고, 단지 측면에서는 전기 용량이나 주차장 공간 등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 세대 구분형을 도입할 수 있다. 세대 구분 후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세대수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통항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초부터 국비 3,437억 원을 투입하여 신항 입구에 위치한 무인도(토도)를 제거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당초 4천~7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길이 약 270~300m)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나, 최근 대형 컨테이너 선박(약 400m) 입항이 급증하고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 입구부 중앙에 위치한 무인도(토도)와의 충돌 위험, 항로 폭 협소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대형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이번 달부터 2020년 까지 약 3년에 걸쳐 토도의 암반을 수심 17m 깊이까지 제거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토도가 사라지면 대형선박이 입출항하기에 충분한 항로 폭과 수심이 확보되어 통항이 보다 용이해져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토도 제거가 완료되어 신항의 선박 출입로가 정비되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불편 없이 드나들 수 있게 되어 부산항이 환적 허브항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차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서 스마트시티 어워드 ‘지속가능한 도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대신해 27~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린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전 세계 56개 도시, 76개 프로젝트가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환경, 에너지, 안전 등에 관련한 도시 서비스 정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강 부시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 기간 중 50여개 도시의 시장·부사장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종시 사례를 발표하고 러시아 현지 방송국인 Mosaika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정책을 홍보하였다. 또 중국 청두 부시장(Gang Leng)과 ‘국가혁신도시’라는 점에서 양 도시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추후 스마트도시 발전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최첨단 스마트 미래도시로 진화해가고 있는 세종시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WeGO는 ICT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