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한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25에는 전국 226여 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이용자들의 문의사항을 답변해줄 콜센터를 협회에 설치 운영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공과 민간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공공 부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햇빛을 막을 카우보이 모자를 전달했다.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면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3월 활동을 시작한 금연지킴이 어르신 90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에게 물, 그늘, 휴식 등 야외활동 시 3대 수칙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금연지킴이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하 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17명)에 비해 11.8% 증가한 것이며 이로써 올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2017년 5,94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연금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나오기까지는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 22개월 △3만번째 가입자(2016년 2월) 20개월 △4만번째 가입자(2017년 1월)까지는 11개월이 걸렸다. 공사는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지급유형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민선 6기 3년간, 침체 일로의 대구국제공항을 살려내기 위한 각종 대책과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면서, 대구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공항의 수용한계와 확장성 부족으로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의 대구경북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까지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외국항공사(국제·동방·남방항공)에서 취항하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의 3개 노선 밖에 없었으며, 국적항공사가 취항을 꺼리는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하지만, 2014년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2016년 타이거에어, 에어부산의 4개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한 것을 발판으로, 국제노선 다변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변도의 노선 중심에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대양주(괌)의 6개국 1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의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고, 외국 관광객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7년 10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개발제한구역(269.252㎢)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 2021년(5개년)이다.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 계획은 중앙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 증축, ▲청량정거장 신설 등 3개 시설이다.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산 50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만 83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은 총 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옥동 318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2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17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4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중에 30%(150호)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 가운데 20%(100호)는 출산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50호)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 지원한다. 2016년도 9월부터 수시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자들이 상시적으로 접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공급하고 있다. 금년 1차~3차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수시 신청기회를 확대하였고, 이번 4차 공급에도 보다 많은 무주택 서민이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동 주민센터, 지하철 1~8호선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6년12월말 기준으로 5,68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국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민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종교시설과 숙박업소 등 시설 유형에 맞게 실시한다. 특히, 매뉴얼 작성과 훈련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함으로써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훈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을 개선하였다. 개선된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은 올해 3~4월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소유자·관리자·점유자)에게 보급하였으며 17개 시·도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김경수 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취약한 매뉴얼이 위기대응에 더욱 최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계획 승인 신청서를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 산단은 도시지역 내 저렴한 신산업용지 확대공급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에 따라 정부로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개발규모 233천㎡(약 7만 평), 총사업비 1,685억원을 투입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관계 도서는 인천시 개발계획과(본관 5층), 남동구청 공영개발사업단(5층), 남촌 도림동 주민센터,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4층)에 갖추어 놓고 있어 누구라도 공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2017년 8월 11일까지 인천시 개발계획과(팩스 032-440-8679)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팩스 032-890-5819)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오는 8월 2일 오후 2시(개최 장소: 남촌 도림동 주민센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인 UBER(이하 ‘우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일부터 제휴 기념 ‘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우버 3사는 우버의 국내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인프라 제공 등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은 국내 최대의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금융서비스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70조원)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6백여개 도시에 진출하여 승차공유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고급택시 서비스‘UberBLACK(우버블랙)’을 시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배달해주는 음식배달 플랫폼‘UberEATS(우버이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50만원 이상 환전한 1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인기 관광지 5개국(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사용할 수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에서 신개념 모바일 환전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INE Pay 외화환전’은 스마트폰 화면상으로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하고 SBJ은행 환전소(도쿄 하네다공항, 후쿠오카공항, 하카다항(港))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이용자가 6천8백만명에 이르는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LINE)’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LINE Pay’를 통해 이루어지며 24시간 언제든 장소에 상관없이 환전거래를 할 수 있다. SBJ은행은 지난 5월 라인페이사와 디지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 후 첫 번째 결과로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과 협업해 실행한 첫 사례이다. ‘LINE Pay 외화환전’ 이용 고객들은 SBJ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외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도 우대받을 수 있는데 이런 환전 서비스는 일본의 어떤 은행들도 제공하지
(경기뉴스통신)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도 동일한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중순 광명역에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이 들어선다. 코레일은 19일 국토교통부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란 승인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코레일이 사업시행자 자격을 획득하고 공사 착수에 앞서 각종 시설계획과 설계가 타당한 지에 대해 정부와 관련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일괄 허가를 받는 것을말한다. 실시설계 승인으로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자인 코레일은 건축물 공사와 항공 체크인 설비 등 공항시설 설치작업에 본격 나서게 됐으며, 터미널 설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항공사들도 입점 등 영업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오는 11월 중순 개통한다는 목표를 확정하고 공항버스 운영 준비와 더불어 항공사 입점 협의 등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KTX와 전용 공항버스를 연계해지방 여행객의 공항이용 접근시간을 단축하고 인천국제공항 혼잡도를 줄여 해외여행 서비스를 개선키 위해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은 지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목) 오전 11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왔다. 특별히 올해 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써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념하고자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하여 건설 70년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흘리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52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동안 건설산업의
(경기뉴스통신) KB금융그룹은 20일(목)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의 2017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8,6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5.3%(7,348억원) 증가하였고, 2017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1,200억원) 증가하였다. KB금융그룹은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고, 비은행부문의 강화를 위해 인수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이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한 단계 더 향상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2017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092억원으로 2012년 상반기(1조42억원) 이후 처음으로 반기기준 1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회복하였다. 2012년부터 하락을 지속했던 순이자마진(NIM)이 회복되고 있고, 수 년간의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결과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는 평가다. KB금융그룹은 향후 금리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한다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안정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7월 2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무총리(주빈),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복도시 건설 착공 10주년(‘17. 7. 20) 및 세종시 출범 5주년(’17. 7. 1)을 지역 주민과 함께 기념할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도시 세종’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이다. 2007년 7월 행복도시 건설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시 조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