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1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 내 종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정량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시군종합평가 1위로 상사업비 4억 원을 획득한 데 이은 잇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실적 관리를 통해 9월 말 시군종합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라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7일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실적을 자체 평가해 발표했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는 2년 연속 1그룹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량평가는 보건·경제·복지·문화·산림·환경 분야 등 67개 지표에 대해 시군별 목표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금), 31일(토)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돼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됐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해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특정한 모양과 패턴을 만들어 내는 장치)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일산호수공원은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1995년 완공된 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 호수,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호수 주변의 숲과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도심 속 휴식처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해 일산호수공원 방문을 유도하고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 명소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여름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원당전통시장과 일산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증발열 원리를 이용해 만든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안개가 주변의 열 에너지를 흡수하며 순간 증발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3에서 5도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 공사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시장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청량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증발냉방장치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하고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8월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겜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해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단계로 일본 IP기업 관계자 미팅, 고양시 대표 콘텐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8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설치된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기존 중앙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일산서구청 앞까지 연장된다. 목적지까지 빠른 수송을 위해 운행대수가 많은 광역버스(1000번 등 12개 노선)를 우선 투입하며, 정류장 여건 및 노선별 경로를 고려해 일부 노선은 가변 정류장에 배치한다. 대화역 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향상돼 이용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미래로 확장구간은 파주 운정지구와 연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과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제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해 고양시와 연계·공유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병원과 연계된 대상자의 사전정보와 상담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대상자 퇴원 즉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 새로이 추진하는 '재가의료사업'을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관내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을 유도하고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는 고양시가, 전문적 의료서비스는 일차의료개발센터에서 협력해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 실시로 질병 퇴원자들의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질병의 고착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4' 유튜브 부문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워드 2024'은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4천여 명의 일반인 및 전문평가위원단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이번 심사에서 일반인 평가 5개 부문(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모두에서 분야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업무 소개를 예능형 콘텐츠로 잘 풀어내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 직관적이다" "콘텐츠 대부분의 댓글에도 답글이 작성되고 있어 시청자와의 소통에 매우 노력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2024년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정기적인 송출에 힘쓰고 있다. 9급 공무원이 매달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전보자', 고양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의 하루를 찾아가는 '특삶품', 행주한우·일산열무·가와지쌀 등 고양시 특산물로 만드는 요리 레시피 '특레시' 영상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에 대한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강기 2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7월 말 승강기 철거를 시작해 학생들이 방학이 끝나는 8월 말에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승강기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는 2008년에 설치됐으며, 스크류타입 승강기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이용에도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에 새로 교체하는 승강기는 로프타입으로 속도와 승차감이 향상되며 추락방지, 자동구출운전, 손끼임 방지 등이 적용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을 연결하는 태영동문보도육교 승강기 2대도 교체가 예정돼 있다. 시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8월 말 전에 신속히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펫티켓·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과의 운동회, 입양·동물등록 홍보 캠페인 등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자문위원회에서 문화제 실행계획서 검토와 결과 평가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행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46명의 공예인들이 목·칠분야 10점, 도자분야 15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5점, 섬유·가죽분야 2점, 기타분야 12점 등 6개 분야에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수상 작품 중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섬유분야'끝과 시작(장려)', 이승정 작가의 기타(유리)분야'강에 그려진 보름달(장려)', 정지은 작가의 도자분야'행복한 나비(특선)', 김형준 작가의 도자분야'한국도깨비(특선)' 등이 있었다. 또한 시에서는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10명 등 16명의 공예인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특선 이상의 수상작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의회영상회의실에서 도시주택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의 필요성 및 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체계적인 고양특례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 ∼ 2029년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고양시 스마트도시 비전제시 ▲지역적 특성 및 현황 분석 ▲스마트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수립 ▲지속가능한 고양시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능화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직원대상 마인드 교육 및 공무원 면담을 통해 부서별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황주연 도시주택정책실장은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지정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연방의원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과 고양시정연구원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과 바이오, 접경지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일 연방의원단(단장 로냐 케머(Ronja Kemmer) 의원)은 독일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해 주한 독일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글로벌 기업, 강소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일연방의원단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로냐 케머 의원의 지역구인 독일 울름(Ulm)시의 국립암센터와 고양시의 국립암센터의 협력을 제안하고, 암 임상 데이터, 신약 개발, 바이오 뱅크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넓혀 한국과 독일의 새로운 경제교류 협력 패러다임을 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재난과 사고 상황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덕양구 화신로 214 소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의 현장점검은 ▲안전사항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 ▲지진규모 3,5,7 체험하는 '지진체험'▲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화재진압 체험'▲심폐소생술 교육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점검 이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대남 오물풍선 투하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소(일산서구 송산로174번길 13-59 소재)'현장점검도 실시했다. 2013년 정부지원을 받아 건설된 해당 대피소는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복토 60㎝를 기준으로 건설돼 포격 및 폭발에도 견딜 수 있고 만일의 사태시 일시체류(1∼2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정부지원 대피시설 평시 활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 수렴을 해 시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보·안전체험관 운영(가칭)'사업을 구상했다. 이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