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 시행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은 승강기 사고로 이용객의 신체 혹은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 28일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가 신설됐다. 검사를 받는 모든 승강기가 가입대상이며, 오는 9월 27일까지 해당 승강기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설치검사를 받은 날 또는 관리주체가 변경된 날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승강기 관리주체는 보험 가입과 함께 보험 상품을 판매한 자에게 승강기안전종합정보망에 보험가입 사항을 입력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한편, 의무기한 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최대 4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승강기 관리주체가 법정기한 내 사고배상책임보험에 모두 가입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승강기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담당 팀장 60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 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본평가 대비 그간의 추진실적 점검, 9월말 예상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최종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3시간가량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9월 한달이 실적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팀장들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부진 원인 및 문제점을 지표 담당자와 충분히 논의한 후 끝까지 지표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서로 적극 지원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좋은 성과로 시의 위상을 제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4일 추석을 앞두고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하여 아동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각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시보호소는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 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34명의 종사자가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는 과실이 채 다 여물지 않은 이른 추석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알찬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우리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민장학회는 4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한국 테니스 유망주인 국가대표 장지오 선수에게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기탁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 김옥환 NH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NH농협 의정부시지부는 2019 젬데일 스포츠 인터내셔널 투어 준우승, 제1회 아시아테니스연맹 두바이챔피언십 우승의 성적을 거둔 경민여중 장지오 선수를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의정부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옥환 NH농협 시지부장은 “의정부시의 자랑스러운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탁 받은 장학금을 장 선수에게 전달하며 “힘든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더욱 열심히 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민장학회는 1996년 의정부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23년 동안 총 1,238명에게 2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인재양성 장학사업의
(경기뉴스통신)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4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건강 기부계단’ 적립금에 대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2018년 3월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건강 기부계단의 이용자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금액을 기부하는 내용으로 의정부시와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상권 물품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하는 ‘보따리는 사랑을 싣고’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며, 시는 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이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8월 기준 행복나비 기부계단 누적 이용자 수는 876,698명으로, 마사회 외 본 사업에 함께 동참한 나머지 3개 기관은 올해 연말에 누적된 이용자 수를 정산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전 사장의 뒤를 이을 손 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했으며, 1975년 인천시 근무를 시작으로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 담당관, 통일부 근무를 거쳐 2014년부터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직 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시범공연인 ‘꽃의 동화’를 지원하고, 창조도시 의정부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발전 정책인 미래비전 3.0을 제시하였으며, 시책으로 K-POP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안보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문화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출범 20년이 되어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그동안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 공연 메카로 자리매김 했고, 이제 의정부문화재단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조직을 획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시점에 손경식 신임사장의 확정은 앞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쇄신과 활력으로 넘쳐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가 기대 된다. 이번 공개모집결과 12명의 예술전문인 등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고득점자 2명을 의정부예술의전당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제2기 365국민디자인단’ 발대식 이후 4차에 걸친 회의 끝에 지난 8월 30일 최종보고를 마지막으로 2019년 제1회 365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회의를 마쳤다. 365국민디자인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정책 워킹그룹’으로, 의제설정, 정책결정, 집행, 평가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의 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과제를 발굴한다.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제1회 365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회의는 고객감동운영위원회, 고객만족지킴이,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혁신 TF팀 등 20명으로 구성돼 총 18건의 공단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시민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했다. 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365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우수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안전과 감동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호원2동 소재의 약초원은 2일 다가올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가구에 백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약초원은 꾸준한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후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영숙 약초원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종성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약초원에 감사를 드리며, 자칫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초청으로 ‘2019년 괴산고추축제’에 참여했다. 가능동과 괴산읍은 지난 2017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후 2번째 방문이며, 이번 방문에는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 단체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괴산읍에서는 방문단을 위해 올갱이국밥,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괴산읍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품질 좋은 괴산읍 고추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이번 방문이 가능동과 괴산읍의 유대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바라며, 앞으로도 괴산읍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괴산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에서는 괴산읍과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에는 괴산읍의 특산물인 대학 찰옥수수를 판매하였으며, 11월에는 괴산읍의 절임배추를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학생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고등학교 일대 교통섬과 인도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가능동은 한여름 무더위가 끝난 뒤 3주간 집중 환경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30일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동 주민센터 직원 5명과 함께 의고 일대 약300미터에 이르는 인도와 교통섬 1개소의 제초작업을 마쳤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오늘 제초작업을 실시한 종합운동장과 의고 일대는 법원으로 가는 주요 도로 중 하나다”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유지하고, 9월부터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9월 6일 제초작업 및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병행해 관내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30일 ‘자금동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도로와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12개 자생단체, 시의장,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달 실시되는 경기 청소의 날을 겸해 대대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홈플러스 일대의 호국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일부 통장과 시의장, 직원은 계획한 일정이 끝났음에도 통행이 많지는 않으나 잡초가 무성하여 초등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는 금오초등학교 앞 도로의 제초작업을 추가로 실시했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초등학교 통학로의 잡초가 모두 제거되어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금동 클린데이 운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자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JTBC 다큐플러스 ‘먼지를 삼킨 집’에 출연한 정재경 작가의 실내 식물 관리법 및 플랜테리어 강연회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비롯하여, 현직 수의사 특강 ‘반려동물 이야기2’, 역사 특강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개한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브라운, 김지연 작가 등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와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이순섭은 지난 8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순섭씨는 1994년부터 2006년 10월까지 자금동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민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 한사코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자녀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 고문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매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이순섭 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통장협의회 및 이선노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8월 30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50만 원씩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노 협의회장은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매번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자금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다자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초본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시는 3분기 지급대상자 중 1, 2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이 소급신청을 하면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의정부시의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하여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의정부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여서 분기별로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안내문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