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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제초작업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학생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고등학교 일대 교통섬과 인도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가능동은 한여름 무더위가 끝난 뒤 3주간 집중 환경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30일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동 주민센터 직원 5명과 함께 의고 일대 약300미터에 이르는 인도와 교통섬 1개소의 제초작업을 마쳤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오늘 제초작업을 실시한 종합운동장과 의고 일대는 법원으로 가는 주요 도로 중 하나다”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유지하고, 9월부터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9월 6일 제초작업 및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병행해 관내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