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4개의 권역별 마을건강센터에서 우리 동네 홀로 어르신을 중심으로 하는 ‘도란도란 건강수다’를 진행하고 있다. ‘도란도란 건강수다’는 오랜 시간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2회 유선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가족·친구처럼 안부를 묻고 건강생활 실천 건강모니터링을 시행하며, 기초건강검사 권장 및 계절별 건강서비스 안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의 건강생활 실천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는 쌀쌀해진 가을철 날씨와 일교차의 변화로 심뇌혈관 질환 증가에 대비한 심뇌혈관의 위험성 및 주의사항에 관한 안내를 하고 있으며, 마을건강센터 내소를 권장하여 콜레스테롤, 혈당, 혈당 등 기초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홀로 어르신으로 구성된 건강실천 자조모임인 ‘우리 동네 건강사랑방’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하며 운동 및 영양교육 등을 더해 유쾌하고 효율적으로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홀로 어르신들 스스로가 재밌고 신나는 건강생활을 유지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의정부 문화상은 올해 32회로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의정부시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조수기, 봉사 및 효행부문 한진숙, 지역발전 부문 임용혁씨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로 결정된 3명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1일 개최하는‘제48회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구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인구의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노인주거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입소한 어르신의 절반 이상이 치아를 상실하고 씹기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구강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치과의사의 1:1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하여 급성 치과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과진료를 안내하고, 불소도포 및 불소양치를 실시하며, 틀니이용법과 세척법, 입운동 등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요양시설 구강검진사업을 통하여 치아건강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명예시민감사관 17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명예시민감사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명예시민감사관제도는 의정부시가 청렴도시로 변화하고 청렴이 시정의 각 분야에서 핵심가치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였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감사 참여 및 시민 생활현장의 불편·부당사항을 해결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 수행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역량 강화 및 제보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특강 및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교육을 비롯해 청남대 문화탐방으로 이뤄졌다. 신태수 감사담당관은 “처음 시행되는 워크숍인 만큼 명예시민감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명예시민감사관과 더불어 청렴도 1등급 달성 및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명예시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520차 도시주택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상진 도시주택국장, 정희종 공원녹지과장을 포함한 주관부서 팀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결과에 대한 잘된 점 및 미흡한 점을 진단하고, 기존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우리 시 만의 독창적인 도시공원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원 조성, 천편일률적인 공원이 아닌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공원의 조성,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 조성 등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상진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리모델링 사업에 반영하여 우리 시의 도시공원이 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내일을 기대하며, 내일을 만드는’이라는 슬로건아래 2019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채용박람회는 우수기업 44개사와 1,0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육성재단, 평생학습원,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입주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가상면접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 가상면접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717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50명이 채용되었고, 235명은 추후 재면접을 통해 채용될 전망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관계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진정 원하는,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에 242억 9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교육경비의 타당성과 학교별 시설개선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하였으며 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에 38억 원, 학교급식 지원에 137억 원 등 전년 대비 60억 원이 증가한 242억 원의 예산을 관내 69개 초·중·고교와 62개 유치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창혁신교육지구사업의 주요사업인 ‘의정부형 미래학교’에 경기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으로 총2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메이커실과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인프라 구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중점 지원해 관내 68개교 중 51개 학교에서 미래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하기 위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9개교에 37억 원으로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관내 68개교 중 62개 학교가 실내체육관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2019년부터 시작된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20년부터는 6억 원의 예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42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42차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김남용 신한대 교수가 주관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행정혁신위원, 공무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김남용 위원장은 “중랑천변 벚꽃길을 활용하여 개최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축제를 의정부시만의 특색을 살린 대표 축제로 만들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10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특색 있고 대표성 있는 콘텐츠 개발 다양한 먹거리 개발 축제 범위의 확장 다른 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금년에 개최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통하여 장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보건소 치매관리팀 3명과 함께 보건·복지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가능동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치매관리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 주민 약 300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신고 요청과 어르신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사전 치매검사를 홍보하였으며 구직에 대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100세 시대에 사람들의 수명이 연장되고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큰바, 아프지 않고 오래살수 있는 것이 어르신들의 바람이다”라며, “보건과 복지가 연계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 재활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행복나르미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가능동의 나눔장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사전 신청한 주민들에게 판매부스 한 개씩을 제공해 ‘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장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은 특히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의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과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능동의 나눔장터는 10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가능동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명이 독거노인 152명을 직접 발로 뛰며 가가호호 방문하고 복지사각지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가가호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2019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일환으로, 홍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지원,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지난 8월에 이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누미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 관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권역 허가안전과는 지난 24일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민원의 효율적인 대처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519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의정부시 권역별 불법주정차 담당자 및 관련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급증하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민원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화재 진압 방해 및 교통사고 유발로 이어지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교승 송산2동 허가안전과장은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정차금지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 조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의정부 행복로, 제일시장, 의정부역사 등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워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간호학과 실습생이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으며 행복로~제일시장, 의정부역~동부광장 일대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는 나와 내 가족의 일임을 인식하고 편견이 아닌 배려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공감대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행정복지센터와 가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독거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해 ‘적십자와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전과 건강을 묻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김복례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꼭두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가능동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 행사를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가능동 독거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호원2동 회룡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까지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자발적인 내부 회의를 거쳐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어 주민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참가 예정자 및 방문자들에게도 양해를 구한다”며 취소 취지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한편, 호원2동 회룡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해온 지역고유 축제이며 2009년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