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건물 통합 녹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 ▲고양생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경의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그린시티' 선정으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페어'가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23회 고양 국제 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작가들이 모두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의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의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23회 고양국제아트페어를 기획·추진한 고양미술협회 이문배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함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8일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어린 시절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이 주도한 참여형 행사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상담하는 일자리·진로설계, 지친 속을 달래는 속풀이 체험, 미니게임, 2000년대 레트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 창구를 운영해 청년층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생 선배인 이동환 시장과 청년과의 소통행사 '커피챗'를 진행해 청년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관심사·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성장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00년대 추억 사진'을 사전에 접수 받아 20개 작품을 야외 전시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 사업으로 현장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재미와 의미를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이다.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고양시 주차교통과 혹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중 선택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 행사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8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 "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돼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과 청취다방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해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행주내동 180-2 일원)이며 면적은 3,331㎡이다. 향후 관내 자전거 도로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양특례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업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맡고, 공원묘지 운영기관은 공원묘지 내 조화 반입과 판매 근절에 동참하며 묘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화훼농협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생화 헌화를 위한 생화 공급에 협력하고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혼합 재질로 돼 있어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 처리돼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생화 소비를 촉진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5일 개최한 '2024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가 5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22개사 인사담당자와 참여자의 1:1 현장면접을 진행한 채용관, 고양시 관내 5개 특성화고 홍보존, 상담존 등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취업한 선배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한 상담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관심기업의 실무 담당자와의 진지하고 유쾌한 상담을 통해 진로를 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고양시 일자리박람회 특화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기업 및 일자리기관 홍보부스 운영뿐 만 아니라,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이외에도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급변하는 시대에 취업진로역량과 실천법'에 관한 진로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 모여 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14개소, 약국 377개소)한다. 특히 17일 명절 당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설 연휴 당시 1개 보건소에서 운영한 진료실을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에서 모두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행주산성, 북한산성,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과 관련된 고전, 지도, 회화, 미술품, 공예품, 디지털 자료 등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고양시 관련 자료(유물)를 중점적으로 구입한다.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또는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문중)도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23일부터 2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실물평가, 도난 문화유산 확인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박물관 자료의 구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매도신청 관련 서류 및 구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www.goyang.go.kr)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박물관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및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 등을 제정했다. 이어 고양시 관련 역사·문화·예술 관련 자료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에서는 지역 서점의 자율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돕기 위해 9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지역서점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묘한 책방'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직접 작가와 독자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접수된 고양시 지역 서점 중 10곳을 선정해 저자의 강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한 사업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서점은 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뒤 문서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30일(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궁금한 내용은 덕양구도서관과(031-8075-900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 (시장 이동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곳의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됐고, 올해는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이 선정됐다. 특히 시는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까지 4년 연속 골목으로 선정돼 최대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특히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 (Re-Use) 문화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접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와우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발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게임 등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 공유, 양국 문화·기업 교류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와우는 1997년 설립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5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시각적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 내며, 디지털 아트, 모션 그래픽,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에서 창의적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와우는 아마존,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며 테이트 모던, 베네치아 비엔날레, 퐁피두 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고, 체험형 설치, 프로토타이핑, UI, 제품디자인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하는 ㈜와우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우수한 콘텐츠 파워를 갖춘 일본의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