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세외수입 체납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팀의 본격 가동에 앞서 주요 세외수입 관련 부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 세외수입 체납팀 간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인계인수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월 납부 안내문, SMS 체납 안내 문자 발송, 체 납고지서 일괄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조치 하고, 관허 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제공, 체납자 명단 공개,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시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지방세에 비해 저조한 편이지만, 이번 조직 개편 시 세외수입 체납팀을 신설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법 주·정차, 보행자 안전침해, 주민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인창중앙공원과 건원대로 일대 주차수요를 흡수할 공영주차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상황에서 건원대로 일대에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대규모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시는 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문제를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듬 해 3월 타당성조사를 실시했으나 그 간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표류상태였다. 그러다 지난 해 경기도에서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추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시는 곧바로 도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경기도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구리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 진행 끝에 이달 초 13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도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발주, 내년도 상반기 착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중국 항저우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항저우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구리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전 교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항저우시 측은 쉬비허 외사판공실 처장을 비롯해 교육국 교류협력처 주임, 인마징샹 소학교 부교장, 샤샤국제중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측은 신우식 동구중학교장, 김용직 평생학습과장 등 양시의 교육 분야 관계자가 함께하며 청소년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는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미래 발전적인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교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항주시를 대학생때 방문하고 작년에 다시 방문할 만큼 인연이 깊고 방문할 때마다 전혀 다른 도시로 발전한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만일 중학생쯤 때 지금의 항주시를 방문했다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설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발전된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갈매동 주민센터 사거리 주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임순빈 회장과 회원 및 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알리고,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당일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실시 설계 주민 설명회가 끝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구리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취약 계층의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지구 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금년도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 마스크 10만매를 취약 계층 대상으로 고농도 비상 저감 조치 시 배부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미세먼지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조성될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설계를 반영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일반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의 교통 취약 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산을 오르고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되어 산림 복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참석자 12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휠체어를 탑승한 장애인들이어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장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 참석자는 “생애 한 번도 하지 못하였던 숲길을 거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4천만원과 시 예산 3억6천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시에서는 3억원의 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구리유채꽃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19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관’주도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 주도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유채꽃 행사장인 한강시민공원과 시가지 인구밀집 지역인 갈매애비뉴거리,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으로 분산해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풍성하고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5월 하늘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59,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봄바람에 살랑이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길 따라 꽃 따라 제7회 전국드림가요제를 비롯해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시민건강 체험 등이 준비됐다. 단 주의할 점은 예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주차요금이 징수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이어 구리시 신도시로 조성된 갈매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장소로 분류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구간 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적잖은 피해를 입고 있는 구리갈매지구 입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리시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갈매지구 김용현 총연합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입주민 6개단지 공동·단독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정회의는“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안으로 마련했다. 중재안의 내용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춘북로 인근 공동주택 연장 1.3km 구간에 높이 18m의 굽은형 방음벽을, 단독주택 구간은 높이 2.5m∼8.0m의 방음벽이 설치되며, 구리갈매지구와 접하는 경춘북로 도로 연장 3km 구간에는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저소음포장재 공사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춘선 철도 연장 75m 구간에 높이 4.5m의 방음벽을 설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리시는 경기도 방음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방음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와 올바른 교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장’을 준공하고, 구리시자전거연맹 및 자전거연합회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구리시의 자전거 교육장은 수택동 319-1번지 왕숙천 둔치 공원 내에 사업비 160백만원을 들여 987㎡ 규모에 각종 연습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전거 교육장’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이번 자전거 교육장 준공과 자전거 시민 패트롤 대원분들의 활동이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로 바뀌는 첫걸음이 될 것”이이며, “안전한 구리시,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 자전거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구리시자전거연맹에 위탁해 총 11개교 4,3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개년 간 총 8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구리전통시장 및 인근 상가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안승남 시장이 민선 7기를 맞아 대형 마트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척박한 소매시장 환경에 소상공인이 자력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함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약 사항인‘우리 동네 상권활성화 재단설립’과도 연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시가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된 배경은 최근 남양주 신도시 개발, 대형 마트 진출, 철도 연결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권이 유출되고 있고, 현재 구리시에서 환경 정비, 주택 재정비 사업, 주차장 건립 등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기는 하나 시설 투자만으로 상권 활성화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존 시가지에 대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의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새로운 경영 및 인프라를 구축해 쇠퇴한 구도심 상권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 성장 가능한 상권으로서 소상공인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2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전수,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에 이어 2부에서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공연을 시작으로 K-POP 가수와 댄스 걸그룹 퍼포먼스, 마술 매직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어린이날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청 광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곤충 체험, 포토존, 푸드존, 풍선 아트, 비즈 공예,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했고,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홍보, 구리경찰서 미아 예방 홍보, 구리소방서의 119 소방 안전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화, 롯데백화점 구리점, 구리새마을금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구리새마을문고, 21C클럽 등에서 다양한 기념품으로 후원해 이날 행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자주 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신설된 세외수입 체납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팀의 본격 가동에 앞서 주요 세외수입 관련 부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 세외수입 체납팀 간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 및 인계인수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월 납부 안내문, SMS 체납 안내 문자 발송,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 조치하고,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제공, 체납자 명단 공개,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시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이번 조직개편 시 세외수입 체납팀을 신설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일 오전 시청 광장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 공무원들도 사회적 범죄인 음주운전으로부터 완전히 결별하고자 하는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청 감사담당관 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불이익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나눠주며 음주운준 근절에 대해 적극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본 구리시청 공직자는 “음주운전은 범죄 행위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날 캠페인을 통해 확실히 머리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든 구리시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안승남 시장은 “나 하나쯤이야, 한 두 잔은 괜찮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소중한 행복도 앗아가는 만큼 구리시 공무원들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3일 구리시 내에 있는 보륜부페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봉사자 등 약 600명을 초대해 ‘孝 사랑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족 사랑의 달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양진규 마사회구리지사장, 김동호 롯데마트 구리지점장, 김기춘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유봉 구리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일곱 번 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대접과 함께 공연, 소정의 선물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선사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각 기관의 대표와 자원봉사자 및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른들과 자주 함께 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북정책의 산 증인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19 구리시 공직자 통일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2018년 9월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른 공공부문 통일 교육 의무화 일환으로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제1·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달라진 남·북 관계 및 북·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공직자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편적 가치인‘평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강연에서 정세현 전 장관은“핵과 미사일 문제는 조지 부시 정부 당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수교를 원했지만 현재까지도 교착상태에 있으며, 이후 전 국민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뜨거운 감동으로 지켜봤던 것은 7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전쟁과 대결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평화공존하면서 공동번영의 길이 실제로 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 희망을 갖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세현 장관은“진정한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과제는 먼저 우리 내부에서 부터 북한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5,039호이고, 같은 날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공동주택은 53,201호에 해당된다.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전자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택 공시 가격 인상에 따른 급격한 세부담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담 상한제를 두고 있다.”며, “구리시의 경우 6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어 재산세와 관련된 세부담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