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소요동 관내 저소득 주민 7가구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밑반찬 지원은 중증장애인 및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며 홀로 사시는 분들의 불편사항이나 안부를 챙겨 대상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매주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피곤함도 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요동과 복지대상자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다짐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반찬을 배달하면서 대상들이 건강하고 밝게 변하는 모습이 보게 된다”며 “이런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은 더 큰 힘을 얻고 있고 앞으로도 그 원동력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재 ‘아조타 아조아’ 후원회는 지난 2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장미인삼주 20개를 기탁했다. 아조타 아조아는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힘써오고 있다. 남정주 회장은 연말을 맞아 보산동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후원자들을 칭찬하기로 결정하고 장미인삼주를 제작·후원했다. 남정주 회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동두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동두천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남정주 회장은 “항상 남을 위해 베풀기만 하는 나눔 후원자들을 우리 후원회에서 칭찬해주고 싶었고 작은 선물이지만 그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남정주 회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착한식당과 나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에 겨울철을 대비해 생활쓰레기가 많은 대형마트 주변 원룸촌 및 전철 하부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끝으로 한해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 및 발굴을 위해 준비기간을 가진다. 김순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해주신 덕분에 2019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외국인 거주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화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참석한 외국인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함께했으며 쉽게 맛볼 수 없는 아프리카 전통 음식들을 준비해 함께 나누었다. 동시에 이민자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서로 청취하고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나이지리아에서 온 기프트 씨는 “고향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니 고향에 온 것 같다”고 어눌하지만 감격스러운 한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인만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가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019년 10월부터 출산 가정과 돌을 맞이한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축하용품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자녀이며 돌 축하용품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동안 거주하는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인 자녀이다. 출산가정에는 배냇저고리 등 7종 세트가, 돌을 맞이한 가정에는 물티슈 등 위생용품 14종 세트가 제공되며 물품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자격 확인 후 직접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출산과 돌 축하용품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두천시민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보영여자고등학교와 신흥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됨의 의미와 준비의 필요성, 올바른 성 인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곧 사회로 진출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부모됨의 개인적·사회적 의미와 성인이라는 정체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성 역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비 부모교육에 참여한 A학생은 “막연하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모두가족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및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명량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가족 품앗이는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모여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동두천시는 11품이 활동하고 있다.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은 청군, 백군으로 나눠 스팟을 시작으로 미션 훌라후프 게임, 마음 맞추기 게임, 바구니 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품앗이 회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가한 A씨는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하나가 되어 웃고 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는 오는 12월 2일 월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2020년도 제1기 아름다운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의 정규프로그램과 5개의 특강을 포함해, 총 76개 강좌이며 모집정원은 1,648명이다.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수강생과의 소통 데이트, 정규 프로그램 모니터링, 강사 간담회 및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도 1기에는 생활한복, 아코디언, 통기타 등 8개의 정규강좌를 신규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교육지도사 2급, 만사형통 생활풍수 등 5개 강좌의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풍요로운 일상의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 또는 동두천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며 12월 2일 월요일부터 12월 7일 토요일까지는 인터넷접수를 받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2월 정기간담회의 일정을 앞당겨 지난 25일 방재단 11개 단체 반장 및 담당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식당에서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주요사업계획 논의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민관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반별 제설작업의 협조를 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에 단원들의 많은 참석을 유도하기도 했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우리시 안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측 교섭대표와 노측 교섭대표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 간의 2019년도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 단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박용래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당해 7월 19일 노측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됐으며 실무교섭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협의안건 6건, 건의사항 3건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존중의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앞으로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덧붙여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한국부인회는 지난 26일 신촌경로당을 찾아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함께한 우리가락 나눔봉사단이 국악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아 더욱 풍성한 봉사가 됐으며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인회 이수연 회장은 “결연봉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27가구에 전기요와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전기요와 이불 지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늘 당신 곁에, 중앙동 늘봄사업’이란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관내 차상위 계층과 사례관리 대상가구를 일제 가정방문해 조사한 결과에 따라 난방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가구에 전달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용품 외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후원된 모금액을 배분받아 여름에는 33가구에 전기모기향과 여름이불을, 가을에는 30가구에 푸드상자를 지원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각 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해 생활실태 등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니, 복지서비스에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던 저소득층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올 26일에 있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등 시정 및 동정 사항을 안내했으며 기타 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수 방위협의회장은 “매달 진행되는 월례회의에 꾸준하게 참석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방위와 안보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방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항상 생연2동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생연2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다온식당에서는 지난 25일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는 지난 9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번 봉사에도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몸에 좋은 다양한 한약재를 듬뿍 넣어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다. 정일순 대표는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를 조리하곤 한다. 모든 어르신의 입가에 웃음꽃이 필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겨울이 되면 급격한 외부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 소식이 많이 들리곤 한다. 정성이 가득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KT&G에서 후원한 김장김치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천명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김치를 전달 받은 조 할머니는 “김장철이 되어도 김치를 담굴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김장김치도 전달해 주시고 말벗도 되어 주시니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천명 동장은 “관에서 나눔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민·관이 협업하면 우리 지역주민이 더 행복할 수 있다”며 “김장 나눔을 해준 KT&G 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