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일 강원도 오션월드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행사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봉사회원들이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야외활동 장소로 가장 원했던 오션월드를 선정해 봉사원들과 관내 10개 초등학교의 추천 학생들이 함께 야외활동을 함으로써 대상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마련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특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함께해주신 봉사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이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할 때 안타까운 한편 더욱 큰 사명감을 느낀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갈매1단지 아파트를 지정하고, 지난 9일 갈매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갈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030년에는 대한민국 전체노인의 10%인 127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리시도 2019년 6월 현재 916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제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등 치매는 이제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갈매1단지아파트에 대해는 금년 12월까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마을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 지역에 적극 지원해 치매로부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9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공동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는 복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련한 행사였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를 위해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종일관 웃으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렸다. 이육행 동구동새마을협의회장과 변소현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한양광 동구동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거르지 않고 봉사하시는 동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식사 대접, 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정기분 재산세 7만7천건, 194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7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살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례가 많음에 따라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에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고열,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발열성질환으로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있다.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시 용변보지 않기, 반려견·반려묘 산책 후 반드시 목욕시키기, 풀밭에 눕지 않기, 풀숲에 앉을 때는 진드기 접촉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돗자리 및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기 등이다. 한편,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따로 세탁하고, 즉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으며, 만약에 진드기가 발견될 때는 지체 없이 보건소에 통보해 감염 여부 검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애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건강 걷기 교실’ 특강을 개최했다. 건강 걷기 교실은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걷기 교실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왕숙천 체육공원에서,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시 보건소에서는 걷기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 운동 교육, 영양 교육 등도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구리시의 걷기 실천율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53.5%로 경기도의 49.4%와 전국 평균인 52.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걷기 실천율이 높은 이유로는 걷기 환경이 좋은 둘레길이 많고, 무더운 여름에도 걷기 교실을 꾸준히 개최하는 구리시보건소의 열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함께 구리시의 청념 수준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념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협약을 체결하며 “공기업도 청렴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구리시와 함께 ‘청렴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올해부터 더욱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수혜 사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것은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 대상은 다수의 주민 대상 안전 증진 및 문화 융성 등 관련 사업, 교육 시설 및 복지단체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격차 해소 사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김의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공기업과 청렴 실천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기관·단체 등에게 공모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 지원 효과와 사회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민원봉사과 주관으로 구리시 여성자원봉사회와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도시 구리시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 여성자원봉사회 임옥주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내용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부정부패 없는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민·관 청렴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여성자원봉사회 운영 방안, 민원 불편 사항 조치 요령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정태 구리시 민원봉사과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시 지역 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여성자원봉사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총 78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업주의 신청으로 해당 업소 현지 조사를 실시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구리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지난 5일 신규 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서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위생 검사 면제, 구리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재지정 시 상위 20% 업소에 대해 50만원 상당의 위생 관련 물품도 지원한다. 조환기 구리시 위생안전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 문화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많은 업소가 신청해줄 것과 동시에 위생등급제도 병행해서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식문화사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 테러,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테러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7군단 대테러작전부대, 73사단초동조치부대, 한양대학교병원 DMAT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장 주차장에 정체 불명의 드론이 날라와 탄저균이 든 상자를 투척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테러 인지 과정부터 상황 전파, 긴급 출동, 경찰의 노출자 통제 및 대피, 소방의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와 군의 독소 다중탐지키트검사,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이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안승남 시장은 “실전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달 7일과 11일, 21일 관내 주민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갈매동 주민자치단체 회장, 각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연곤 갈매동장은 단체별로 반부패·청렴협약서를 직접 전달했고 협약 체결의 취지도 덧붙여 설명했다. 반부패 청렴 협약서는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시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렴 도시 구리시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함이다. 특히 협약서 내용 중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향유하는 이익을 우선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갈매동 주민자치단체장 및 회원의 협업 동참을 요구했다. 구리시는 지난 5월 안승남 시장 주재 월간업무 보고 시 구리시 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해 투명하고 깨끗한 구리시 건설과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경로당과 협약 체결을 주문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하에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 지원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정작 어려운 이웃들은 여름철에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해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된 열무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힐링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가 사용되었으며, 한국마사회구리지사와 목양교회의 후원으로 김치 담그는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당일 중식으로는 열무김치와 함께 시원한 콩국수를 특식으로 제공해 무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총 250가정에 전달하였으며, 행사 전일과 당일에는 수택1동과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와 봉사단체인 함지회에서 재료 손질 및 행사 진행에 함께 참여했다. 김재현 관장은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인 김치 지원 사업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6월 말 토평동 샛강 교량 인근 부지에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된 곳은 이전에 잡풀이 우거져 있었고, 고질적으로 각종 건축 폐자재, 스티로폼, 기타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수시로 환경정비를 했다에도 근절되지 않은 취약지역으로 민원이 빈번했다. 이에 따라 수택3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백합, 옥잠화 등의 꽃들과 초가집기와, 자갈, 화산석 등으로 아름다운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막는 큰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이 곳 외에도 동 기간단체와 함께 추가로 4군데를 조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개선에 힘썼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오랫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되어, 그동안 쓰레기 때문에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다”며,“함께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및 각 기간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속적인 관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9년 부모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 35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최수진 어린이 미각 발달 전문 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저염·저당 레시피’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최수진 강사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저염 영양 브리또’와 ‘저당 리얼 바나나우유’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와 실천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미각 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구리시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 방학 기간을 이용해 ‘부모와 함께하는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지’를 주제로 오감 활동, 요리 활동, 미술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엄애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매년 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스칼라티움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교육 훈련 트레이너인 이충현 강사의 주민 의식, 주민 참여, 주민 변화, 주민 성장 등 지역 변화의 주체인 주민과 공동체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전통 공동체부터 현재의 마을 공동체, 도시 재생,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참여예산위원회, 사회적 경제까지 그 의미를 고찰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서는 ‘더불어’, ‘다함께’라는 공동체의 방향성과 시민의 변화와 성장,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있어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주민 자치의 모델이 된 스위스 글라루스주의 주민투표 동영상 시청과 주민자치회의 추진 배경 및 방향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문가, 시민 단체 등 50명으로 지난 2월 재구성되었으며, 주요 정책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 공약 사항 이행 및 정책 개발, 현안 사항 및 집단 민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