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회원과 구갈지구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불법광고물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상가지역을 돌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을 단속했다. 또 광고주와 시민에게 옥외광고물을 올바르게 설치하도록 안내하는 책자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불법 광고물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라며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달 31일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3가구에 후원금 37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모씨는 출산 중 뇌출혈로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된 딸과 인지장애인 아들의 보호자 역할은 물론 손자녀까지 돌봐야 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노씨에겐 자녀의 의료비로 137만원을 지원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최모씨는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 부부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당장의 생계를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한 복지관은 13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부모 가정인 전모씨는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방임으로 이혼했지만 생활능력 없이 언어발달이 더딘 아이까지 양육하고 있었다. 이 아이의 치료비로 1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에 복지관은 지난 4월 GC녹십자가 전달한 1억원의 기금 중 일부를 사용했다. 복지관은 지난 6월 구성동·구갈동의 위기가정 2가구를 돕는 데에도 이 기금을 사용한 바 있다. 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발굴해 복지관에 알렸고 복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단이 사례를 분석해 최종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정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던 2차로의 대동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31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재개한다. 이에 따라 고림지구와 둔전역을 비롯한 포곡읍 일대의 차량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하천인 대대천이 경안천과 합류하기 직전인 유방동 1007-2 일대의 기존 대동교는 흄관으로 설치한 좁은 폭의 세월교로 심하게 노후한데다 비만 오면 통행이 금지돼 시민들의 불편이 심했다. 특히 인근에 고림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상습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으로 교량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70m 폭 18m의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새 대동교엔 왕복 4차로와 함께 양측으로 보도까지 마련돼 차량은 물론 보행자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시는 당초 이 교량을 8월말까지 건설하려고 했으나 공사구간 내 있던 한전, KT 등의 기간시설물을 이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완공이 지연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교량 개설 공사가 길어지는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시민들과 많은 지장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로 오는 11월 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의 마음 치유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을 충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직장인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업무와 인간관계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진행하면서 직장인들의 힐링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윤대현의 마음성공’, ‘픽스유, 마음 안아주는 사람’등을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수화 기초반과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반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수화 기초반엔 15명,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반엔 20명을 모집한다. 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강좌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화 기초반은 11월13일~12월19일 평생학습관에서 청각 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의 원리와 필요성 등을 교육하고 숫자 · 단어 등을 수화로 표현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양성반은 11월15일~12월20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기 위한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관련 법령, 장애 유형에 따른 에티켓과 인권 감수성 등을 교육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목공예, 원예, 성교육 등을 가르치는 강좌도 11월18일~12월13일 개설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1일 시장실에서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30개 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선구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관내 직업재활시설, 복지시설 대표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물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생산한 제품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년 2회 생산품 전시회를 여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시설 생산품 인식개선에 힘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고 장애인 근무환경·복리후생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지구촌보호작업장, 성만원, 용인시보호작업장,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5곳으로 장애인 근로자 100여명이 쇼핑백, 떡, 커피, 쿠키, LED조명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애인 직업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 구매로 이어져야 더 많은 장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원예 분야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 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엄선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16개 농가에 국·도비포함 5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고온기 채소재배 환경개선 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화훼 환경제어 시범, 직분사분무건을 활용한 복숭아 생력화 시범 등 4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 결과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원예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 여름 폭염 피해 경감 기술, 농업인력 고령화에 따른 작업효율 향상 기술 등의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참가자들은 또 처인구 원삼면 엽채류 농가를 방문해 실제 적용된 시범기술을 보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에게 무료로 눈 검진을 했다. 주로 50~60대 어르신인 참가자들이 시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내장 · 녹내장 ·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삼성 SDI와 실로암 안과병원의 의사와 진행요원 45명이 검진에 동참해 주민들에게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를 비롯해 현미경으로 각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세극등 검사 등을 했다. 검사 결과 가벼운 질환이 있는 주민 450명에겐 안약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이 적힌 책자를 나눠줬다. 보건소는 이 가운데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또 수술 판정을 받은 저소득 주민에겐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후원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눈 건강을 지키고 질환을 조기 발견하도록 매년 무료검진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100세 어르신 걷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걷기’에 큰 호응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에 건강한 삶을 보내도록 운영한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알려주는 걷기 동작 등을 따라하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시가 올해 처음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각 구 보건소별로 열린 54회의 프로그램에 3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6주간 올바른 걷기 방법 · 스틱 이용법 · 안전한 산행법 등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리 근육을 기르기 위해 걷기 동작을 습득한 뒤 낙상 예방법 · 등산장비 사용법 등 산행에 도움이 되는 실전 정보도 배웠다. 특히 스틱을 사용한 산행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젊은 시절 산행을 참 좋아했는데 수업에서 배운 대로 스틱을 잘 사용해 올 가을엔 단풍구경을 가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교육 전후 진행한 체성분 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젝트가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초체력 향상 등 효과를 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30일 처인구 호동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국가종합훈련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휘발유 탱크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용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 훈련엔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송유관공사, 용인시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훈련은 비축유 비상방출 작업 중 휘발유 탱크에 화재가 나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복구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고 시 미흡한 사항으로 지적됐던 소화 설비 점검, 관련기관들의 재난 대응 협업 체계, 신속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훈련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1월 9일과 15일 개최하는 글로벌 기업 취업안내 행사에 참가할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청년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글로벌 유수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들의 특강에 이어 취업과 관련한 멘토들의 패널토론, 그룹 멘토링,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9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3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밀도 있게 행사가 진행된다. 아마존, IBM, ADECCO, 아모레퍼시픽과 Curiosity Project Team 멘토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선 ADECCO 관계자가 ‘글로벌 기업 인사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CP팀은 120여명의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와 다수 취업 희망자로 구성된 해외진출 전문 커뮤니티다. 현직 멘토들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구직자를 위한 심층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참가자들에게 관심 직무나 국가 등과 관련해 각자가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과
(경기뉴스통신) 에버랜드 입장권을 44%까지 할인하는 등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확대된다. 31일 용인시는 오는 11월부터 ‘용인시 카톡 플친’ 할인 관광지에 에버랜드와 예아리박물관, 농도원목장 등 3곳을 추가해 총 14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이용권의 경우 용인시 카톡 플친이라면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최고 44% 할인된 주중 3만1천원, 주말 3만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계 관혼상제 문화를 소개하는 백암면 예아리박물관에선 관람료와 음료를 20% 할인해주는데, 단체관람의 경우 승마 등 각종 체험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연 속 체험목장인 원삼면 농도원목장에선 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연령 구분 없이 2만원의 할인된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 용인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용인시’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친구 추가를 하면 이들 3곳은 물론이고 한국민속촌과 용인포은아트홀, 짚라인용인 등 용인시내 1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양방향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0일 처인구 에버랜드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엔 시 복지여성국 ·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인 에버랜드 입구와 장애인주차장 등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 가운데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이 구역에 불법 주차하면 10만원, 주차를 방해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장애인 주차 표지를 부당으로 사용하면 2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공동주택 등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단속·예방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흥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한국민속촌의 전통가옥을 둘러보면서 추수철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추억을 되새겨보고 일상의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개월에 걸쳐 최근에 조성됐거나 설치된 관내 공원이나 건물, 시설물 등의 공공디자인을 일제히 점검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을 비롯한 공공디자인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파악해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년간 조성·설치된 도로·교통 시설물과 근린공원, 도서관, 주민센터, 사인물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앞서 협의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선 용인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규정한 기본원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장애인·임산부·외국인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를 분석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우수사례나 주요 지적사항을 전체 직원이 공유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제점검을 계획했다”며 “사업 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