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0년 1월 프로그램으로 ‘독해의 신’을 운영한다. ‘독해의 신’은 교재를 읽고 뜻과 문장을 해석 한 후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그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말하는 의사전달력을 배울 수 있으며 뜻 해석을 통해 요즘 시대에 부족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의 진행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4회 차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강의로 진행되며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교육적인 시간을 가지며 독해력 상승과 토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2019년 중봉도서관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다독자 시상은 시민들의 자료 대출을 독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한해 책을 많이 읽은 시민을 부문별로 3명씩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박현아, 이나윤, 강이솔 어린이가, 중·고등부에서는 박성아, 박주현, 이준호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김병익, 강나도향, 서달영 씨가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 캠페인으로 정은경 가족과 백춘성 가족이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김포시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료식’이 8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택시업계나 상업에 큰 영향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 이주민과 노동자들은 이제 우리의 이웃이고 현실”이며 “꾸준한 관심과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어교실 수료식에는 317명의 수료생과 100여명의 국가별 공동체 주민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센터뿐만 아니라 장기도서관을 비롯한 25개 유관기관, 비영리시민기구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서 집합 한국어수업, 찾아가는 한국어수업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김포시 전역의 제조·생산업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청소년, 고려인주민 등 16개국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성적이 우수한 28명의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미얀마에서 온 수료생 투 투 나웅 씨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일 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처음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돼 회사와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센터와 강사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징수과 직원들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7명이 소통형 맞춤 체납 연구모임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효율적인 체납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체납업무 역량 강화에 맞춰 진행됐다. 연구모임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등의 업무처리 절차, 조기채권확보 방안, 효율적인 징수 방안 및 부과자료 명확화를 위한 오류자료 정리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또한, 지난 11월에 개최한 지방세외수입 전국 우수사례 체납징수 분야 사례를 공유하면서 획기적인 체납징수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방안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1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1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4,000㎡이며 11월말 현재 60,762㎡을 집행해 현재 23,238㎡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는 제한된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인한 환경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하고 공장설립은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과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해 예비 청년들의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진행된 ‘청춘프로젝트 2기’ 기본과정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4일 마무리됐다. ‘청춘프로젝트 2기’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특화 직업군으로 취직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일반고 및 특성화고 3학년 졸업 예정자인 예비 청년들과 청년들이 참석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성검사, 퍼스널브랜딩,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자소서 작성 등 특화 직업군 현장과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청년들의 커리어 개발 교육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청춘프로젝트 2기’ 기본교육에 참석한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 인 김 모 청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기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초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대학교 4학년 졸업 후 취업준비를 하는 이 모 청년은 “기존 취업준비에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정리하고 보완해 취업현장에 나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청춘프로젝트 2기’ 기본교육에 참석했던 청년들은 기업체 탐방과 1박 2일 청
(경기뉴스통신) 고촌농협이 지난 9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포쌀 70포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주변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쌀이 전달돼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고촌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도9호선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공사가 중단됐던 하성면 마곡사거리 인근 보도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곡사거리 부근은 그동안 보상금 지급이 모두 완료됐음에도 자동차정비업소의 폐업보상 민원으로 대문, 간판, 담장을 철거하지 못하면서 공사가 중단 됐었다. 시는 누산~마곡 구간 대부분이 4차선으로 개통했음에도 마곡사거리 인근 보도가 연결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이어지자 지난 해 4월 토지주와 정비업소에 토지인도소송을 제기했었다. 법원은 지난 8월 지장물을 철거하되 담장 경계를 기준으로 3.5m 폭 범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됐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그동안 인도 단절로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었다”며 “꾸준한 협의를 통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해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양촌읍 양곡 휴먼시아8단지 제1호 안심마을에 이어 올해 하성면 전류리를 제2호 안심마을로 지정헤 매주 1회 주민들의 치매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민·관 치매운영위원회 구성, 치매파트너·치매안심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청춘꽃밭 만들기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의 치매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은 1~5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김포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점수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인 7.93점 보다 0.34점이 높은 8.27점을 기록했다. 김포시는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 취임 이후 시민 신뢰회복의 최우선 과제를 청렴도 제고로 삼고 청렴과 친절, 공정이 기본이 되는 행정을 강조해 왔다. ‘5급 이상 간부공직자 청렴공감토론회’를 열어 청렴리더 역할 강조와 함께 전 부서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렴교육’, ‘업무추진비 공람제 도입’ 등의 청렴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의식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공정한 인사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청렴도 상위권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2등급 달성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김포시 공직자와 성숙된 시민의식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0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0년 겨울방학 독서교실 ‘꿈길이 열리는 고촌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꿈길이 열리는 고촌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진로 탐구를 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계획을 설정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이 진행될 직업으로는 웹툰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로 생생한 진로직업체험 진행으로 직업의 현장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지난 5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에서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다문화서비스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포시의 사업을 소개했다. 2019년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장기도서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결혼이민자 엄마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도서관은 2020년에도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다사람’ 상호문화이해와 국내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장기도서관만의 문화적 색깔을 만들어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전국 주민등록·서명확인전문가 달인 선발대회’에서 김포시 한설이 주무관이 주민등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달인 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9명의 대표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한설이 주무관은 주민등록부문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관상과 격려금 70만원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설이 주무관은 “그동안 김포시는 주민등록 등 민원분야에서 민원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이렇게 업무를 수행해 온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5일 개강한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은 코딩 또는 창의융합 기초훈련을 이수했거나, 강사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 김포새일세터에서 진행됐던 직업교육훈련과는 다른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0일간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사정으로 중도탈락한 수강생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한 3D프린터, 하드웨어, 3D모델링, 3D스캐닝 지식을 현장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해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사업인 3D프린팅 수업을 통해 수강생 분들이 앞으로 김포시의 3D사업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새마을회은 지난 3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강당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9 김포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갑 부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김철환 도의원 등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기송 김포시새마을초대회장, 최종필 전 지회장, 이사 및 읍면동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명이 되살아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살림운동의 방향에 대해 정일성 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일성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고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며 두레, 향악, 품앗이 같은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살아있는 운동이 돼야 한다는 말 처럼 우리도 일회용품 안 쓰기 및 쓰레기 배출도 철저히 해야 이상기온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새마을이 앞장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가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새마을회가 매월 읍면동 대청소를 비롯해 추석맞이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