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9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가 지난 27일 안성고등학교 한빛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감·성장·도전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안성고’라는 학교비전 아래 안성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성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공유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간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김서연·심예림·서정우·임상엽 학생의 공동사회로 막을 연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 1부에서는 안성고의 대표 댄스동아리 ‘패턴’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여고 ‘틴’, 공도와 만정중학교의 ‘썬라이트’, ‘문라이트’ 등 댄스동아리들의 현란한 군무를 앞세워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안성고 ‘김찬우외 2명’의 랩, 명륜여중 댄스동아리 ‘댄싱연합’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법고 ‘AB-MASS’와 두원고의 ‘붕우유신 댄스동아리’의 완성도 높은 공연은 안성고 한빛체육관을 함성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또한 기성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김한수 군의 보컬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여자고등학교 4-H회에서 직접 제작한 목도리, 장갑, 양말 25세트와 유자청,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제작한 고추장을 안성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정종국 노인복지관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은 지도교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4-H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됐다”며 “이번 영치활동 결과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질 체납차량 82대, 체납액 9천 692만원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및 예고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치된 차량번호판은 시청 세무과에서 보관 중으로 체납자가 직접 방문해 체납액을 완납한 후 차량 번호판을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 외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해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관외체납자 현장징수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지방세 및 과태료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과장은 “주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기창조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 제2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가온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치매 교육을 바탕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교 지정에 앞서 지난 10월 ‘치매바로알기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치매파트너는 치매극복캠페인 참여하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치매인식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노력에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 웨딩홀에서 ‘2019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21일 예선심사를 통해 13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11월 30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2팀, 북한이탈주민 1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개최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 내 가족 동아리 ‘가족마술단’이 축하 공연을 맡아 행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립도서관은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2층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함께해요 도서관 판타지 쇼’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등의 혼합 공연이다. 도서관을 처음 찾는 가정에게 공연 전 도서관 소개 및 견학도 함께 진행해 친숙한 문화시설로서의 도서관을 접할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의 문화적 적응을 돕고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는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 3,968㎡, 건물 1,03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교육용 농기계 및 임대농기계 52종 11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안성시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1개소와 동부분소 1개소를 포함한 경기도내 가장 많은 총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원거리에서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내고자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존 3개소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남부에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안성 어디에서나 10분이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 내 독지가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혜가구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 얼마 남지 않은 연탄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수미 주무관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자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제공해 왔다. 지난 26일에는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영양가득 사랑이 듬뚝 담긴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품목별 농업인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컨설팅 민간전문가 6명을 초청해 각 품목별 연구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연구회원들 간의 성과 공유 및 타 연구회의 활동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웅재 농업발전연구회장은 “성과공유를 통해 타 연구회와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가 교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를 많이 기획하도록 할 것”이라며 “품목별 연구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안성 더에이더블유웨딩홀에서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연합회는 행사 당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마련해 안성시에 전달했으며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호 기업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5일 고삼면 공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사랑가득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했다. 이날 오랜 세월 중한 질병을 앓아 환경정리를 할 수 없었던 가정을 방문해, 1톤 차량 2대를 동원해 내·외부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불편하신 몸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지역사회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나눔의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원곡면사무소에 사랑의 김 115박스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면 새마을회에서 폐자원 모으기와 휴경지 농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초소근무 일당을 기부한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원웅재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기부한 부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서 주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원곡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치매인식 개선행사 ‘매직체험놀이터’를 공연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말 안성시 전체인구수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5.9%로 고령사회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인성질환 특히 치매환자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더불어 마술쇼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매직체험놀이터 공연은 12월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서운농협,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시 보건소를 순회하면서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손과 뇌를 자극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마술쇼 공연 관람 및 마술체험과 치매예방교육, 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 인식개선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는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은 느끼지만 실제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어렵게 생각 한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재미있고 획기적인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경제국장, 8개 축산단체장, 안성축협조합장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차단방역 추진상황 설명하고 축사 주변 마을의 냄새민원 지속적 증가에 따른 축산 냄새 저감 대책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안성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및 축산냄새 저감 대책으로 탈취제·생균제 지원사업, 냄새저감시설 지원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축산단체 및 농가 협조사항으로 동절기 악성가축질병 관련 농장 자율방역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 내·외부 청소 및 탈취제 살포 철저, 톱밥 등 깔짚 교체, 분뇨관리 철저로 냄새방지 등의 농가 자체 냄새저감 노력을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도 “특정 가축뿐만 아니라 다른 축종도 냄새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축사 주변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냄새 저감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