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2회 나눔천사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하루’ 기념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등 170가구에게 선물박스, 이불,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장발장 부자”와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업을 진행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특히 각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이 사례를 발굴, 해당 읍면동과 소통해 발굴하는데 이바지 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기부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관심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스타산업,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풍무점, 일산대교, GS칼텍스, L&J트레이드 등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사회 저소득가구를 위한 배분이 투명하게 이뤄지는 부분을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소통하고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스마트아이디어공모전’이 지난 14일 “2019 다정다감&진로동아리축제” 내 부스 시연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 융합적 문제해결 사고력 발휘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시각장애인을 위한 3D점자 동화책, 수평잡는 책상 등 평소 해결하고 싶은 문제점들을 아두이노, 3D모델링, 앱 융합 작품으로 제작하고 직접 시연까지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심사자의 말처럼 청소년들의 많은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년에도 꼭 다시한번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양성한 창의융합강사를 멘토로 활용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하는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내년에는 공모대상을 넓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행복플러스노인주간보호센터 임원들은 지난 19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하고 섬기며 베풀며 살겠습니다’라는 원훈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가족같은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플러스노인주간보호센터는 이날 성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마산동을 만드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플러스주간보호센터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풍무동 장릉공단협의회와 김포 상인연합회에서는 각각 성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20일에는 김포 신협 홍보위원회에서 지난 봄 김포 벚꽃축제 행사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김포금쌀 10kg 35포를 전달했다. 박광엽 장릉공단협의회장과 이강산 상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경숙 홍보위원회장 또한 “힘들게 지내는 관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이은 기탁에 유정호 풍무동장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풍무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소재 모아둥지어린이집이 지난 18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모아둥지어린이집에서 원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14년 개원 이래 매년 원생들이 직접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송혜령 모아둥지어린이집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어린이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성금 기탁을 위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서부터 나눔과 기부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의 저자 정미영 작가를 초청해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정미영 작가의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는 등단의 과정 없이 작가가 된 이들이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가특보 시리즈의 에세이 도서다. 이번 저자 초청 강연회는 웹툰 ‘태수는 도련님’, ‘그럴수록 산책’ 등 일주일에 3편을 연재하는 저자의 경험과 생활상, 보람과 고충 등에 대해 만화가 및 에세이 작가 직업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김포 시민의 힘을 키우는 문화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2월 2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20년 1월 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3층 대강당에서 ‘쾌지나 칭칭 앙상블 퓨전국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앙상블 련은 2012년도 국악 실내악단으로 창단해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우수상, 2019년 제11회 대학국악제 본선 경연 동상 수상 및 동초제 판소리 등 다수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쾌지나 칭칭 군밤 수월래’, ‘심방곡’, ‘새타령’ 등 대중적인 교과서 수록곡을 전통과 현대 음악을 접목시킨 퓨전국악으로 선보여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부터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다양한 개별 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이 관리되고 있어 담당자의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하반기 인사인동에 따른 신규 및 업무 변경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처리 실무와 체납처분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로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 IL협의회 창립 12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 구성된 경기 IL협의회는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가로막는 제반 사회영역의 장벽과 차별을 없애는 등 장애인들의 완전한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설치된 비영리 법인단체다. 센터 활동가들의 화합과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기 IL협의회 소속 14개 센터에서 160명의 활동가 등이 참가해 보치아대회, 윷놀이, 오엑스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중증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장애인편의시설 등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센터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김포시와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기 설치 사업인 ‘푸른 주방을 만들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육 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 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라돈 수치를 측정하고 유해물질을 낮추기 위한 생활수칙 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총 5개소에 1개 씩 설치가 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는 “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 내 공기 질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환기도 자주 하게 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김포시의 어린이 급식소 내부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시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어린이 급식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10월 4일~11일 부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주현 학생, 3학년 윤규상 학생을 초청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 최병갑 부시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두 학생은 지난 4월 3일~8일 평택, 수원 등에서 열린 제54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해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장려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병갑 부시장은 “두 학생이 경기도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매년 지역산업발전에 필요한 우수 산업기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김포제일공고 기능학 전공생에게 기자재 및 재료 구입, 훈련비, 대회 참가비용 등 50,000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기능경기대회 출전에 대비하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기반을 마련해주는 ‘기능경기대회 선수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4월 중에 열리는 제56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최지가 김포, 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문제를 야기하고 있던 하성면 마곡리 일원 방치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 479-15번지 일원에는 지난 2017년 3월 폐기물처리업체의 화재로 인해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약 7,587톤 가량의 사업장폐기물이 방치돼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 피해를 막기위해 2017년 천막 덮개 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업체를 통해 약 480여 톤을 처리한 바 있으나, 방치폐기물을 조기 처리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소각처리를 결정하고 처리업체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현재 약 900여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내년 3월초까지 폐기물 전량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되며 그 처리비용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1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기물처리가 완료되면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와 행위자 등에 징수할 예정이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고 비용 환수에 노력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 사업장폐기물 관련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1일 월곶면 군하리 일대에서 ‘김포 평화문화관 개관식’과 ‘월곶 저잣거리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김포 평화문화관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시청소년수련원내에 건립된 이색적인 컨테이너형 문화관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조성돼 오랜 기다림 속에 개관을 맞게 됐다. 1층 전시실은 통일 한반도를 꿈꾸는 한강 철새 사진과 김포 역사자원 이야기를 담았으며 영상실은 컴퓨터그래픽를 활용해 고구려 고분벽화를 실제 고분처럼 구성했다. 2층 전시실의 남북한 평화문학 공간과 북한 체험 존은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생활모습을 다양한 컨텐츠 놀이 형식으로 구성해 북한이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 행사는 김포 평화문화관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악 3중주 연주와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김포평화문화관 개관식과 연계해 월곶면 군하로 일대에서는 2019년 월곶저잣거리 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옛 통진현 월임 부사의 도임행렬을 재현하는 ‘통진도호부 부사 도임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기관 포상금 740만원을 받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실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보호 실적 적정급여 관리 실적 등이며 이에 근거해 지자체 합동평가와 제도 운영 역량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도시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가족관계 해체, 은둔형 대상자의 증가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김포시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 여건과 주민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07년 이후 13년간 인상하지 않았지만,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나 수집·운반·처리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등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김포시의 폐기물처리 주민부담률은 경기도 평균 27% 대비 24%이며 인근 부천시, 고양시, 파주시와 비교해도 평균 30% 정도 낮다. 또한, 지난해 1월 1일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으로 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청소행정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종량제 봉투 판매 가격을 3년간 연평균 14%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되는 종량제 봉투 가격은 일반쓰레기봉투 5리터 140원 10리터 280원 20리터 560원 50리터 1,400원 100리터 2,800원, 음식물쓰레기봉투 1.5리터 50원 3리터 100원 5리터 160원 10리터 320원 20리터 650원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