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공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감정평가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6회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결정·공시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된 지가 및 골프장 원형보전지의 2016년과 2017년 개별공시지가 정정, 개발부담금 부과종료시점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의신청 접수된 315필지의 토지 중 34필지가 상향조정, 68필지가 하향조정했으며, 나머지 213필지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골프장 원형보전지 8필지에 대한 2016년과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정정 지가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50필지의 부과종료시점지가는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및 인근지가와 균형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결정된 필지별 토지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토지소유자 등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국토교통부 및 과세부서 등에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28일 세계 최대의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WM그룹 IPS본부 김영길 본부장과 리맥스 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며 ‘강남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21층)와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6층)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의 서막을 열었다. 리맥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 여개국 7500여개 사무실에서 11만5000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44년 전통 ‘부동산중개 프랜차이즈 회사’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인지도 1위 업체다. 특히 한국인 유학, 이민, 투자 선호지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지 한국인 에이전트도 보유하고 있다. 김영길 본부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KB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다양한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부동산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1경6170조원으로 일평균 13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경4196조원)와 비교하여 1974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매매결제대금이 1경4342조원으로 전체 금액의 88.7%를 차지한다. 매매결제대금 중 장외Repo거래가 증권사의 단기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됨에 따라 매매결제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2093조원 증가(17.1%↑)한 1경4342조원을 기록했다. * 장외Repo결제대금 : 22.8% 증가, (’16년 상반기) 9490조 → (’17년 상반기) 11657조 (예탁증권원리금) ELS, ELW 등 기타원리금이 증가 추세에 있으나 전체 원리금의 62.3%를 차지하는 전자단기사채원리금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20조원이 감소(8.6%↓)한 1269조원을 기록했다. * 전자단기사채원리금 : 15.8% 감소, (’16년 상반기) 939조 → (’17년 상반기) 791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자본시장에서 종합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한다. 채권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과 이주대책자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와 LH공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충민원 수용률 제고 및 국민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가 LH공사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 한 민원 중 LH공사가 수용하지 않은 ‘이주대책자 선정 요구’ 등 23건에 대해 불수용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빈발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LH공사는 ‘임대주택 계속 거주 요청’ 등 3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추가로 수용키로 하고 ‘잔여지 매수청구’ 등 예산이 수반되는 7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갱신 요구 민원’ 6건은 LH공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입주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입주자에게 안내하는 등 대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국민권익위에 제기되는 LH공사 관련 고충민원이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제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처분 시 법적 요건 판단 외에 민원인의 입장을 최우선 고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 특별 강좌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물세밀화 교실'과 '드라이플라워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식물세밀화'란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하여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모양의 묘사까지도 종이 한 장에 모두 담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드라이플라워'란 식물의 꽃, 가지, 열매 등 당양한 부위를 말려 다양한 예술 작품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드는 공예 활동이다. 청소년 대상 '식물세밀화 교실'은 8월 10일 진행되며 성인 대상은 8월 11일~12일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식물세밀화에 대한 역사, 식물의 구조 이해, 식물 채집 및 세밀화 그리기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성인 각각 30명씩 모집한다. 성인 대상 '드라이플라워 교실'은 8월 18일~19일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드라이플라워를 제작방법,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배운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며 30명을 모집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여름 특별 강좌는 평소 관심도가 높은 식물세밀화와 드라이플라워 강의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6,859호)대비 0.4%(249호) 증가한 총 57,108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6월 말 기준으로 전월(10,074호)대비 0.9%(93호) 감소한 총 9,981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4,350호로, 전월(15,235호) 대비 5.8%(885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2,758호로 전월(41,624호) 대비 2.7%(1,134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81호)대비 321호 증가한 6,402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0,778호) 대비 72호 감소한 50,706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B손해보험이 최근 손해율 개선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은 개인용차량 -1.5% (책임개시일 8월 21일), 업무용차량은 -1.6% (책임개시일 8월 26일)이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실시되었던 경미사고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힘입어 손해율이 감소함에 따라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를 감안해 이루어졌다.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77.8%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누계 기준에 견줘 약 3.6% 개선된 수준이다. 손해율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약 78%를 적정 손해율로 보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개선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해나갈 예정이라며 KB손해보험이 판매하고 있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과 마일리지, 자녀, 블랙박스 장착 할인 특약 등을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할인폭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과 현덕지구 투자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황해청은 지난 5월 전문가 15명으로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평택항 해상특송 통관 인프라 관련 물류전문가 자문,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년~2027년) 수립을 위한 황해청 발전전략 자문 등을 받았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박기철 평택대 중문학 교수, 김용경 야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추윤철 코트라 전문위원,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 등이 참석해 중국 관련 비즈니스가 중점인 현덕지구의 투자유치 다변화 등 대중국 비즈니스 환경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화상투자유치 등 해외 투자유치 다변화 , 중국을 겨냥한 실버케어타운 개발 , 단순 재고 쇼핑몰 개념을 벗어나 아웃렛·호텔·테마파크를 결합한 멀티플렉스형 개발 ,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 등을 제안했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전문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한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25에는 전국 226여 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이용자들의 문의사항을 답변해줄 콜센터를 협회에 설치 운영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공과 민간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먼저, 공공 부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햇빛을 막을 카우보이 모자를 전달했다.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면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3월 활동을 시작한 금연지킴이 어르신 90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에게 물, 그늘, 휴식 등 야외활동 시 3대 수칙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금연지킴이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하 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17명)에 비해 11.8% 증가한 것이며 이로써 올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2017년 5,94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연금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나오기까지는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 22개월 △3만번째 가입자(2016년 2월) 20개월 △4만번째 가입자(2017년 1월)까지는 11개월이 걸렸다. 공사는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지급유형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민선 6기 3년간, 침체 일로의 대구국제공항을 살려내기 위한 각종 대책과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면서, 대구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공항의 수용한계와 확장성 부족으로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의 대구경북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까지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외국항공사(국제·동방·남방항공)에서 취항하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의 3개 노선 밖에 없었으며, 국적항공사가 취항을 꺼리는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하지만, 2014년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2016년 타이거에어, 에어부산의 4개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한 것을 발판으로, 국제노선 다변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변도의 노선 중심에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대양주(괌)의 6개국 1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의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고, 외국 관광객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7년 10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개발제한구역(269.252㎢)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 2021년(5개년)이다.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 계획은 중앙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 증축, ▲청량정거장 신설 등 3개 시설이다.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산 50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만 83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은 총 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옥동 318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2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17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4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중에 30%(150호)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 가운데 20%(100호)는 출산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50호)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 지원한다. 2016년도 9월부터 수시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자들이 상시적으로 접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공급하고 있다. 금년 1차~3차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수시 신청기회를 확대하였고, 이번 4차 공급에도 보다 많은 무주택 서민이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동 주민센터, 지하철 1~8호선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6년12월말 기준으로 5,68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국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민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종교시설과 숙박업소 등 시설 유형에 맞게 실시한다. 특히, 매뉴얼 작성과 훈련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함으로써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훈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을 개선하였다. 개선된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은 올해 3~4월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소유자·관리자·점유자)에게 보급하였으며 17개 시·도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김경수 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취약한 매뉴얼이 위기대응에 더욱 최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