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역 내 200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시청, 경찰서 공공시설 관리부서 가정폭력 상담소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월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전담 인력 2명 채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은 전용 탐지 장비를 활용해 시행되며 불법 촬영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이 없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내년도 이천시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경제연구원 등 경제연구기관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 내외가 될 것이며 미·중 무역 분쟁, 세계경기둔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조치 등으로 반도체 산업 역시 그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법인세를 포함한 2020년 이천시 지방세 수입은 올해 대비 30% 크게 감소한 약 2,940억원이 예상되며 그 결과 이천시 재정규모 역시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이천시의회로 제출 된 2020년도 본예산을 살펴보면, 어두운 재정 전망을 고려, 일반운영비 등 행정운영 경비를 전년 대비 5%씩 감액 편성해 내부적인 재정절감 의지를 표명했으며 연례반복적인 예산편성 지양, 대규모 투자사업의 연차별 안배 등을 통해 2019년 당초예산 대비 695억원이 감소된 9,488억원을 2020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했다. 시의 전체적인 재정규모 축소에 따라 이천시가 개인 및 단체에 지급하는 지방보조금 지원규모 역시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지원필요성 및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그 규모를 올해 대비 약 22억원 축소했으며 구체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평균 11~1월 발생률이 연중대비 54%를 차지해 매우 비중이 크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는 식중독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는 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주로 오염된 식품과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며 사람간 전파에 의한 2차감염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물로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씻기 또는 알콜이 함유된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또는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모가면 신갈리 경로당이 2019년 경기도 경로당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경기도과학진흥재단 경기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경로당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제9회 이천시 경로당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승팀의 자격으로 참가한 신갈리 경로당은 ‘우리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신나는건강체조를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약 160 여개 경로당에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소규모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8인의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는 2019년 3월에 준공되어 운영중인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소규모 농가 가공사업장에서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 지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는데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지역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확충을 위해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동시에,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 심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장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와 관련해 문호길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소장은“값싼 수입 농산물 및 수입가공식품 홍수로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농업 현실 속에서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장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충을 위해 농산물가공과 관련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우수시군 벤치마킹, 이천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 구성, 시장직속 이천시양성평등위원회 구성,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부터 ‘이천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사업 추진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여건과 특성 연구, 유관기관 전문가 간담회 및 시민FGI, 과제발굴을 위한 시민·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한 조사결과를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중점·세부사업 선정,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여성으로 대표되는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장면 소재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의 ‘민관협력, 협치를 꿈꾸다’ 강의를 시작으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편과 역할’, ‘힐링명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과 협치의 이해를 높이고 사례를 통해 우리시의 과제에 대해서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명상-마음공부' 코너를 마련해 위원간 이해를 높이고 나를 돌아볼 수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내년도에 개편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비전을 살펴보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원준호 민간위원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서로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민관이 합심해 보다 더 나은 이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67개 자치단체의 332개 사업 중 약 10%만이 S등급 평가를 받았다. S등급으로 선정된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사업은 이천지역의 산업여건과 도자기 특화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도자관련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제품의 개발과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에서 15명의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도자 관련 창업자 9명을 신규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고용을 확대하고 시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지난 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한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수세가 약화되어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에 대해 전문적인 정비로 수목의 건강을 회복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보호수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피해부에 대한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등 외관정비를 실시하는 등 생육기능을 증진시키는 대대적인 수술을 실시했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해 보존가치를 높이고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산림문화 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 소재 더자람어린이집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고 성금 60만원과 재활용가능한 장난감, 의류 등을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질좋은 생필품들과 의류들, 그리고 엄마들이 만든 수제간식을 판매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상호 물물교환과 자원 절약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엄마들은 육아 정보교류 및 친교의 시간이 되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으며 전년도에도 91만원의 수익금을 부발읍 협의체에 기탁한바가 있다. 최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아진 성금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심신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길을 통해 모여진 성금이므로 부발읍의 저소득층을 위해 더욱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표현을 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연구개발분야 종합평가회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범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기술지도사업에 대해 다각도에서 분석해 향후 효과적인 농업연구 및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과수연구분야, 농기계분야, 농산가공분야에 대한 금년도 추진결과 및 2020년도 각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과수연구 분야는 총 10개의 과수 신기술보급사업이 추진됐고 주요 성과로는 과수 국내육성품종의 확대보급 달성 및 이상기후 대응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과수 안정생산이 가능했다. 또한 복숭아 신품종 선발 교배육종 및 복숭아 무봉지재배 가능성 연구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2020년도 새롭게 추진되는 6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분야는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자 추진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실적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결과보고 및 이천시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성 제고를 위한 북부분소 운영방안 논의도 이루어졌다. 농산가공분야는 시범사업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2일 이천시의회에서 가진 제20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지방세 수입이 올해 대비 30%가 감소한 2,940억원이 계상됨에 따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며 “그 토양 위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역현안을 적극적인 사고와 신속한 실천으로 풀어낸 결과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재난관리평가와 지방세정운영평가 그리고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엄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과 세계경기둔화, 일본 수출규제 속에서 반도체산업 전망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사업과 지역발전사업, 국가 및 도와 함께하는 사업에 예산을 적절히 배분해 시민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여와 소통행정을 통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이천아트홀은 4월부터 8개월 간 진행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안녕 이천아트홀’ 사업이 29일 ‘국립합창단 베르디 레퀴엠’ 공연관람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약 2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공연관람은 물론 현재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진행하는 배우와 아티스트에게 연극놀이와 음악작곡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천아트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6년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그간 약 1,8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이천시 이천아트홀이 제공하는 공연관람, 감상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왔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7년째 꿈다락을 진행해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모습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대부분의 청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뜻깊은 기탁식이 열렸다. 엘리야병원 간호사 4명이 ‘제23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기념으로 2019. 9. 6.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 참가,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7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왔다. 이들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하게 된 계기도 드라마틱하다. 이인희 수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간호사들은 당시 엘리야병원에 입원했던 말기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기 위해 노래자랑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하게 된 것. 안타깝게도 그 환자는 노래자랑 녹화가 끝나고 이틀 후 유명을 달리했지만 그 분의 뜻을 기려 불우이웃을 돕자는데 의기가 투합해 상품권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인희수간호사는 “환자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지만, 정작 그 분에게 돌려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뜻깊은 곳에 쓰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밝게 웃었다. 정일구 장호원읍장은 “우리 읍에 간호사님들께서 기부하신 경우는 처음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뜻깊은데, 기부하시게 된 동기 또한 너무 아름답다”며 “기부자님들의 뜻에 따라 장호원 거주 불우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에 소재한 쎄네스테크놀로지에서는 29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백사 키다리아저씨 사업’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자동화 정밀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귀주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에는 주변의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의 나눔 문화가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사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쎄네스테크놀로지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