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8일 오후 3시에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19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쳐진 생태문화콘텐츠, 문화재생, 시민주도 분야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2019 문화두리기 제안 프로젝트로 진행된 생금아씨 문화두리기의 활동을 정리한 기록집 ‘생금집에서 우리는’을 발표하고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네트워크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타 지자체의 시민 문화거버넌스 운영 성공사례를 통해 시흥시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문화두리기의 방향성,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가치를 확산, 전파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 중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0일 서울에서 전국 145개 프로그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했다. 이번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시흥시 학교밖 자립모델 ‘폼나품나 여행기’는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동안의 자립지원 노하우가 축적된 시흥형 자립지원 모델로 개별 프로그램을 단계화·체계화 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가능하게 한 사례이다. ‘품나품나 여행기’는 일상생활과 자기관리의 기술을 배우는 기초단계인 ‘폼나는 나’와 인턴십 체험과 진로작업장을 운영해보고 직장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심화단계인 ‘품어가는 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계별로 성취를 이루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자립지원 모델 구축화 작업은 2016년 4월 첫 발걸음을 뗐다. 현재까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성장 및 사회진입을 이루었다. 시흥시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교육부‘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돼 최대 4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11개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와 여가부, 행안부 등 타부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선도 모델’을 구현하며 동단위 마을교육자치회, 마을-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온종일돌봄·방과후, 다문화·위기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요구를 지원하는 계획을 내놨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 지역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흥의 민관학이 우리 지역에 가장 잘 맞는 교육기반을 만들어가며 교육자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에 복지시흥 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 대상 업체인 토마토김밥 오이도역점과 빵마을은 지난 5월 부터 매월 돈가스 5인분, 카스테라 3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후원받은 돈가스와 카스테라는 굽네치킨과 함께 간식 3종 꾸러미를 만들어 매월 ‘사랑의 간식꾸러미’사업으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특히 조리 직후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후원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 관계자는 “우리동네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고 전달해주는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후원자와 수혜자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정왕지역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시는 시흥어울림센터 4층에 조성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인 ‘2호 숨쉬는놀이터’와 연계한 조금은 특별한 대중강연과 어린이추진단 특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2호 숨쉬는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줄어가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자,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의 공동체 놀이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4층에 조성됐다.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놀이로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놀이공간으로 내년 초 개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와 방향에 시민들의 따뜻한 공감을 더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지난 13일에는 아동문학가·놀이터 디자이너이자 시흥시 놀이문화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선생과 함께 ‘어린이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시민 50여명을 모시고 대중 강연회를 열었으며 14일에는 놀이공간의 주인공인 어린이추진단으로 활동할 지역 아동들과 함께 박스 놀이로 우리 집과 동네를 같이 만들어보며 공간감수성을 높이는 1차 역량강화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 오는 18일에는 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을 초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청 공직자들이 소속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면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 250만원을 조성해 시흥 1% 복지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은 2019년 하반기 공무직 송년 체육행사와 함께 병행해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당협위원장, 안선희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성환 위원장, 시흥노동자지원센터 박희정 센터장, 시흥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빛냈다. 공무직노동조합 함복남 지부장은 “시흥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접해왔다. 한 명의 시민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우리시 공직자들이 절대 이런 상황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 이현구 지부장은 “우리시 공무원과 공무직 노동조합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
(경기뉴스통신) 장곡동주민센터는는 지난 13일 주민주도 2020 장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실시한 ‘장곡동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장곡동 유관단체 및 전문가, 주민들이 모여 2020년 장곡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장곡동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의견을 수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2020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에코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가정에서부터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사업인 ‘2019년도 시흥에코패밀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엔딩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엔딩파티에는 ‘시흥에코패밀리’ 로 선정된 가족과 기후시그널 캠페인인 ‘우리 동네 열지도그리기’ 참여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패밀리 활동영상, 활동 결과보고 우수가족 표창, 업사이클 트리 꾸미기 퍼포먼스, 가족체험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에코패밀리’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협력해 추진된 사업이다. 관내 50가족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스타트파티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열지도 측정 에너지컨설팅 지원 환경시설 견학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시흥에코센터는 2016년 6월 개관 이후 올 11월까지 약 23만명이 방문했으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부산시, 청주시 등 약 20개기관에서 시흥에코센터의 친환경건축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 견학이
(경기뉴스통신) 2019년 제2회 대야동 주민총회가 12월 14일 다다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7월 주민총회에서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투표에 대한 결과보고로써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2019년 마을계획단 운영결과와 2020년 운영계획 보고 대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유보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해주신 27건의 사업 중 동단위 지역사업 6건으로 총 1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투표, 제안자와 사업담당자 간의 면담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도록 하겠다. 선정되지 않은 사업은 아쉬움이 많으시겠지만,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강생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기타 동아리 여섯소리의 수강생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할 따름이다. 올해 열심히 배운 기타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주민 및 가족, 센터 이용자,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복지센터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주민 한국어말하기대회, 문화동아리 공연, 시상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영어동아리의 합창공연이 이어졌고 태권도 동아리의 시범공연 및 격파,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기타동아리의 합주공연을 차례로 진행했다. 본 행사인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주민 8명이 참가했다. 고향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 한국어 공부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캄보디아에서 온 2명의 참가자가 각각 장려,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표한 중국에서 온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에는 한국어교육 수료자 50여명, 시흥국제청소년학교 수료자 28명 중 성적 우수자 2명이 대표로 수료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9일 소래권을 시작으로 11일 정왕권, 13일 연성권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권역별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와 주도를 통해 마을을 바꾸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공동체 활동인 ‘희망마을만들기’를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권역별로 실시했다.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례를 통해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기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은 물론 홍보문구를 보고 처음으로 마을활동에 관심이 있어 온 주민, 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마을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10여개 부서가 참여해 각 부서의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설명하는 ‘2020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주민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하면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서해안시대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해양수산부는 9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서면평가, 12월 현장평가를 진행한 공모 결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대상지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로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해양레저 체험, 교육,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시설로는 해상계류시설, 드라이스텍, 복합 클럽하우스가 있다. 해상계류시설 및 드라이스텍은 거북섬 인근 해역에 소형보트 등을 동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 전문교육 공간을 포함해 F&B, 카페, 전망대 등을 지상3층, 지하1층 복합 클럽하우스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거북섬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와 아쿠아펫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관상어 생산·유통·전시·판매단지인 아쿠아펫랜드 해양생물 구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080명을 대상으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8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초등 토론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겨울독서교실이 열린다. 1월 14일부터 3일간 3~4학년을 대상으로 중앙·대야어린이·능곡도서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장곡도서관에서 1월 20일부터 3일간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대한 풍부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 개발을 위한 중앙도서관의‘친구같은 미디어 낯설게 보기’외 7개 강좌 도서관 이용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설한 능곡도서관의‘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실뜨기 놀이’외 10개 강좌 달력을 접으며 미리 계절을 만끽해볼 수 있는 대야도서관의‘그림책과 함께하는 사계절 달력 접기’외 3개 강좌 본격적으로 ‘놀자’고 외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WONDERF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HARMONY 콘서트’, ‘FANTASTIC 콘서트’, ‘ANYCON 콘서트’을 열어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난타퍼포먼스, 금관5중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팝페라 그룹 아르더보이스와 발레공연,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WONDERFUL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ABC행복학습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세대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년 설치하고 있는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와 강설, 강풍 등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게 마련한 쉼터다. 폭염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무더위 그늘막'처럼 주민들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기텐트는 매화동 통장협의회에서 설치 경비를 전액 부담했다. 가로 3m, 세로 2.5m 천막 형태의 바람 가림막이 형태다.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측면은 투명한 비닐로 제작되어 지역 내 버스정류장 5개소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매화동 주민 이민혜씨는 “여름철 그늘막처럼 겨울에 온기텐트가 생겨서 좋다. 사람들 온기도 느낄 수 있다”며 "이렇게 작지만 따뜻한 행정이 주민들을 이롭게 하는 것 같아 고맙다"고 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온기텐트가 쾌적하고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함께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