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7일 기초연금 수령가구 중 독거노인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연중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 중이나 최근 경기도 내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거주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갑작스러운 실직, 중한 질병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해 관리비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 징후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공적지원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돌봄지원, 민간후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견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제보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등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암군 미암면 농민들이 친환경 무농약으로 땀 흘려 가꾼 쌀, 서리태와 같은 잡곡류와 꿀고구마, 전통된장, 양념류 등 총 34가지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 시흥시 정왕4동과 전남 영암군 미암면 간 자매결연을 통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명범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미암면과 더욱 두터운 우호관계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도 시흥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동아리’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각 활동 분야에 맞춰 정기연습, 자격증취득, 지역축제 참여, 연합활동 및 캠프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 혜택으로는 활동 공간 제공, 활동비 지원, 지역축제 및 재능기부 참여시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및 역량강화 교육, 우수동아리 표창 등이 있다. 가입신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동아리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영상 미디어실, 밴드실, VR실, 진로 체험실, 노래연습실, 코딩존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9세~24세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 생태조사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추진성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환경보전과 도시개발이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1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시 내 비오톱 을 도면화해 친환경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도면이다. 도시계획, 환경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가장 기초적인 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시흥시는 내만갯벌이라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높은 녹지를 보유해 해양과 내륙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전대책 수립과 효율적인 도시개발과 생태계 보전의 조화를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도시의 생태계의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고 도시계획 및 환경계획의 기초자료 구축, 지역의 환경교육, 생태체험, 환경모니터링 및 각종 환경정보를 통합관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0년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참가 업체를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흥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국내전시회 참가 기업은 기본부스 임차비용 전액과 장치비 및 홍보비 집행금액의 60%를 최대 300만원 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 2019년도 선정 업체 3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체는 바이어와 2,881건의 계약을 상담해 91건, 37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19년도에 48명을 채용해 기업체당 1.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관련서류 첨부해 2월 3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로와 토로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시흥시 캐릭터다. 바다와 육지를 끼고 있는 시흥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TV에 출연해 펭수의 간을 훔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15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해로·토로 생일을 기념해 배포한 이모티콘 3만여 개가 3시간 만에 소진 완료되는 등 시흥 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해로·토로의 시흥시 홍보대사 활약상은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중 ‘해로·토로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달 한 번씩‘배워서 남주자’라는 코너를 통해 쿠키 만들기, 민요배우기 등 시민들이 가진 재능을 전수받고 배운 것을 다시 여러 시민들과 나눈다. 또한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를 방문해 특별 미션을 수행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고 시흥시청 종무식에서사회로 활약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공무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경기뉴스통신) 한국전력 시흥지사가 지난 15일 시흥시 삼미시장 번영회 및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전력 시흥지사는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신천권역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시흥시드림스타트센터에 일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에 지원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및 신천권역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관심을 가져준 한국전력 시흥지사와 삼미시장 번영회 및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불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은 지난 15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신적 질환으로 쓰레기를 수집해 온 대상자는 집 안팎에 식품과 고철 그리고 100여 개가 되는 화분들을 쌓아두는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동안 쓰레기를 치우려는 시도는 여러 번 있었지만 송씨의 거센 반발로 쉽사리 진행되지 못했으나, 최근 정신과 치료 및 가족들의 꾸준한 설득 끝에 이날 4톤 가량의 많은 쓰레기를 치울 수 있었다. 청소 후에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생활환경을 꾸준히 파악하고 심리상담을 연계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상자 송씨는 “쓰레기를 혼자 치우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치울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시흥갯골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2019년에 열린 전국 2,500여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부문별로 축제콘텐츠 부문 5개, 축제관광 부문 5개, 축제경제 부문 5개, 축제예술/전통 부문 5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5개,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 부문 5개 총 30개의 축제와 축제 감독 및 연출 감독상 등 3인이 선정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생태환경축제라는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와 발전가능성으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주요 선정축제로는 제주들불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축제가 이제 지역축제에 국한되지 않고 그 가치를
(경기뉴스통신) “올해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갖고 올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의례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고 스탠딩 토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임 시장은 서두 인사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조금씩 체감할만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시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흥시는 현재 인구 53만 대도시에 진입했고 6개 국책사업으로 지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신안산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체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 조성 등 미래 도시로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어 임 시장은 임기 3년 차를 맞이한 2020년 중점 추진 정책으로 포동 옛 염전부지,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 38포대를 전달받았다.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 임직원들이 함께 모아 기부한 쌀로 이번에 전달된 쌀 은 10kg 쌀 총 38포대 1백2만6,000원 상당의 금액이다. 이 쌀은 연성동 관할 한부모가정 19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2포대씩 20kg를 배포했다. ㈜사계절시스템 임용구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석 연성동장은 “몸소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신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연성동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0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0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참여와 주도를 통해 마을을 바꾸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방법, 활동계획서 작성방법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소양함양을 통해 공모사업 취지를 공감하고 쉽게 마을공동체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자만 살면 재미있을까?’, ‘마을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등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에 대해 쉬운 언어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이틀 간 교육이었지만 각각 150여명의 주민들이 교육장을 꽉 채워 참여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정보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대상 전입자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정보와 마을주요정보를 담은 ‘정왕4동 안내 리플렛’을 사전 제작해 복지대상 전입가구에게 배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직 시흥시가 낯설 전입가구들에게 정왕4동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이 사업은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Welcom to 정왕4동’ 이라는 사업 명칭을 갖고 새롭게 시작한다. 방문 시 전입가구에게 비타민을 함께 지원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복지와 건강을 동시에 살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복지대상 전입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민·관 협력의 지역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제주도에서 전입한 한 어르신은 “나이 먹은 사람이 낯선 동네에 와서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동네정보와 복지제도를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을 한 정왕4동 협의체 위원은 몸이 불편해서 하루 종일 방에서만 지내시는 어르신을 마주할 때 찾아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버팀목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소공인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지난 13일 임병택 시장은 관내 기업 5개 업체를 찾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경 ㈜엘리트프랜즈 방문을 시작으로 ㈜쿨원, ㈜동양고무화학, ㈜동원파츠, ㈜동남 이상 5개 기업을 마라톤 방문하고 시흥시 경영인 연합회 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해 MTV, 매화산단,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보유한 국내 제1의 제조산업 집적지다. 단순히 지리적으로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것을 넘어 구성원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임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주체인 제조업이 살아야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흥시가 첨단 제조산업기지로 진화하고 청년과 신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도가 높은 관내 독거노인 993명과 독거 거동불편 174세대에 대한‘안전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은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은행동희망울타리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으로‘2020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에 맞춰 전수조사가 병행된다. 희망울타리단이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영양 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생활고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위험군 도움 필요 가구에 대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특화사업인‘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으로 결연 연계해 매월 안부 확인 및 고충사항 청취, 후원물품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동은 전수조사에 앞서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희망울타리단에게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생활 및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