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를 ‘사랑 나눔 이웃’ 6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수택1동 ‘사랑 나눔 이웃’ 모집·운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후원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랑 나눔 이웃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10여년 전부터 수택1동 저소득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8명에게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2월에는 저소득가정 65가구에 난방비 1,294만원 및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6명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후원에 있어 어느 단체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정기적 나눔 실천을 통해 지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6일 사노동 소재 에덴교회에서 사노동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사노동 주민과 ‘시민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노사랑연합회 추성국 회장을 비롯해 사노사랑연합회 회원 및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 및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테크노밸리 진행 상황,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현안 사항부터 오폐수 악취에 대한 민원에 이르기까지 가감 없는 질문과, 의견 제시를 통해 동네 주인으로서 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사노동 지역에 추진 예정이던 테크노밸리 사업 철회와 관련해 시민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으며 사업이 철회된 이유를 안승남 구리시장과 테크노밸리팀장이 번갈아가며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간담회를 요청한 추성국 사노사랑연합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노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노동 주민과 열린 대화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고충과 현장의 소리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7개 단체가 합동으로 소중히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785,000원을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교문2동 기간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방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특별회비에는 교문2동에 거주하는 ㈜성진토건 이한윤 대표와 미소화장품 박홍기 대표, 다윤의 최경윤 대표, 구리시청 오창근 팀장 등 개인들도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구리시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상배 위원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 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 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새마을부녀회와 구리사진관 공동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생신 챙겨드리기’와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12월 중 생신을 맞은 20명의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 국거리용 소고기 등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또한 음식 전달 후에는 관내 사진관인 ‘구리사진관’의 후원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여한 노인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액자에 담아 나누어주는 등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손미숙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생신과 함께 곧 다가올 새해를 맞아 따뜻한 떡 만국을 드실 수 있게 준비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흐뭇했다”며 “올 한 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 분기마다 생신을 챙겨드리면서 많은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도 더욱 노력해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오현 교문1동장은 “올 한 해에도 지역 내의 궂은일을 도맡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꾸준히 챙겨드리는 새마을부녀회와 구리사진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성과의 시너지 창출로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상인회, 롯데마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는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구리시 상권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 마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모든 대상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본 상생 협약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꾸준히 성장하는 단초가 되는 뜻깊은 자리이며 구리시도 이에 적극 지원하며 동반 성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밟혔다. 이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란 성과가 중요하며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상인들도 상권 활성화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민·관·군 합동 집수리 사업인 ‘어메이징 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수평지점 직원 등 25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문2동에 거주 중인 74세의 무공수훈자 가정의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해당 가정은 이사 후 한 번도 도배나 집안 환경을 정비해 본적이 없어 거실과 방의 도배지가 누렇게 변색되고 곰팡이가 피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그냥 지내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민·관·군이 힘을 합쳐 봉사자들과 함께 묵은 벽지를 들어내고 예쁜 새벽지로 단장해 해당 가정에 성탄절을 맞이해 ‘어메이징 하우스’를 선물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받은 천 씨는 “누렇게 변색된 벽을 보며 우울했었는데, 크리스마스에 우리 집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여서 집을 예쁘게 단장해 주시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24일 화성시청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 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자 두 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시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오형근 부회장 및 이영희 구리시청 소통공보담당관 민간협력팀장은 지난 24일 오후 3시 화성시청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 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 평화 공감 강연회, 의장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형근 부회장과 이영희 민간협력팀장은 지역 사회의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 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형근 부회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평화 통일에 대해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희 민간협력팀장은 “더욱 활발한 소통 행정을 통해 평화 통일의 기반 조성은 물론 구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26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사랑의 장학금·난방비’ 2,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꾸준히 수택2동 지역 내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올해에도 120여 저소득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과 난방비 2,100만원을 후원해 지역 사회의 큰 미담이 되고 있다.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택2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풍기성 수택2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외롭고 힘든 분이 없도록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도형 심리를 통해 자신을 읽고 동료를 이해하는 공감과 소통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진된 사례관리담당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시간으로 ‘나를 읽는 기술, 남을 이해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도형 심리를 ‘통’한 관계심리학을 활용해 자신에 대한 애정과 남을 이해하는 배려심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형을 그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 다른 모양, 다른 크기, 다른 형태로 도형을 그리는 모습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과 약점을 강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지친 동료를 서로 위로하는 허그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남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례관리담당자들에게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트라우마 극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24일 ‘제자교회 돕는사람들’에서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자교회 돕는사람들에서 후원해준 성금 200만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갈매동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해 저소득층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제자교회에서는 매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금 기탁을 지속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갈매동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는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장창영 목사는 상품권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연곤 갈매동장은 “제자교회 돕는사람과 빛과 소금의 교회 성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 계층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후원으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독거노인 13명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축복봉사단에서 매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25가구 중에서 동절기 필수품인 전기장판이 필요한 13가구에게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축복봉사단 회원들은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3명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생활용품 후원, 집수리 봉사, 무료 급식, 연탄 봉사, 장애인 매칭 가정 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2019년 6월부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25가정에 매달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직접 가정에 배달을 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계절적으로 필요한 에어컨, 선풍기, 침대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홀로 지내는 냉기 가득한 방에 따뜻한 기운을 가득 채우고 삶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및 구리시 내의 5개 지역 대표와 회장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지원, 한부모가족 및 위기 아동 1:1 매칭 교육비 지원, 기타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항 및 구리시와 로타리의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 공유 등이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구리 시민이 행복한 구리 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신해진 총재는 “구리시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를 활성화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3일 구리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구리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리 농협 여성 조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떡, 유자차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에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기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0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구리 농협의 여성 자조·자주적인 단체로서 여성 복지 및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23일 설립되어 ,1993년 1월 13일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여성 단체이다. 현재 구리시 모임의 회원 수는 약 50여명이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옥분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 돕기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하겠다”고 회원들을 대표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23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또한 항상 곁에서 함께 걷고 달려줄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 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 50세트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겨울철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상은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안순정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여해준 여러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2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기간단체가 합동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방한 장갑을, 통장협의회는 갈비탕국 세트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양말 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36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밑반찬 5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물품 전달은 복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20명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방문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데, 이럴 때 따뜻한 방한 물품과 음식을 나눔으로써 함께 건강을 챙기고 씩씩하게 겨울을 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교문2동 기간단체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물품 및 음식을 후원했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