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배우 천정명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의 ‘무명’ 역으로 강렬한 연기의 향연을 펼친다. 오는 4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천정명이 분할 주인공 무명 캐릭터는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비범한 삶을 펼치는 인물로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한 성장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어린 시절 무명은 인생을 뒤바꿀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스스로 보육원에 들어가 ‘무명’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후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날카로운 칼을 품고 살게 된다고. 여기에 국수 장인이었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무명이 어떻게 ‘국수의 신’으로 거듭날 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무엇보다 무명의 처절한 순간들을 밀도 높게 그려낼 천정명의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드라마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천정명인 만큼 캐릭터와 최상의 시너지를 탄생시킬 그의 행보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누리집(http://www.rainbowlib.go.kr)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웹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최근 획득했다고 영동군이 9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정부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1단계는 24개 준수항목에 95% 이상 준수했는지 여부의 전문가 심사와 시각·지체 장애인 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서 도서관 누리집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고령자 등이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장애인과 동동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누리집의 디자인을 개편하고 기능을 개선했다. 시각·지체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이미지 등에 대체 텍스트를 삽입,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모든 콘텐츠에 접근 가능하도록 구현했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정보
(경기연합뉴스) 인형극 ‘사랑에 빠진 사자’가 오는 12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천 화랑관에서 공연된다고 진천군이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고대 그리스 출신의 유명작가 이솝의 작품 중 하나인 사랑에 빠진 사자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인격화한 다양한 동물을 통해 교훈과 유머를 선사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입장권 1인당 4매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증평군립도서관이 전했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자치단체 및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다문화자료실 조성 분야(1관 1회) △다문화프로그램 운영(1관 매년 응모)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에 다문화 자료실 조성 분야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분야에 선정된 이후 2015년과 2016년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 등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기관으로 전국에서 127개 도서관, 충북에서는 증평군립서관을 비롯해 6개관이 선정됐으며, 충북의 6개관 중에서는 증평군립도서관이 가장 많은 538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은 올 한해 770만 원(국비 538만 원, 군비 232만 원)으로 △한국 예절 배우기 △우리말 그림책 세상 △인형극 공연 △동요 배우기 △한글 만들어보기 등 7개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 군수는“비록 사업비는 적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외 계층인 다문화 어린이와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경기연합뉴스) 충주시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봄의 향기를 전하는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이강희 지휘자와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가요와 아리아의 밤’으로 꾸며진다. 충주시오케스트라의 Italian Folk Festival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 소프라노 서윤진, 테너 전인근, 이승묵, 오종봉, 박경환, 바리톤 노대산, 베이스 박광우가 노래하는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왈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후반부는 분위기를 바꾸어 유명팝송인 My Way, Hey Jude를 색소폰 안태건이 연주하고, 바위섬, 딜라일라, 한계령, 사랑했어요, 꽃밭에서, 베사메무쵸, 사랑으로,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708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들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30분전 문화회관 내 안내데스크에서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되며, 기타 공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841-5971)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희 지휘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며
(경기연합뉴스) 최근 지카바이스 감염증 등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질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모기 유충구제 특별방역에 나섰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보건소 방역반은 지난 8일부터 연중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지하 집수정, 하수구, 하천변,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취약지 101곳과 정화조가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343곳을 대상으로 유충을 구제한다. 유충구제는 유충이 서식하는 공간에 환경 친화적 살충제를 투여하는 방제방식이다.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모기 500마리 방제 효과가 있고, 성충구제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충구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거주지 주변의 물웅덩이와 수풀 제거 및 폐타이어, 폐화분 등의 물고임 방지로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제천시 인성동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회가 9일 오전 11시에 제6봉인 아후봉(현 중앙공원)에서 “제8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한다고 전했다. 칠성봉 기원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개최되는 행사로 인성동 직능단체,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칠성봉의 세가지 기원(풍년,장수,소원성취)과 제천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이번 기원제는 제관으로 초헌관 서동희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장, 아헌관 경갑수 인성동장, 종헌관 방근식 칠성봉기원제추진위원장과 40여명의 봉행위원들이 참여한다. 칠성봉은 제천시민의 정신적 상징으로 해발 871M의 용두산을 주산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을 이룬 제천 시내에 있는 일곱개의 작은 봉우리로 다른 산줄기와 이어지지 않은 독립된 봉우리를 말한다. 예로부터 제천시민들은 칠성봉을 매우 신성시 해 왔으며 현대 산업화의 물결에 따라 개발로 인한 소멸의 안타까움 속에서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함으로써 정신적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고 있다. 칠성봉 일곱 봉우리는 1봉 독송정(獨松亭), 2봉 연소봉(燕召峰), 3봉 성봉(星峰), 4봉 요미봉(要美峰), 5봉 자미봉(紫美峰),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제17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신규반을 지난 7일 개강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김포시가 전했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명상, 단전호흡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단련하며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워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기공치유과 박현옥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이번에 60명이 참여하는 신규반 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자조교실 2개반, 진료소 8개반, 경로당 4개반의 400여명이 참여하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매년 김포시장기 대회를 통해 연마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한방기공체조는 남녀노소 큰 부담없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에는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남양주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건강채움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남양주시의 건강채움교실은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5개 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전문강사가 아동센터로 방문하여 영양·보건위생·금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1차시 올바른 손씻기 방법(뷰 박스 체험)과 2차시 식품구성 자전거(카나페 만들기), 그리고 3차시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폐모형 비교하기, 음주고글 체험하기)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교육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양주시보건소 의무과장은 “어린 시절의 올바른 생활습관은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습관을 지닌 남양주시의 건강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 건강채움교실’은 남양주시의 8세~19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90-4467)으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지난 7일 ‘백세대비 관절건강 운동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관절염이 있는 지역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관절통증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절각도를 측정했다. 또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공체조(보건공 등)와 관절 유연성 운동, 관절 스트레칭도 진행됐다. 관절건강 운동교실은 오는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오정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환자의 신체적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과 자살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정보건소 지역보건팀(032-625-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태백산 눈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태백시민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눈조각 전시를 킬러 콘텐츠로 하는 전시와 체험이 공존하는 축제로서 올해까지 23회를 거듭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몇 년 사이 동절기 유사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고 현재까지 유사한 컨셉으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 변화를 요구하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축제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성에 대두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눈 조각 전시분야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나 킬러콘텐츠(killer) 다각화 방안, 눈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축제 방문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고시(3953번)란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태백시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550-2930), 이메일(naya456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창의성,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입상자는 최우수 20만 원(1명), 우수 10만 원(2명), 장려 5만 원(3명)상당의 태백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그
(경기연합뉴스) 증가되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4년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기준인구 10만명 당 27.3명으로 전년대비 4.5%인 1.3명이 감소하였으나, 강원도는 매년 자살률이 전국대비 가장 높았으며, 동해시는 인구 10만명 당 29.9명으로 전국평균 28.5명을 웃돌고 있다. 특히, 동해시 자살률은 201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4년부터는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관련사업 확대 및 인력 보강도 실시할 예정으로, 생애주기별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 경로를 확대하고,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나눔공동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종교단체연합회·통반장연합회·여성협의체 등 유관기간과의 밀착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살위기자 및 유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자살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문화에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모든 지역주민이 자살예방 생명사랑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10일(목)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강원도강릉의료원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재활 네트워크 구축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릉시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율의 증가 및 각종 사고로 인하여 장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동부도시보건지소가 장애인과 허약노인의 장애예방을 위해 강원도강릉의료원과 협력체계 구축 및 공공재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약을 통해 강원도강릉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의사로 위촉하여 지역주민의 재활수준 향상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지난 2014년부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재활 네트워크를 통하여 장애인 발굴 등록, 재활치료 대상자의 상호교류 및 연계활동,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재활서비스제공,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재활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가 9일(수) 오전 11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구동 소재 현대요양병원과「아름다운 나눔」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요양병원은 주민에 대한 진료비 우대 제도(비급여 15% 감면)를 시행, 관내의 저소득 가구 후원, 단구동 경로당 등에서 실시되는‘이동복지 상담실’운영 시 혈압·당뇨 체크 등 건강관련 상담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히 진료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행정복지센터가 지향하는‘참복지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화순문화원이 구 전남도립국악단 건물에 이전하고, 이곳에 생활문화센터가 개관, 군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화순군은 화순읍 교리 구 전남도립국악단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만간 화순문화원과 화순군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공간을, 군민에게는 문화체험 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화순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주민공동체공간을 비롯해 동아리방,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공작소, 휴게소 등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7월, 화순문화원과 화순읍주민자치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거점형·생활형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화순군은 구 도립국악단 건물을 리모델링해 화순문화원과 생활문화센터를 입주시키고, 주민자치센터는 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등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조만간 화순문화원·화순읍주민자치센터와 2년간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순문화원과 화순읍주민자치센터는 생활문화센터를 각각 운영하게 된다. 화순군은 오는 20일까지 생활문화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