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가 9일(수) 오전 11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구동 소재 현대요양병원과「아름다운 나눔」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요양병원은 주민에 대한 진료비 우대 제도(비급여 15% 감면)를 시행, 관내의 저소득 가구 후원, 단구동 경로당 등에서 실시되는‘이동복지 상담실’운영 시 혈압·당뇨 체크 등 건강관련 상담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히 진료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행정복지센터가 지향하는‘참복지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