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 전야제 행사로 ‘남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남진 모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데 이어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수찬, 한서경, 서지오,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진야시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유달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진야시장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민,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번 공연이 목포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매년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5일(화)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한터캠프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가족부 직원 5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에 나섰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한터캠프’는 지난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 최우수 평가를 받은 모범수련원으로 시설 내 조림이 필요한 부지가 많아 식목장소로 선정됐다. 강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시설 부지 내에 대추나무, 감나무 등 묘목 2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펼쳤다. 강 장관은 “청소년들이 나무가 풍성한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련시설에서 마음껏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생물자원관은 5일부터 약 5개월간 생물자원 활용분야의 전망을 소개하기 위한 기획전 '생물자원 전문가를 만나다'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Ⅱ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에 대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생물학자와 만나요'와 연계해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5개월간 열렸던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 7인의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2차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유용성을 탐색하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을 새로 선정했다.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는 생물자원의 발굴과 효능·성분 분석 등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의 연구자를 전면에 내세워 전공 선택의 이유와 국가기관 연구자로서의 포부 등을 다양한 기사형식으로 담아내어 이해도를 높였다.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은 임채은
(경기뉴스통신) 제44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해 지난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2010년 107만명에서 2015년 137만명으로 27.3% 증가, 여성은 2010년 95만명에서 2015년 115만명으로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1조 4천억 원에서 2015년 1조 8천억 원으로 33.3% 증가했는데 이는 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57조 9천억원 중 약 3.2%를 차지했다. 2015년 기준 성별 ‘당뇨병’ 진료인원 분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40세이상 부터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체 나이 40세부터는 세포의 노화가 시작되고, 스트레스,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좋지
(경기뉴스통신) 맛과 멋의 도시 밀양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기 위해 5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6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밀양다운 음식이 밀양의 미래를 만든다″는 대회 주제로 2015년에 이어 2회 째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대상은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음식점부는 밀양시 소재 음식점으로 제한이 된다. 일반인부는 대상 150만 원 등 상금 390만 원이 걸려있으며, 음식점부는 참가업소에 홍보현판 보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연별 신청자가 20팀 이상일 경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각 20팀씩 최종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이고 신청은 밀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밀양농산물을 이용한 오방색 음식특별전과 밀양음식명인 5인 푸드콘서트, 체험관, 무료시식회, 다문화음식전 등 다양한 음식 관련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밀양향토음식의 가치확산과 상품화에 관심있는 많은
(경기뉴스통신)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복대리 야산에 소나무 3,000본(2년생 / 20㎝)을 심었다고 행정자치부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행자부 직원 70명, 산림청 김용하 차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심은 소나무가 우리의 생명과 환경을 지켜주고,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푸르게 해 줄 희망나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으로 자라도록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심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왔다. 앞으로도 행자부가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 단장한 화개장터 재개장과 함께 지난 1∼3일 벚꽃축제가 열린 하동 화개동은 꽃비 내리는 별천지였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화개장터를 중심으로 하동읍 방향의 19번 국도변과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 길은 하얀 벚꽃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아랫마을 하동에서, 윗마을 구례에서 꽃길을 타고 장터로 향하는 차량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꽃비 흩날리는 섬진강의 아름다움 풍광에 빠져 지루함을 몰랐다. 재작년 불의의 화재로 1년여에 걸쳐 완전 복원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이날 재개장한 화개장터는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장옥과 옛 정취가 풍기는 초가장옥으로 새 단장해 첫 선을 보였다. 장터에는 지리산에서 채취한 헛개며 둥굴레·황기·당기·오미자 같은 수많은 약재와 봄 향기 물씬 풍기는 봄나물을 구입하고, 섬진강의 명물 재첩국·참게 등 갖은 먹거리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줄을 이었다. 또한 이곳에는 옛날 시골장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장간도 들어서고, 아이들의 입맛을 홀리던 엿장수도 등장했으며, 작년 1차 개장 때 문을 연 조영남 갤러리도 전시작품을 새로 교체해 신선함을 더했다. 그리고 장
(경기뉴스통신)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정지훈고 윤박의 댄스열연에 네티즌들도 환호했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에서 정지훈은 저승에 갔던 백화점의 만년과장 영수(김인권)에서 꽃미남 백화점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을, 그리고 윤박은 백화점 부장 정지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현재 신다혜역 이민정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둘은 지난 3월 31일 12회 방송분에서는 한나역 이레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 춤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정지훈과 윤박은 온몸뿐만 아니라 마이크와 우산등 소품을 활용, ‘무아지경 아재댄스’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이 ‘아재댄스’가 SNS상으로 옮겨지면서 다시금 폭발적인 반응이 생것이다. SBS 공식페이스북(SBSNOW)에서는 무려 110만이 넘는 도달수와 함께 38만여회의 조회수가 이뤄졌고, 천여개의 댓글과 3천9백여회의 공유도 이뤄것이다. SNS사용자들은 “둘이 춤추는 거 보면서 눈물 나왔음. 정지훈 부장 무표정하게 춤 잘추네”, “네 발로 기는거 보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일 (일) 오후 6시 10분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5’ 제작진은 지난 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을 통해 소울천재 ‘유제이’의 대기실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은 ‘TOP6결정전’ 무대를 앞둔 날로, TOP8까지 진출한 유제이의 소감과 각오가 소개됐다. 유제이는 제작진이 다소 의외의 선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런데 노래 가사가 지금 저의 상황과 똑같이 닮아서 부르고 싶었다. 지난 5달 동안 한국에 있었는데, 미국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고, 사실 많이 외로웠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내가 그동안 그리워했던 미국에서의 추억들을 생각하면서 그 마음을 담아서 부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무대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매 회 놀랄만한 무대를 보여준 ‘유제이’지만, 공개된 대기실 영상을 통해서는 같이 도전하는 ‘정진우’와 ‘데니스’ 등 또래친구들과 장난을 치는 마냥어린 15살의 소녀의 모습이였다. 특히 ‘타국'에서 멀리 떠나온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웃음으로 그 외로움을 달래는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방송되는 희망TV SBS 에서는 특발성 뇌압상승증을 앓는 6살 아이, 예서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머리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깊은 상처, 여섯살 예서의 머리에는 견디기 힘든 날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갓 백일을 넘겼을 무렵, 예서는 뇌 척수액이 채워진 뇌실이 좁아지는 '좁아진 뇌실 증후군'과 두개골 내의 뇌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특발성 뇌압상승증' 확진을 받았다. 끝없이 높아진 뇌압은 예서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였고, 결국 뇌 척수액을 순환하게 하는 션트 수술과 머리뼈를 제거하는 두개골 확장술, 머리뼈를 늘리는 신연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다행히 수술 예후는 좋았지만, 엄마는 아직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높아진 뇌압은 시력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기 관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발달에도 문제가 있는 예서는 걸을 때도 까치발을 딛고, 시지각 능력에도 이상이 생겼다. 이에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예서가 사는 논산에는 전문재활시설이 없다. 더구나 예서를 돌봐야 해 일을 할 수 없는 엄마에게 월 150만원이 넘는 사설 치료비는 감당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엄마, 오빠, 예서 세 가족은 희망을 잃지
(경기뉴스통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스타킹’을 찾는다. 5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음악으로도 유명한 영국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7세에서 16세 사이의 소년들로만 구성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자신들의 대표곡 ‘상투스(Sanctus)’로 신비로운 무대의 포문을 연다. 로브를 입은 소년들이 등장하자 트로트 여제 장윤정,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 등으로 구성된 호화 패널들조차 말을 잃고 공연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후문이다. ‘상투스(Sanctus)’는 한 개그 프로그램 중 ‘솔로천국 커플지옥‘ 오나미의 등장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날 방송에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이 곡을 완벽한 화음으로 선보인다. 합창단의 청아하고 순수한 목소리는 패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며 노래의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전문 가수가 포진한 ‘스타킹’ 패널들과 고음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여자보다 더 높은 고음을 자랑하는 합창 단원들로 인해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이 특기인 미녀 가
(경기뉴스통신) 최근 인공지능과의 바둑 대결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함께, 이세돌의 가족들 또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치며 뛰어난 두뇌회전과 승부사 근성을 보여줘 바둑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화제의 주인공 이세돌. 이세돌 9단은 12세에 프로 기사에 입단해 이후 세계대회 32연승의 기록을 세우며 바둑계를 휩쓸었고, 현재까지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세계적인 바둑기사다. 비금도 출신으로 잘 알려진 이세돌은 과거 자서전에서 “나는 이미 비금도에서 나의 바둑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세돌은 어떻게 기원 하나 없는 비금도에서 천재적인 바둑기사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첫째 형은 프로 바둑기사 9단, 둘째, 셋째 누나는 이대 국문과 졸업, 넷째 형은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 졸업을 하는 등 형제들 또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는 사실이다. 비금도의 수재 가문, 이세돌 家에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제작진은 이세돌이 나고 자란 비금도로 찾아갔다. 제작진은 비금도에 홀로 살고
(경기뉴스통신) 수철(설정환 분)은 진숙(박순천 분)을 찾아가 “영심 씨랑 결혼 허락해 주십시오!”라며 자신이 애 아빠인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다. 영심(이재은 분)도 책임을 지겠다고 찾아온 수철을 보며 “나도 수철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선언한다. 오는 6일에 방송될 68회에서는 혼전 임신을 한 영심과 수철의 ‘결혼 승낙’ 해프닝이 그려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당장 수철의 집을 찾아가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지만, 미자(이상아 분)는 “엄마 죽는 한이 있어도 두 사람 결혼 허락 못해”라며 문전박대한다. 결혼 반대를 하는 진숙 역시 영심에게 결혼할 생각을 접고 애는 낳아서 혼자 키우라고 하자, 영심은 “왜 나는 차별해?”라며 “내가 아는 엄마라면 수철 씨 집에 찾아가 허락해달라고 부탁했을거야”라고 못내 서운해한다. 한편, 방 여사(서우림 분)는 진숙을 찾아가 돈봉투를 꺼내며 “아기는 낳는 대로 우리 집에 보내”라고 한다. 진숙은 수경이를 빼앗을 때와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방 여사에게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 경영 위기에 처한 박 회장(길용우 분)은 회장직 해임안을 두고 이사회가 소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SB
(경기뉴스통신) 6일 오전 방송될 SBS 에서는 '털 박사' 피부과 전문의 허창훈 교수가 출연해 탈모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현재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 허창훈 교수는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함께하는 정보교류와 연구는 물론 책,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털 박사'로 인정받고 있다. 해맑은 모습으로 강연장에 등장한 허창훈 교수는 "탈모 걱정은 나만 믿으면 된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흰머리와 탈모 잡는 법, 관건은 타이밍!'이란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그는 "흰머리와 새치를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노화를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다."라며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또한 그는 "흰머리를 뽑는 것은 탈모를 앞당기는 것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서 "흔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탈모라고 생각하지만, 탈모의 대부분은 가늘어지는 것."이라며 다양한 탈모 유형을 설명하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자가 진단법을 알려주었다. 이에 자가진단을 해보던 김환 아나운서가 탈모 의심증상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또 허창훈 교수는 응급환자에
(경기뉴스통신)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함양군은 이달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둘째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째는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고,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인공 용기(양동이, 화분 등),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해 모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모기가 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