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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만 있어다오...탈모 고민 이제 끝!

'털 박사' 허창훈 교수의 탈모방지 족집게 특강! 대 공개


(경기뉴스통신) 6일 오전 방송될 SBS <좋은 아침>에서는 '털 박사' 피부과 전문의 허창훈 교수가 출연해 탈모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현재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 허창훈 교수는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함께하는 정보교류와 연구는 물론 책,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털 박사'로 인정받고 있다.

해맑은 모습으로 강연장에 등장한 허창훈 교수는 "탈모 걱정은 나만 믿으면 된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흰머리와 탈모 잡는 법, 관건은 타이밍!'이란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그는 "흰머리와 새치를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노화를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다."라며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또한 그는 "흰머리를 뽑는 것은 탈모를 앞당기는 것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서 "흔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탈모라고 생각하지만, 탈모의 대부분은 가늘어지는 것."이라며 다양한 탈모 유형을 설명하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자가 진단법을 알려주었다.

이에 자가진단을 해보던 김환 아나운서가 탈모 의심증상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또 허창훈 교수는 응급환자에게 골든타임이 있듯이 탈모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며, 탈모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말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허교수는 유승선 한의사와 함께 흰머리, 탈모에 관한 속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장금 한의사로 불리는 유승선 원장은 흰머리와 탈모에 좋은 3가지 영양수를 소개했는데, 만드는 방법이 라면보다 쉬워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옅어지는 숱 때문에 걱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