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맛과 멋의 도시 밀양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기 위해 5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6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밀양다운 음식이 밀양의 미래를 만든다″는 대회 주제로 2015년에 이어 2회 째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대상은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음식점부는 밀양시 소재 음식점으로 제한이 된다.
일반인부는 대상 150만 원 등 상금 390만 원이 걸려있으며, 음식점부는 참가업소에 홍보현판 보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연별 신청자가 20팀 이상일 경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각 20팀씩 최종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이고 신청은 밀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밀양농산물을 이용한 오방색 음식특별전과 밀양음식명인 5인 푸드콘서트, 체험관, 무료시식회, 다문화음식전 등 다양한 음식 관련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밀양향토음식의 가치확산과 상품화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